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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38.191.43) 조회 수 7486 댓글 9
이번엔 악보 안보고 어느정도 암보가 된부분까지만 녹음입니다.

뭐 1절이라고 할 수도있고..ㅋㅋ

도돌이 전까지입니다.

아직 왼손 운지가 적응이 안되 있어서 많이 버벅되고....

오른손 라스게아도는 역시.....

훈련이 거의 안되있는 거라 깔끔한 리듬이 나올수가없군요.

특히 전 엄지로 업하고 새끼 약지 중지 검지로 다운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말이 새끼 약지 중지 검지지 중간중간 새끼와 약지는 뭉쳐지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중지 검지정도의 라스게아도입니다.

하루 30분이상 기타에 투자할 수 없기에.....

1주일 후쯤에나 전체를 무쟈게 버벅되며 녹음이 될 듯합니다.

한달정도 후쯤이면 나름데로 덜 버벅되는 완곡이나오지 않을까하네요...

악보가 참 박자개념이 좀 이상하고...

4/4박자로 나온것같은데 어떻게 보면 6/4박자가 더 맞아 떨어지는 부분도 많은 것 같고....

차라리 쭉~~ 연음으로 된다면 템포마추기도 편안할테....

중간 중간 8분음표땜시....

손가락이 더 버벅되지는군요.

여기서 질문~~~

파코 동영상 보면 검지손가락하나로 라스게아도를 하는 것 같은데...

일단 그런 훈련은 힘들기에 엄지로 업을 했는데 상관없을까요??

두번째 기타프로 악보라 베이스 음가가 짧게 나옵니다.

클래식기타처럼 베이스 음가를 유지해줘야할까요?

파코의 연주 동영상에선 베이스 음가마져도 8분음표아니면 16분음표로 표현되는 것 같긴한데...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 '9'
  • 쏠레아 2007.09.06 12:52 (*.255.17.181)
    팡당고라 하셔셔 Fandango de Huelva인 줄 알았습니다.
    이 곡 제목은 Panaderos flamenco 입니다.
    panaderos는 영어로 baker, 즉 빵굽는 사람인데,
    아마 빵집에서 플라멩코를 쳤나 봅니다. ^^
    제가 알기론 Fandango 계열은 아닌 것으로 생가합니다만.

    3/4과 6/8 이 혼재되어 있는 느낌을 받으신 모양인데
    플라멩코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것이 또한 매력이기도 하고...

    다른 연주가가(Juan Serrano) 조금 느린 템포로 연주한 곡을
    플라멩코(음악감상방)에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쏠레아 2007.09.06 13:03 (*.255.17.181)
    [짠 짜자자 짜자짜자...] 리듬에서 손가락 호는
    [P Ch A M I i I i ... ] 가 대세입니다. 소문자 i 만 업 나머지는 모두 다운.
    특히 한 박을 둘로 나눈 라스게아도, 즉 짜자짜자 식의 리듬은
    검지로 다운-업을 반복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소품 2007.09.06 13:35 (*.138.191.43)
    흐미 팡당고고 아니라 파나더로스(?)군요..ㅋㅋ 대충 보고 판당고인줄알았어용..ㅎㅎㅎ

    제가 의아했던부분이 바로 그 박자 4/4박자이나 리듬의 진행이 6연음진행등으로 3박계열에 가까운 부분이 많이 나왔는데...3/4와 6/8박자(6/4)의 혼용인듯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결국 악보표기의 편이성때문에 4/4박자로 된것이 었군요.
    하긴 리듬감음악에서 클래식적인 정박개념으로 표기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듯합니다.

    컥~~~

    [P Ch A M I i I i ... ]

    어쩐지....

    수십연음의 라스게아도가 아닌 좀 단조로운 라스게아도 소리였는데...

    짠(P) 짜(ch)자(m)자(i) 이렇게 한손가락당 하나의 쪼갠박이 되는군요.

    으헐~~

    그걸

    짠(ch a m i)
    짜(ch a m i)
    자(p)
    자(ch a m i)
    짜(p)
    자(ch a m i)
    자(p)
    자(ch a m i)

    이렇게 해버렸으니...으헐~~

    전 3연음부분이 산술적으로 음악템포가 ♩=140 일 경우==>♩= 210의 속도인데....

    교호주법 ♩=210이면 i만 ♩=105이고...
    그 짧은 거리를 움직이는것도 거의 불가능한 속도인데....

    라스게아도를 i템포 ♩=105로 한다는 것이.....참....... 어이없었는데...

    역시 제 생각과 다른 연주방식이었군요.

    좋은 공부 고맙습니다

    앞으로 하다가 궁금증 생기면 또 질문할게용~~
  • 쏠레아 2007.09.06 14:17 (*.255.17.181)
    아이구야. 근데 그런 방식으로 연주가 되긴 되네요.
    라스게아도 부분 듣기 좋던데요 뭐.

    혹시 라스게아도를 ch-a-m-i 순서로 훑어 치라는 뜻으로 오해하신 것은 아닌지...
    악보 입력 귀찮아하는(?) 사람들은 한박(물론 여러음이 쌓인 화음)만 기입하고는
    R 이나 물결모양들의 기호로 표시하기도 합니다만, (몇음으로 나누느냐는 연주가 재량에 맡기고..)
    제가 올려드리는 기타프로 악보들은 손가락 하나마다 하나씩 전부 기입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라스게아도의 의미는 "짜자자자" 하고 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음이 쌓인 화음을 순간적으로 단숨에 내려치거나 올려치는 주법을 말한다고 봐야지요.
    일반 클래식에도 화음을 엄지로 훑어 내리는 주법은 많이 사용됩니다만,
    그렇게 천천히 훑어내리는 것은 아르페지오의 변형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적당하고
    라스게아도는 거의 동시에 여러 줄을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쏠레아 2007.09.06 14:23 (*.255.17.181)
    따라서 "짜자자자" 식으로 빠르게 연결된 라스게아도에서
    한음, 한음이 완전 분리/독립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앞선 손가락이 완전히 내려/올려치기 한 이후에
    비로소 그 다음 손가락이 동작을 시작해야한다는 말씀이지요.
    결과적으로 기관총소리 같은 음이 나오는 것이 좋다고나 할까요.
  • 소품 2007.09.06 15:08 (*.138.191.43)
    헉~~ 한손가락이 다 끝난후에 내려가는거였군요.

    전 한손가락이 한 2줄정도 내려갔을때 그다음 손가락 그 다음손가락이 순차적으로 내려가서 음을 꽉 꽉 채워주는 것인줄알았어요.

    그리고 빵집플라멩코 그곡에 라스게아도는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풀경우 리듬부분이 적응만 되면 훨씬 느리게해도 속도가 나올 수 있기에 좀 더 편하겠네요.

    3연음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 속도때문에 정말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곡만 되면 한 2곡 정도 플라멩코 맛만볼려고요~~

    이곡처럼 경쾌하면서(좀 속도감있으면서..) 운지가 많지 않은 곡있으면 추천해주세용^^
  • 소품 2007.09.06 15:11 (*.138.191.43)
    근데 전 운지바꾸는 것도 무쟈게 싫어하는데...

    이거 또 오른손 다 바꿀려니...크헐~

    그래도 이제 플라멩코 악보를 봐도 라스게아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일라도 생길 것 같아....

    좋네요~~
  • 쏠레아 2007.09.07 11:11 (*.134.105.125)
    경쾌하면서 운지가 많지 않으면서도 플라멩코의 느낌이 확 드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Sevillanas(쎄비야나스) 입니다. 플라멩코를 배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처음 접하는 곡이지요.
    플라멩코(공부방)에 쎄비야나스가 한 곡 있습니다.
    연주곡도 있고, 악보도 있고, 제가 연주한 허접연주도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쎄비야나스 리듬에 대한 해설도 있고...
    처음 들으면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연주하기는 의외로 쉽습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9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5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1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1

    그 다음 신나는 곡으로는 Paco Pena의 룸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La Lola" 라는 제목의 룸바인데 YouTube에 동영상도 많이 올라온 유명한 곡입니다.
    몇 안되는 우리나라 플라멩코 연주가 중의 한분이신 최병택선생님도 즐겨 연주하시는 곡이구요.
    이곡 역시 플라멩코(공부방)에 있습니다.
  • 소품 2007.09.07 11:56 (*.138.191.43)
    일단 다운완료~~~
    악보 받았는데 슬러빼고는 ♩= 100(4연음 환산)의 스켈로 라스게아도가 관건일듯합니다.

    라스게아도를 한시간가량 트레이닝 받지 않으면 이 곡도 아무래도 엄지 이용한 업다운 라스게아도가 되지않을까하는 우려가.....윽~

    항상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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