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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20.41.165) 조회 수 11653 댓글 7





악기의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솟게 마련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악기일수록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영롱한 음색을 내기 때문.

미국 유명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경매에 나와 팔린 고가 악기들의 가격을 공개했다. 그중 '레이디 테넌트'(The Lady Tennant)라고 불리는 바이올린은 가격 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미화 2백만 달러(한화 약 26억원)을 호가하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악기 1위에 당당히 오른 것.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꿈의 악기'인 '레이디 테넌트'는 무려 500년 전인 16세기 표준형 바이올린 제작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리의 스펙트럼이 균일하고 음정 변화가 거의 없는 이 명기는 지난 1900년 찰스 라폰드가 자신의 아내를 위해 직접 구입했으며 당시 '레이디 테넌트'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스트라디바리와 그 가문이 제작한 악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6~700여 대가 남아 있지만 '레이디 테넌트'를 능가하는 음질을 가진 악기는 유일무이 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7 11:02)
Comment '7'
  • 정경화 2008.10.07 17:51 (*.148.90.136)
    씨가 가진 바이올린은 40억이 넘는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 Spaghetti 2008.10.07 18:14 (*.60.87.35)
    이상해요. 너무 저렴해요. o 하나 빠진것 같아요
  • 이상해요 2008.10.07 19:49 (*.101.237.236)
    예전에 기사로 봤을때 스트라디바디 최고 낙찰가가 300만불 훌쩍 넘었었고 런던에서 거래된 과르네리의 최종 낙찰가는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트라디의 낙찰가를 훨씬 상회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 기사 아무래도 좀 이상해요.
  • 콩쥐 2008.10.07 20:38 (*.161.67.64)
    10년전 기사 같네요....
  • Antonio 2008.10.07 21:52 (*.220.41.165)
    이런.. ㅎ
    오늘 아침에 다음 메인에 떴길래 퍼왔는데.. 사실이 아니었군요 ㅜㅠ
  • xd 2008.12.02 03:38 (*.148.212.167)
    이거보다 훨씬 상회하는 정도는 아니구요..최고가의 악기는 과르네리 델 제수의 작품인데 390만 달러 당시환율로 39억원정도하는 악기였습니다. 역대 최고가의 악기로 알고있구요..1600년대 만들어진 작품입니다..스트라디의 작품들도 이 악기를 능가하는 작품은 없다고 하구요.. 기타최고가는 에릭클랩튼이 가장 즐겨쳤던 1950년대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블래키'로 100만달러에 낙찰된바 있습니다.
  • 배모씨 2008.12.02 04:31 (*.106.105.248)
    제가 알구 있는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연대교수)의 스트라디바리우스도 40억 훨씬 넘게 구입한걸로 알구있느데...
    하지만 이분악기도 최고 수준의 스트라디가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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