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블로그에 링크한 음악 파일은 프로그램중에 한 곡으로 이 번 공연을 위해 데모음반으로

녹음 한 것이랍니다.

들어보시고 친절한 의견 부탁 드릴께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in1005&Redirect=View&logNo=100116299919&isAfterWrite=true#


이태리의 작곡가 Kabsberger와 스페인의 작곡가 Sanz의 각기 다른 연주곡인

Canario와 Canarisos를 한 곡으로 만들어 봤어요. 첫곡은 G major, 두 번째 곡은 D major.

서로 다른 작곡가, 스타일, 조성을 한 곡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엔 첫 곡의 테마가 다시 나오게

연주 하면서 마루리 하게끔 작업을 해 봤어요.

원래 캅스베르거의 카나리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반복되는 오스티나토 베이스의

콘티누오 연주에 류트(테오르베)의 솔로곡이랍니다. 산즈의 카나리오스는 다 잘 아시듯

바로크 기타 솔로곡이고요.

고음악을 즐겨듣는 분들은 프로그램 팜플렛을 보고는 "아 류트와 바로크기타의 독주겠구나"

하고 짐작하는데, 여기서 완전히 예상을 깨고서 카나리오를 시작 할 때 류트는 아예 아무

소리도 내지 않기에 청중들은 "이게 무슨 일이지?" 하며 놀라게 되죠^^

써프라이즈!!!

이 프로그램 "마스크 댄스"는 우리 앙상블의 바소 콘티누오 파트 연주자들인 구두룬(비올라 다 감바),

진철호(류트) 그리고 챔발로에 이경애씨등 단 세 명으로만 이끌어 가는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항상 콘티누오 파트에 머물러 있지만 그와 동시에 각자 가지고 있는 색갈들을 숨겼다가 필요 할 때

나타내고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눠가는 취지를 갖고 있답니다.







>르네쌍스와 바로크시대의 춤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마스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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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레프라트(Refrath)라는 도시에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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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Internationale Franz Liszt Akademie Ref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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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Klein Str. 18-20,  51427 Bergisch Glad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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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 "마스크 댄스는우리 앙상블의 콘티누오 파트 연주자 세 명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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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Il giardinetto del parad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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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run Fuss, 베이스 감바 & 소프라노 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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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 Zin, 테오르베 & 바로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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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ng-Ae Lee, 챔발로 &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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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zinmus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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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zin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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