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퍼셀의 곡인데 하나의 음을 베이스 비올정도 되는 악기가(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주고 다른 악기들이 그 위에서 선율을 연주합니다.
조가 계속 바뀌는데도 그 하나의 음에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졌는데
바로크 시대에 이런 참신한 생각을 했다는게 놀랍습니다.
위 영상은 one note를 부부젤라로 소리를 합성한 것인데 고음악 매니아중에 이렇게 센스있는 네티즌도 있었나요?ㅋㅋ
이 영상은 고음악단체가 한 어린이에게 비올을 주며 하나의 음을 연주해보라고 시킨 뒤 함께 연주합니다.
어린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나의 현을 계속 울리는데 곡이 전혀 어색함이 없네요.
중간에 끝난 줄 알고 멈추자 뒤에서 계속 연주하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재밌습니다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9N1D3xXKBKE
이건 올린사람이 소스코드를 막아놔서 주소로 대신...
여러 사람의 얼굴이 나와서 아카펠라로 부릅니다. 제목은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