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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 - 비화성음(출처:http://www.musicano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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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성음 (Non-Chordal Tones) | |
비화성음(非和聲音; non-chordal tones)이란 주어진 화음 -정확히는 3화음- 에 있어서 긴장음(tension note)을 포함한 화성음(chord tone) 이외의 음들(2 또는 9도, 4도, 7도)을 말하며 화성음에 인접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장식적 인접음」 이라고도 한다. 비화성음이라는 것은 ‘화성음이 아니다.’라는 뜻이 아니라 ‘동시에 울리는 개개의 화성(3도 체제)과 관계가 없다.’ 라는 것이며 이는 필연적으로 어떤 해결을 전제로 한다. 비화성음 중에서도 멜로디 라인에 쓰여질 때 논 하모닉 노트(non-harmonic note)라고도 부르며 그것이 화성음에 준하는 자격으로 취급될 때 그것을 긴장음(tension note)이라고 한다. 비화성음은 대개 2도 위나 아래에서 화성음을 대신하여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멜로디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거나 색채감을 더하기 위해 장식적으로 쓰여진다. 비화성음은 통상 화성음보다 길어서는 안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밀집위치로 하모나이즈(harmonize -화성 붙이기) 할 때에는 인접한 본래의 화성음이 생략되어질 때가 많다. | |
[3화음적 선율구조와 비화성음에 의한 선율구조의 비교] | |
비화성음을 구성하는 멜로디의 진행요소 | |
⊙ 순차진행(stepwise)과 도약진행(skipwi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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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자(primary beat)와 약박자(second be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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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악보 중 둘째 소절의 첫 음은 주어진 코오드에 비화성음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약박자이며 마지막 소절에 코오드가 배정되었을 때의 첫 음들(화음이 배당된 음)은 모두 강박자이다. | |
⊙ 같은 방향(paralleled motion)과 반대방향(contrary mo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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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성음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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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과음(經過音; passing tone, 지남음 이라고도 한다.) | |
2. 보조음(補助音; auxiliary tone), 도움음(Neighboring tone;네이버링 톤)이라고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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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타음(先打音; appoggiatura) -전과음[(轉過音], 또는 바꿔 지남음(changing note)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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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행음(先行音; anticipation) -앞선음 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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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피음(逃避音; escape tone) -반도음(反跳音)으로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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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입음(跳入音) -캄비아타(cambiata) 또는, 예비 없는 도움음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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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중 경과음(二重經過音; double passing 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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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중 보조음(double auxiliary 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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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유음(自由音; free 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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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속음(保續音; pedal point)도 비화성음에 속하지만 멜로디 라인에서 장식적으로 쓰여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언급을 보류한다. ☞ [성부진행]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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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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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ka님이 건의 하셔서 화성학 게시판이 생겨 참 좋습니다. 화성학은 책을 볼때는 이해를 했다가도 책을 덮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헷갈린데 여러사람이 토론하면서 의견을 듣게되고 책도 또 보게되어 공부가 많이 됩니다. http://www.musicanova.com 에 비교적 Summery 가 잘되고 예제 악보,도표설명이 함께 있어서 조금씩
퍼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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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준비중에 있는데...곧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