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3 21:26

Cavatina

노동환

(*.35.237.249) 조회 수 1295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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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 Meyer가 작곡하고(1978년)
클래식 기타리스트 John Williams가
연주한 이 영화의 OST인 "Cavatina"는
영화보다 더 세계인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음악입니다.


기타리스트 John Williams 4세 때 부터 기타를 연주한 신동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세고비아와 같이 수학하고,
17세 때에 데뷔하였다.
러시안 룰렛의 처절한 장면의 '디어 헌터'의
음악을 맡으면서 널리 알려졌다.

기존의 정적인 기타연주를 벗어나
강약(Piano & Forte)의 뚜렷한 대조를 살린 입체감 있고
다이나믹한 기타연주 방식을 선보였다.

또한 과감한 편곡으로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곡을 창조해
냄으로써 기타의 가능성을 넓혀 갔으며 예민한 음색 처리와
완벽한 리듬의 창조, 명쾌한 작품해석이 어우러진 기품있는
연주를 보여준다.
앙드레 프레빈은 그의 연주에 깊은 매력을 느껴 그를 위해 기타
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녹화하고 나서 들어보니 한 곳이 잘 못되어 집에와서 다시 녹화를 해보았는데

먼저 한 위에 자료는 캠코더 자체 마이크에 그대로 녹음을 한 것입니다.

아래에 있는 자료는 마이킹을 해보았는데 느낌은 위에 자료가 더 와 닿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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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

왕숙천 2011.10.24 14:59 (*.240.221.125)

완전 교본이군요.
보고 또 보고 연습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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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m 2011.10.24 16:04 (*.216.39.120)

전 언제쯤 흉내를 낼 수 있으련지...imim. 상당히 우수에 깊게 잘 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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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2011.10.24 16:15 (*.105.238.221)

연주 잘 들었읍니다.. 소리가 아주 포근하면서 좋습니다
기타소리도 아주 좋구요 어떤악가인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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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1.10.26 09:55 (*.35.237.249)

격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당나귀님 가지고 있는 악기는 J. Marin Plazuelo 입니다.
http://www.xguitars.com/images/plazuelo/plazuelo_label_sma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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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2011.10.26 11:46 (*.105.238.221)

역시 마린 아주우래전에 마린소리를 들었지요
마린은 가까이서 들으면 보통인데 좀 떨어져서 들으면 소리가 참 좋았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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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1.10.26 14:22 (*.199.63.104)

음량이 크진 않지만, 녹음을 할 때나 공연을 해보면 음색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음이 잘 나는 편입니다.
고충진 선생님이 소장한 담만 을 만져보았는데 정말 저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음은 마린이 좀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30년 동안 잘 사용해왔는데 손을 좀 봐야할 때가 된 것같아서
조만간 공방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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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2011.10.26 17:17 (*.105.238.221)

고음저음 모두 감미로운 여운이 있네요.
정갈하면서 부드럽게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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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1.10.27 12:27 (*.213.242.12)

평생에 마음에 드는 악기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큰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춘을 함께 해온 악기기에 더욱 애착이 가기도 합니다.
제 취향에 잘 맞는 악기를 얻게 되어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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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호 2011.10.31 12:19 (*.184.59.98)

가슴에 와닿는 명연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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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refae 2011.11.23 12:19 (*.219.108.135)

명연입니다. 감동입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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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2011.12.19 10:11 (*.181.62.152)

연륜이 뭍어나오는 연주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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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y 2011.12.21 08:30 (*.99.152.69)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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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1.12.21 14:59 (*.202.182.1)

고진호 님,drrefee 님, 상범 님, Wany 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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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2012.01.22 15:27 (*.209.3.24)

와~~~~짝짝짝
정말 정말 정말...감동입니다.
저도 지금 이 곡을 연습중인데, 전 전혀 늘지가 않네요.
고물 통기타(스틸스트링)로 연습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명연주가는 악기를 탓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 실력은 생각 안하고 자꾸 악기탓만 하네요.
(제 실력은 모르고 악기만 탓하면서 스스로 자위를 하고 있는 제 모습...ㅜㅜ;)
빨리 돈 벌어서 저렴한 거라도 클래식기타를 하나 장만해야 겠어요.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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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비 2012.01.27 00:41 (*.164.249.32)

아름답고 멋진 연주입니다~
노동환님의 연주는 항상 연습 의욕을 불러일으켜주십니다~
그리고 동영상 자체가 저에게는 좋은 교본이 되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훌륭한 연주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노동환 2012.01.27 11:47 (*.199.73.203)

빅딜 님 감사합니다^^ 스틸기타도 매력있지요~ 클래식기타도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니까요~
송선비님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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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창 2012.01.30 08:59 (*.146.165.72)

와......정말 포근한 느낌의 연주입니다..
정말 교본과도 같은 연주네요.....

댓글
노동환 2012.01.30 15:36 (*.199.73.203)

명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
茶音/끄네끼™ 2012.02.15 15:36 (*.122.34.63)

감성을 마구 자극하는 멋진 곡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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