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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14:38

Prelude 2 - Villa Lobos

ganesha
(*.217.179.49) 조회 수 11118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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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즐거운 빌라 로보스 전주곡 2번 입니다.

막판에 손에서 힘이 빠져 실수 투성이 이지만...
녹음 시간에 제약이 있어서 원테이크 녹음으로 과감히 끝냈습니다.  아쉽지만 녹음으로 남기는 것에 의의를 두렵니다.

그럼 모두들 즐감하시구요~





** guitar : Chaconne 8현 (2010)  유럽 스푸루스 앞판/ 로즈우드 측후판.  7현 A, 8현 G 조율. 이번 녹음에 8현줄은 사용하지 않았음. 1-6번현 하나바흐, 7-8현 라벨라.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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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2'
  • 홈즈 2010.12.12 18:38 (*.126.233.179)
    으윽...훌륭한연주 즐감했습니다......파크닝팬님께 한표...ㅎㅎ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2 18:45 (*.126.233.179)
    으윽 그리던폭탄너리.....제이슨,파크닝팬,양 부위원장님 긴급회의를 소집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연주 2010.12.13 01:23 (*.188.240.133)
    잘하시네요.. 박자가 약간 불안한듯..하지만 그리고 마지막 음들이 흐린곳이 있네요..

    숨소리가 곳곳에 녹음된걸 보니 집중을 잘 하시면서 연주하신듯 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13 08:51 (*.161.14.21)
    여유가 있는 연주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아포얀도 2010.12.13 09:06 (*.100.91.20)
    뉘 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찍는 것 포기 ...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3 09:40 (*.177.56.162)
    헐.. 브라보 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3 10:14 (*.126.233.179)
    이거참! 아포얀도님이나 가네샤님의 뺑끼........ㅋㅋ..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는 이론으로....^ ^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10.12.13 12:37 (*.92.131.81)
    저도 아포얀도님의 뺑기에 한표..
    수정 삭제 댓글
  • fernando 2010.12.13 14:04 (*.106.66.134)
    아포얀도님은 아닌것 같고 파크닝팬님으로 찍어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3 14:21 (*.177.56.162)
    이번 폭탄 대박이네요.
    홈즈님, 본좌는 오랜 육아생활로 인해 무공을 상실한지 오래이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3 19:13 (*.48.31.201)
    아무래도.....메이비....다래님같은......^ ^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3 20:57 (*.126.233.179)
    가네샤님....무공을 상실해도...뺑끼는 칠수있습니다....저번에 샤콘느에 한번 당해서...ㅋㅋ..^ ^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3 21:45 (*.81.179.193)
    ㅋㅋ 재미를 위해 더 이상 언급하면 안되겠어요.
    확실히 파크닝팬임은 아님. 톤이 완전 달라요.
    샤콘느1004님이 유력 !!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3 23:13 (*.126.233.179)
    범인은 묵비권을 행사해서 혹시 침묵을........^ ^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14 06:52 (*.161.14.21)
    전공을 꿈꾸었던 40대로 추측해봅니다.
    연주가 좋고 ,안정돼있으며
    또 호흡이 중년의 여유가 느껴지기에...........
    누구실까? 분명 전공하려고 했던분일텐데....

    (젊은학생이나 여성이 전혀 아니라는데 한표
    동시에 100세이상 노인도 아니라는데 한표)
    수정 삭제 댓글
  • 헥토르 2010.12.14 12:38 (*.178.88.113)
    빌라로보스..담배 꼬라물고...그의 음악을 보면....번뜩이는 재치가 느껴진다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4 15:16 (*.126.233.179)
    이야....성공...앞으로 사건의뢰 마니 들어오겠네.....ㅎㅎ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4 15:25 (*.177.56.162)
    홈즈님의 독사같은 눈을 이제 못 피하겠네요 ^^
    엄청난 삑사리들로 인해 저도 틀 때마다 무안한데.. 들어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콩쥐님께 받은 8현 기타로 연주해서 음색이 좀 달라졌습니다.
    잘 들어보면 낮은 옥타브 a음이 저음에 나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4 16:22 (*.177.56.162)
    일요일에 와이프 30분 낮잠 재우는 동안 애 보고, 그 조건으로 얻은 30분간의 녹음 시간이었습니다.
    아 불쌍해....
    왜 와이프는 내가 기타만 들고 있으면 애를 보라고 할까요..
    수정 삭제 댓글
  • shji 2010.12.14 17:19 (*.170.60.253)
    역시..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14 21:54 (*.161.14.21)
    하하하
    저는 거의 맞춘거나 다름없네요....ㅎㅎㅎ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4 22:53 (*.81.179.193)
    엑 아직 40대는 아녀요. 아직 5년 남았다구요.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5 00:27 (*.126.233.179)
    가네샤님...안승범 선생님의 근황이 궁금함니다...???????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5 00:54 (*.80.193.0)
    저두 선생님 근황이 참 궁금합니다.
    예전에 이예은양이 안선생님 연락처를 알고있긴 했는데. 듣자하니 예은양도 미국으로 유학갔다고 하고..
    안선생님 참 멋진 분이죠.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15 08:15 (*.132.16.130)
    허걱 아직 5년?
    완전 영계였군요.....
    근데 왜 호흡은 중년남자의 여유있는 호흡을 가지고 계신것인지...
    직장에서 고위직에 있다보니 그런건지...
    저도 요즘은 건축업에서 활동하시는 안승범선생님 제자..

    25년전 처음 상계동학원에서 안승범선생님 만났을때
    알아드의 연습곡 연주하셨었죠...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15 08:17 (*.132.16.130)
    하루종일 애기를 보는건 너무 힘들겁니다...
    대가족제도가 꼭 필요한거죠,
    아니면 하루 4시간정도 누군가가 꼭 도와줘야해요....
    안그러면 우울증걸려요.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5 09:03 (*.81.179.193)
    사실 한국 나이로는 4년. ㅋㅋ
    저 고위직 아녀요. 사양산업에 종사중인 내일을 기약 못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직장에서 짤리면 언제 콩쥐님께 기타제작 배우러 쳐들어 갈지도 몰라요.

    제 호흡은 안선생님의 영향이 크죠.
    안선생님 교육 방식이 굉장히 철학적이기도 했구. 배우면서 불교나 선에 관한 얘기도 많이 들려 주셨죠.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5 09:09 (*.81.179.193)

    아기가 2틀동안 열이 39도 이상 왔다갔다 해서 거의 밤을 설쳤네요
    와이프는 일찍 병원 안데리고 갔다고 성화이고.

    오늘 아침엔 병원에 다녀와야겠습니다.
    회사는 잠시 뒤로하구.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10.12.15 11:25 (*.161.14.21)
    39도면 높군요.....
    개똥이도 몇일전 처음으로 38도까지 간적있어요.
    소아과에 가서 독감예방접종하고나서
    바로다음날부터 고열로 이틀간 열이 있었는데
    주사맞고 나았어요....


    고열은 바이러스에 대해 싸우느라 생기는거라서
    높은열로 적과 싸우는것은 필요한일이기도 하다네요.
    너무 높으면 안돼지만.,..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10.12.15 11:26 (*.161.14.21)
    습도도 잘 맞춰줘야하고....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12.15 11:47 (*.177.56.162)
    중이염이랍니다. 항생제 잔뜩 처방 받아서 왔어요.
    콧물이 흐르는것을 일주일간 방치했더니 이런 결과가...

    근데 연주 게시판이 육아 게시판으로 바뀌고 있어요. 하하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15 15:01 (*.126.233.179)
    콩쥐님과 가네샤님의 육아일기....잘보았습니다.....ㅎㅎ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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