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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2.188.5) 조회 수 13468 댓글 16


Vals Venezuelano No.2 - A.Lauro
Comment '16'
  • 샤콘느1004 2010.09.28 09:48 (*.203.57.126)
    기량이 넘치시는분이 조금 안타까워요
    악보에 콩나물 하나하나도 놓치지않아야한다고 러셀이 그랬다나요? 소중하지않은 콩나물대가리는없다
    루바토와 여유를 신경쓰셔서 절제된 연주로 이제 들어가셔도 된다고생각합니다.
    듣는사람이 숨쉴틈을 좀 주세요
  • 김완춘 2010.09.28 10:14 (*.202.188.5)
    샤콘느1004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는 여유있고 진정성있게 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나봅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 샤콘느1004 2010.09.28 10:25 (*.203.57.126)
    실력은 완춘님보다 훨씬 허접하면서 딴지를 거니 죄송합니다.
    하지만 할수있는데 안하시는거같아서 ... 나쁜습관만 고치시면 너무너무 훌륭한 연주가 될것이 보이기때문에

    안나비도비치의 동영상보면 모범적인 연주가보이더군요 베이스음을 좀 더 부각시키면 더 좋을거같고요
    좋은아침 되십시요 ^^
  • 청중1 2010.09.28 10:29 (*.161.14.2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량이 넘치는데 안하고 계시니 약간 아쉽더군요....훨신 좋은 연주가 될수있는데.
    2번보다 3번이 조금 더 숨가쁜 느낌.
  • 기타리스트 2010.09.28 11:15 (*.216.182.94)
    김완춘님의 기량이 뛰어나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쉽게쉽게 연주가 되어지다보니 보는 입장에선 건성(?)으로 쳐지는 듯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님의 여러동영상을 봐왔는 데 변보경양과 같은 문하생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부럽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성인이 되어 기타를 시작했다면
    굳어진 손의 기량을 위해서는 그런 연습과 연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단한 기량을 길러왔는 데 그건 분명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량이 완성이 되어야 음악이 완성이 되니까요

    사실 지금의 왈츠연주도 나의 분별로는 상당히 뛰어난 연주입니다
    그런데 연주를 너무 쉽게 해버리니 처음에 썼던대로 진지함이 없이 느껴질 수 있지요... 그건 부러운 테크닉^^
    여기에 차분한 호흡만 가미된다면 더둑더 완성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축하합니다
  • 샤콘느1004 2010.09.28 11:20 (*.203.57.126)
    사실 큰 실수없는 연주인데 급하게 느껴지는건 단 한가지입니다.

    마디 넘어갈때 너무 빨리 넘어가는 느낌 그거 한가지 때문입니다. 일부러 싱코페이션을 의도적으로

    하는듯한 느낌 때문입니다.

    마디와 마디사이에 약간의 여운을 왼손으로 잠시 머무르면서 하시면 푹 빠지는 연주가 될듯합니다.

    다시 들어보니 이 연주는 콩나물을 놓쳤다기보다는 너무 급하게 달리는 기차안에서 차창밖을

    여유롭게 구경할 틈이 없는 그런 기분이 드는군요 하나의 그림을 그리듯 연주하셨으면 차암..좋겠습니다.^^
  • shji 2010.09.28 11:27 (*.170.60.253)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자세도 좋고 소리도 좋네요..^^;; 차분하게 음악을 즐기시는 연주가 된다면 듣기에 정말 좋은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분 탓인지 음정이 약간 안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 11 2010.09.28 11:34 (*.145.223.171)
    정말 기량은 좋은데..

    이분한테 세고비아가 레슨 좀 해주셨으면 좋을듯.

  • 샤콘느1004 2010.09.28 11:40 (*.203.57.126)
    마인드만 바뀌면 될듯..
    손은 마음을 대변하니까요 나위주의 음악이 아닌 타인을위한 음악,..

    배려.....

    이거 하나만 생각하시면 될듯
  • 김완춘 2010.09.28 12:16 (*.202.188.5)
    샤콘느1004님, 청중1님, 기타리스트님, shji님, 11님,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타리스트님의 말씀중 '기량의 향상의 중요성'은 늘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이었습니다
    더욱더 정진하겠습니다 ..
  • 로빈 2010.09.29 01:05 (*.237.254.104)
    아마추어가 이정도 연주하시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셨겠는데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정말^^
  • 다시무대에 2010.09.29 12:21 (*.173.53.116)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16&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음악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96

    이글이 도움이 될까요..

  • 1년 2010.09.29 18:40 (*.206.113.152)
    그만한 기량을 기르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2년정도는 하루도 기타를 연습안한 날이 없지만 베네수엘라가 너무 어려운 견습생이 여쭙니다
  • 김완춘 2010.09.30 00:55 (*.202.188.8)
    로빈님의 말씀에 큰 위로가 됩니다^^

    다시무대에님 저에게 정말 필요한 글을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올려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주 읽겠습니다^^

    1년님 변보경양이 첫독주회 (만10살)때에 시작했다가 2년후에 군입대하고...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 어언 5년정도 기타를 공부했는 데 역시 기타는 어려운 악기임을 느낍니다^^
  • &&& 2010.09.30 14:20 (*.142.127.236)
    지금 현재로도 아마추어로서는 충분히 수준높은 여러 곡을 즐기실만한 레벨에 오르신 것 같습니다.
    아마 본인 스스로가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계신다면 충분히 더 발전하실 여지가 있는 것 같네요.

    글쎄요 저는 위의 어떤 분과는 좀 의견이 다른데

    다른 사람을 위한 연주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오히려 항상 남을 의식하여 뭔가 보여주려는 연주를 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충분히 더 재미있는 기타생활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 2010.10.04 11:47 (*.184.77.148)
    오...칭구연주방에서도 이제 어느정도 비평이 가해지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 그나저나 저 베네 2번 악보자체는 지독히 단순한데
    연주해보면 디게 어렵다는 ...그런데 참 잘치시네요. 테크닉은 정말 굿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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