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좋네요. 연주도 무척 좋아 걍 음반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오덕구님을 다시보게 되네요...
음반이네요.....

음처리가 대가들하고 다를게 없네요...
잡아채는 트릴이며, 신속하고 대범한 진행, 음색변화로 청중에게 주는 재미,
빛나는 트레블음들, 점잖은 저음들, 청중도 춤추게 만드는 리듬감하며.....캬..죽입니다.

[2010/09/27] 페르난도님 청중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곳이 워낙좋아요. 40만원짜리 합판기타치곤 소리 괜찮죠? 음색변화는 원래 잘 못하는데 콩쥐님이 '아마추어들의 특징'이란 글 읽고 작심하고 조금 해 보았습니다. 바로크음악은 제 음들만 연주해도 벌써 좋은 음악이 되니까 경제적이예요.

.....님, 제가 놓은 덫에 걸리셨네요. ㅎㅎ 예, G. A. Brescianello가 맞구요. 전 처음 알게 된 작곡자인데 매냐에는 아시는 분이 있나 했더니 단번에 알아보십니다. 이탈리아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로서 바하보다 5년 나중에 태어나고 주로 독일에서 활동한 걸로 나오네요.

http://en.wikipedia.org/wiki/Giuseppe_Antonio_Brescianello

딱 속았네요...
꼭 바하곡같은걸요.
바하보다 5년 늦게태어나고 독일에서 활동..?..그럼 바하를 알았겟네요...

이번연주에서 "괄목상대" 라는 사자성어가 딱 맞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