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2 23:56
Sunflower / Henry Mancini arr. Ebe Kenichi
(*.53.255.167) 조회 수 12913 댓글 6
HWA님께서 올려주신 Ebe Kenichi 편곡 악보에
채소칸님이 채보해 주신 악보 일부를 조금 수정해서 연주해 봤습니다.
녹음해서 들어보니, 너무 느리게 연주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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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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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그 해바라기나오는 영화를 말하나봐요, 샘님..
알이 굵고 깔끔한 해바라기 -
네 맞아요 콩쥐님...
갑자기 해바라기 얘기를 하니, 텍사스에서 엘에이를 운전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가면 졸릴까봐 소금 간이된 해바라기씨를 큰 것으로 한봉지를 사서 밤새도록 거의 무의식적으로
씹으면서 갔더니, 입술이 소금기에 퉁퉁 부어서 한 며칠은 음식의 맛을 못느끼고 아무튼, 그뒤론 질려서인지
해바라기씨를 잘 안먹게 되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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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이국적 정서의 선율과 굵은 저음의 조화가 참으로 멋집니다. 더 빠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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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오전 내내 일하면서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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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송한데 전에 fluid님이 연주하신 곡중에 영화 마호가니 주제곡 Do you know where you were going to? 라는 곡의 악보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넘 듣기 좋던데요.
sgoro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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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신 곡을 듣다가 잠깐 낮잠이 들었는데, 제 자신이 소피아로렌의 슬픈 감정에 이입이라도 된듯
꿈에서도 계속 슬프게만 느껴지더군요.
비몽사몽간에 님의 연주는 계속 들리고....
아주 어렸을적에 봤던 영화...
아무튼 영화의 슬픈 영상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합니다.
좋은 연주 잘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