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힘이 있네요.
연주 너무 좋습니다.^^

우왕~ 멋져용~
소리도 이쁘고 전공하셨죠? 아님 이렇게 연주하기 어려운데.... 대단하셔요!!

좋은연주 잘듣고 갑니다.

도토라님, 에이 설마요 ^^
Jason님 연주는 저도 항상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Jason님의 광대한 레파토리에 항상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espressivo님, 연주 좋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녹음 퀄리티는 맘에 들지 않네요..
제 녹음 환경은...
1. 오디오 인터페이스 : Line6사 Toneport. 가상앰프 (american vintage) 사용
2. 마이크 : Shure SM58
3. 녹음 : Apple사 Logic 8

음 뭐랄까.. 실제 기타소리가 그대로 들어갔다기 보다는 좀 퉁퉁 거리는 소리로 녹음이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택이 세고 음의 선명도가 낮다는 그런 느낌..
여러가지 EQ로 조정을 해 보았으나 다다른 결론은 원 음원 자체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만져도 소용없다 - -; 랄까요?

혹시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닌 레벨에서 추천하실 만한 마이크가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꾸벅.

아마도 실제 기타소리는 녹음보다 더 여음이 길고 , 따스하고 ,풍부하게 들릴거 같네요...
정말 전공하신것처럼 멋진연주네요...

좋은 연주 잘들었습니다!!! 기타음색도 정말 맑고 좋으네요... 제 귀엔 이정도 연주와 녹음이면면 음반수준인데 흐...

녹음중에 혹시 Compactor 옵션을 사용하셨는지요? 녹음환경이 저하고 달라서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전 Zoom H4를 사용해서 녹음시 Compactor 옵션을 사용하니까 마치 지금 가네샤님의 녹음하고 비슷한 효과의 음이 통통거리는 것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Compactor 대신 Limito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필터?는 리버브와 컴프레서입니다만 그나마 이전 토로바 녹음에서 컴프레서를 사용한 음색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바흐 녹음에선 제외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리버브와 약간의 EQ만 사용한 셈이네요.

이 게시판 제일 첫 페이지 첫번째 빌라 로보스 연주가 제가 예전에 녹음한 건데요...(당시 akasha라는 이름 사용) 별다른 녹음 장비가 없어서 헤드셋 마이크를 컴터에 다이렉트로 꽂아 윈도 녹음기로 녹음했거든요 ^^ 물론 아무런 가공도 안 했었죠.. 그런데 이 녹음의 음색이 사실 젤 맘에 듭니다. 원 기타 소리 그대로 아무런 왜곡없이..

궁극의 마이크는 헤드셋일까요 - -;

잘듣고 갑니다. 훌륭하신 연주

여운이 좋습니다. 기타적으로 접근하신듯 합니다
템포를 상당히 느리게 잡으셨네요... 느린 연주가 쉽지는 않을듯 한데요

참고로 비교를 해보니:-
세고비아 4:20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3:20
첼로 연주는 카잘스 3:25 로스트로포비치 3:20 로 빠른 편이고
마이스키는 4:25 로 많이 느리게 연주합니다

코호.. 스파게티님도 한 바하 매냐 하시는군요..

저도 지금 둘러보니.. 첼로조곡 음반만 몇 개가 있는지 몰겠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카잘스,요요마,비스펠베이,야노스슈타커,피에르푸르니에,야마시타..

젤 좋아하는 연주는 야노스 슈타커와 비스펠베이 입니다.

와~ 연주 좋습니다. 엄정하게 흐르는 맛하며 노래하듯 유연한 선율하며
바흐연주의 이상을 듣는 듯합니다. 이런 면은 전문연주자들도 배울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대단하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타는 음량이 빨리 소진하는
단점이 있더라도 이런 식으로 템포를 넉넉히 가져가는 게 더욱 설득력있는 음악을
들려준다고 봅니다. 좋은 감상을 하였습니다.^^

반복해서 들어보니
나일론현의 음색이 더 빛날 수 있을듯한데,
한동안 기타를 안잡아서 그런지 아니면 현이 악기랑 잘 안맞아서 그런지...

직접 연주들어본걸로 생각해보면 이 녹음보다 훨씬 더 나을 수 있을듯해서요...

제 생각에도 나일론 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요번 바흐 녹음은 사바레즈 알리앙스였는데 역시 제 기타엔 잘 안 맞는것 같네요. 요 아래 토로바 녹음은 다다리오 벌크줄 끼고 한건데 훨씬 힘 있고 기품있는 소리가 나는군요.

좋은 연주 다시 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