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6 22:58
Asturias(전설) Albeniz
(*.47.207.130) 조회 수 13476 댓글 20
얼마 전에 올렸었는데 미흡한 게 많아 좀 더 연습해서 올립니다...
들어주시고 댓글 남기셨던 홈즈님과 콩쥐님께 죄송한 만큼 좀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라스게아도 부분을 어찌 처리할까 이것저것 해 보았는데... 전부 다
엄지로 해결했습니다... ami모두를 써보기도했지만 제 기량이 따르질
않더라구요... 속도도 조금 미흡한대로 올립니다... 속도를 올려보니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떨어지고 말드라구요...
삑싸리도 모두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여기 쌍파울로는 날씨가
무지 더워서 한 곡 치고나면 땀이 비오듯 하네요...
즐감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고~~ 이젠 딴 곡 치고싶어요!!!^^
아이모레스 올림.
들어주시고 댓글 남기셨던 홈즈님과 콩쥐님께 죄송한 만큼 좀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라스게아도 부분을 어찌 처리할까 이것저것 해 보았는데... 전부 다
엄지로 해결했습니다... ami모두를 써보기도했지만 제 기량이 따르질
않더라구요... 속도도 조금 미흡한대로 올립니다... 속도를 올려보니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떨어지고 말드라구요...
삑싸리도 모두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여기 쌍파울로는 날씨가
무지 더워서 한 곡 치고나면 땀이 비오듯 하네요...
즐감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고~~ 이젠 딴 곡 치고싶어요!!!^^
아이모레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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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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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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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잘 감상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해서 녹음까지 하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 저 같은 하수야 평생을 연습해도 치지 못할 곡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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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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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하실것도 아닌데 이케 어려운곡을 연주하시다니..
쌍파울로는 덥군요, 요즘 추워서 자판두들기는데 손이 다 어는데.... -
멋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잠시 손댔다 말았다 하는 곡 중 하나인데... ㅠㅠ
저도 이렇게 연주하고파요~~ -
지난밤에 연주하셨던게 나은데요... 간주 부분이 유려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당ㅇㅇㅇㅇ
랴스갸도는 넓은 의미에서는... 한번 스트로크로 같이 치는 i / ima / ma 와
기본형 랴스갸도 s a m i (또는 a m i)를 모두 말합니다
이곡의 8분 음표 부분의 랴스갸도는 마디별 첫음의 악세트가 점강하여 스포르짠도를 준다는게 목적인것 같은데요...
i 나 ma ima를 1회로 치는 스트로크형 랴스갸도는 모두 악센트가 들어가는데 음량은 점강하고 뉴양스가 조금 다르게 보이고요...
표준형 랴스갸도는 가장 강하지만...... 랴스갸도가 8분음표내에서 3~4개를 쳐주어야 하므로... 小비트 3~4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면... 정확하게 랴스갸도하고 다음음을 정확하게 준비해서 쳐주는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연주자 별로 생각해 보니... 로메로 일가는 랴스갸도로 주로 치는것 같은데... 앙헬의 연주를 유튜브에서 들어보면.. 스탠더드 s a m i 를 하는데 약간 테누토 느낌이네요
다른 연주가도 1회성 스트로크나 풀가로 많이 연주 하는것 같습니다. 랴스갸도 후에 어려운 부분은 소음을 해주는게 깔끔하다는 것이죠... 개방현이 계속 울리는 경우도 많고요
이상은 사족^^ 이었습니다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연주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시네요.. 이곡은 자꾸 급해지던지 심리적으로
쫒기어 연주하게되는수가많은데.. 이정도 컨트롤이 되시는정도면 정말 많이 자제?허시면서 녹음하신거같아요^^
찜질방은 아니지만... 발전적인 부분을 같이 이야기해보자면..
빠른부분은 속도가 다소 느린감은있지만 아주 잘 연주하신거같구요..
중간부분 느린부분에서 한마디의 길이를 다 채우지 않으시고 다음운지로 넘어가시는부분이 자주 나오네요
음의 여운,. 더 오래 느끼고싶은데 다음으로 넘어가버리니 전체적으로 오히려 느린부분에서 급하게 느껴지는
거죠..
이곡을 오래해본 저로서도 참 왜 안되는지 좀 부담되는곡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완벽하신거
같아요.. 예전에 제가 녹음해서 올렸다가 창피해서 확 지워버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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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어려운곡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대학다닐때 쳐보고는 지금 다시 해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도통 악보도 기억이 나질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모레스님의 명연주를 듣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
멋집니다.
어려운곡인데 녹음 잘 하셨네요. -
에고~~ 그저 완주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얄 것 같습니다... 샤콘님 말씀대로 중간에 느린 부분이 박자가 더 많이 틀렸드라구요... 악보 외우느라 급급해서 녹음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주말엔 좀 그렇고 담 주에 시간 다시 내서 박자 좀 더 신경써서 녹음해봐야겠어요...^^
글쿠... 라스게아도 부분에서도 자꾸 박자가 밀리드라구요... m,a로 2번선 시 개방현을 계속해서 치는 것도 쉽지않았구요...^^ 연습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은 집중적으로 쳐줘야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 곡은 계속해서 치게되질 않더라구요... 자꾸 딴 곡에 눈이 돌아가서리....^^ 쉬운 곡이야 없겠지만... 치면 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속도 내기도 어렵고, 라스게아도도 그렇고... 곡이 길다보니 점점 힘이 빠져 삑싸리 없이 치기도 어렵고... 아무튼 제 능력에 부치는 곡이었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곡은 이제 그만 두려고했었는데... 담 주에 다시 한번 업그레이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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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 피일 미루다 오늘에야 다시 한번 녹음해봤습니다... 스파게티님과 샤콘1004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보완해서 쳐봤습니다... 박자를 잡느라 해봤지만, 속도를 따라가기 급급하다보니... 녹음해서 듣고보니 밀리는 곳이 여전합니다... 만, 그래도 지난 번 보단 조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늘 벽에 부딪치고 맙니다...^^ 이젠 정말 이 곡은 이젠 손을 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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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군요..^^
전설은 빨리치면좋겠지만 뭉개지게되버려서.. 말씀대로 이곡은 자주 안치게되요..왜 그런지
마음은 느긋하고 왼손 오른손은 안정적으로 빨리 돌아갈때까지 연습많이 필요한 곡같아요..
저는 라스게아도를 i로만 하고 두번째 나올때는 ami로 훑어줍니다. i로만 해도 나쁘지않더군요
단.. 순식간에 여섯줄을 팍...하고 때리는것보다는 여섯줄소리가 차례로 들리게끔 조금 천천히 드르륵..
내려주는게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또 너무 강하게 칠필요도 없는거같고.. -
아이모레스님 ! 아.... 음반이로군요~!
감동입니다. -
녹음은 어떤방식으로 하셨는건지 실례지만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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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님도 아마 느꼈으리라 생각되지만요... 저도... 녹음하기 전만해도 곡이 좀금 빠르긴해도 전체적으로 기술적으로 크게 어렵지않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녹음을 하다보니... 균형있는 속도를 유지하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녹음 이전과 녹음을 한 이후에 제가 이 곡에 대한 이해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섬소년님 좋은 일 하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학교 일도 바쁘실텐데... 좋은 연주자들과 함께 이런 행사가 서울서도 열리지 못했는데... 제주도에서 열린다는 것이 참으로 경이스럽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행사가 엄청 기대됩니다~~~
바다님... 녹음은 쏘니 미니디스크 + ECM-MS907 마이크로 제 사무실에서 했습니다... -
남 모르는 고충과 어려움도 더러 생기곤 했습니다만, 매니아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은 할 수 잇을 때 저질러야 성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행사 덕분에 올해 상반기 논문발표, 해외출장 모조리 다 반납 취소했습니다. 수님~! 단단히 한턱 쏘셔야 항텐데...
아이모레스님, 출국하시기 전에 제주 페스티발에 오시면 넘 반가울텐데요. 온라인으로만 뵙던 매니아 분들은
처음 뵈어도 금새 오래 전부터 알아온 분들처럼 곧 통하게 되더군요. 고정석 님도 처음 뵙자 마자 오래 전부터 알아온 형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섬소념님께서는 참으로 많은 것들을 희생하신거군요... 제주도란 아름다운 섬에서 이런 아름다운 행사가 열리니 가히 꿈같은 페스티벌이 될 게 분명합니다... 이번 일회성으로 그칠 게 아니라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훼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성원합니다!!!!!
저도 본래는 5월 20일쯤 출국할 예정이었는데요... 제주 기타페스티발 참가하고픈 마음에 날짜를 미뤄보려고 합니다... 예정보다 두주일이나 한국에 더 있어야하기 때문에 지금 출장시간을 조정하는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 최종적인 결론이 날겁니다... 저도 꼭 기타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쪽으로 밀고있는 중이구요...^^ 섬소년님 제주서 뵐 수 있게되길 저도 바랍니다!!!!^^
(이번 댓글과 더불어) 앞으로 댓글은 섬소년님의 페스티발 공고문에 붙히도록 하겠습니다... -
쌍파울로 계시는군요. 전 2년전에 쌍파울루에서 좀 떨어진 깜삐나스에 있었는데.... 말도안통하고 놀만한데도 없고해서 회사에서 나오는 밥값 아껴서 중국산기타 우리돈으로 8만원짜리 클래식기타 사서 토요일,일요일엔 집앞 마당에서 기타치던 때가 떠오르네요. 정말 천국과 같은 곳이 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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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년 전에 깜삐나스에서 살았었군요?? 많이 아쉽네요... 미리 알았으면 만나뵐 수 있었을텐데...
다음 번에 그런 기회가 있으시면 꼭 연락 주세요~~~ -
이 곡도 치시는 구나, 듣기 좋습니다 ... 40년만에 최근 진도가 약간 나갔으나 초반 흉네만 내다가 포기한 바 있습니다 ... 깊이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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