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8 07:26
BWV1001 Fuga - J.S.Bach
(*.183.181.25) 조회 수 18728 댓글 10
더운 여름의 추억..
지금 생각하면 매우 아득한 옛날이네요.
2년 전 연습하던 당시의 연주입니다.
지금 들어보니 몇 군데 악보를 잘못 보고 쳤네요. 하하;;
지금도 힘들지만 그 때는 왜그리 손에 힘이 없었는지 막 놓치네요.
해석도 평이하게 했고... 뭐 그냥 들어보세요.
지금 생각하면 매우 아득한 옛날이네요.
2년 전 연습하던 당시의 연주입니다.
지금 들어보니 몇 군데 악보를 잘못 보고 쳤네요. 하하;;
지금도 힘들지만 그 때는 왜그리 손에 힘이 없었는지 막 놓치네요.
해석도 평이하게 했고... 뭐 그냥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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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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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정상 기타를 연주하지 못하고 있어, 이 때처럼은 치지도 못하겠네요.
운지를 잊거나 곡을 잊은 건 아닌데, 그 때도 문제였던 체력이 딸려서요.
언젠가 시간되면 다른 곡이라도 연주해보겠습니다.
아,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 ... 제가 바하곡중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 좋아하지만 어려워서 엄두를 못내는 ...
연습은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그래도 감동이 쓰나미 처럼 밀려듭니다.
잘 들었습니다.
연습만 조금 더 하시면 명연주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오호호 느낌이 신선한데요.
완성하시면 틀림없는 작품인뎅^^
윗분들 얘기대로.... 긴 곡 끝까지 들어 봅니다
기타가 넥이 좀 휜가 봅니다... -
오 푸가 ....예패스의 푸가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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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체력이 딸리긴요?? 또랑또랑, 또박또박 한음 한음 정성으로 연주하는 게 느껴지는걸요??
허기사... 정성을 다해 이만한 곡을 연주하고나면 체력이 딸린다는 말도 나올 법 하죠...^^
제 추측인데요... 2년을 쉬구두 아직 운지를 잊지않을 정도라면?? 아직 젊으실 것 같은데...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어서 빨리 기타를 맘껏 칠 수 있는 형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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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정한 연주네요.. 음이 하나하나살아있고
저는 이런연주가 너무 좋아요 -
오늘도 반복 재생으로 계속 다시 듣고 있는데요.
또 들어도 몰입되는 연주, 영혼의 연주네요. 수준 이상의 전공자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력.......제가 실력이 일천해서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겠네요.
듣는 이를 카타르시스 해주는...................그러한 무엇.............
체력의 문제..........업무로 인한 체력의 저하시라면 빨리 승진하시길
만약 병환에 의한 것이라면 속히 쾌유하시길..........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일종의 고장이라면 속히 완전히 복구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 만약 나이들어 가는 병이라면 의학도 아직은 어쩌지 못하니...........저도 이병으로 투병중...
정말 정말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이 늙은 병아리의 애절한 앙콜요청을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건강해지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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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족한 연주를 맘에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레이칙님께서 특히 맘에 드셨나보네요. 하하하. 저는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여러 할 일이 있다보니 최근에는 기타를 치지 않게 된 것이죠.
실은 이 녹음은 연습이 부족한 당시에 녹음한 것이라 올리는 것은 좀 NG라고 생각했지만, 남아있는 녹음 중 가장 음질이 좋고 음이 충실해서 이것으로 올린 것입니다.
이 버전 이외에도 두 가지 버전이 더 있지만,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버전만큼의 음의 밀도는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녹음 상태가 좀 안 좋아서요. 하나는 좀 너무 여리고, 하나는 너무 초 경질의 음이라서요.(줄을 잘 못 갈았었나봐요.) 이 두 버전은 별로 듣기에 안 좋을지도 몰라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좀 실수도 많이 나와버렸고요. -
차분하고 좋은 연주입니다.
바하 곡을 제대로 완주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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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듣지 못하고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한님의 최근 연주가 몹시 기다려 집니다. 이 것도 그냥 기다릴까요?
반복재생을로 게속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