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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31.28.160) 조회 수 12175 댓글 14
삑살 엄청 많습니다.. ㅜㅜ

막판엔 식은 땀 나던데여.. ㅇㅇ

암튼 넘 나무라지 마시고 어여삐 봐주시면.. 캄사.. ^^

담엔 삑살 없이 한층 업덴 마적 올리도록 노력하겠씀다..

주말이고 벗꽃 만발한 봄입니다...

열정으로 가득한 기타매니아님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Comment '14'
  • 로봇박사 2008.04.12 19:50 (*.13.225.73)
    우와~ 잘치시네요... 저도 요즘 이곡 연습중인데... 김영관님 연주들으니 다시 불끈 힘이나는군요... 또 다시 기타잡고 연습할랍니다... 난 언제쯤 이렇게 곡을 올릴까...ㅠㅠ 좋은 연주 잘듣고 갑니다...^^
  • fernando 2008.04.12 23:07 (*.140.2.121)
    브라보! 브라보! 삑사리가 감상에 전혀 방해가 안됩니다. 아마추어가 삑사리 없으면 뭔가 허전하죠 ㅋㅋㅋ
    브림의 음색같기도 하고 카랑카랑하면서 힘있는 탄주 좋은데요!!
  • 샤콘느1004 2008.04.12 23:13 (*.212.30.75)
    정말 좋은 연주군요.. 왠지 혼자듣기는 아까운 연주
    관객이 좀 있는 곳에서 여럿이 들어야 하는데
  • 콩쥐 2008.04.13 07:48 (*.84.126.151)
    믾이 다뤄본 솜씨네요.. 오래만에 마적 즐감했습니다.
  • 지나가다 2008.04.13 12:36 (*.235.235.37)
    그저 기타소리와 음악의 차이점은 느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간만에 느낌이 있는 마적을 들어보는 것 같아 짧은 시간 즐거웠습니다. fernando님 말씀처럼 작은 실수가 감상에 방해가 되지않는 멋진 연주였고 전체적 짜임새도 일관성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프로연주가와 감히 비교한다면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주 속도가 빠르다는 예기는 아니고요 긴장감을 가지고 감상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제 넘는 소리였다면 용서하시고 .... 아무튼 훌륭한 연주 잘들었습니다.
  • 기본을 2008.04.13 22:52 (*.57.187.149)
    조금 더 연습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음들을 더 아껴주세요. 또한 악보를 조금 더 진지하게 대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마적이 참 어려운 곡이지요. 기교도 많이 필요하구요..큰 틀의 느낌은 갖고 연주하시는데 세부적인 부분들에서 긴장을 하셨는지 어떤지 수정 및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적은 진지하게 대하면 참 공부할게 많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연주라기보다는 '연습중인 곡' 일테니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더욱 진일보하시길 바랍니다.
  • 김영관 2008.04.13 23:07 (*.220.118.109)
    진지하고 성의 있는 비판 겸허히 받겠습니다. ^^
    정석으로 배우질 않고 걍 기타가 좋아 혼자 배운 기타라 기본기가 딸립니다.
    특히 장곡의 경우 손가락의 힘 쇠진해져 막판 삑살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음을 터치하는 부분도 생기구여.. ㅜㅜ
    사회인이 되면서 연습양이 적어저서 그런지 특히 그렇네요..
    한참 열정적으로 기타에 빠졌던 젊은 시절엔 대성당 같은 경우라 해도 왼손의 힘이 풀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요즘 들어 장곡을 치다보면 그때와 많은 차이점을 절감합니다.

    암튼 더 많은 조언과 어드바이스 부탁드리구요.. 모자란 연주 들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밤이 늦었네요.. 푹 쉬시고.. 또 한주 힘차게 시작들 하시길!! ^^
  • 파크닝팬 2008.04.14 00:19 (*.207.24.109)
    으와... 잘하시네요!!! 사회인이 되어서 연습양도 별로 없으시다면서!!! 강호에 고수가 또 한분 출현하셨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기타를 칩니다... 너무 삑사리 실수나 음표박자 한두게 놓친것 연연하지않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음악을 그냥... 그것도 또 음악 이론을 뭐 알아서 악학에 따라 분석을 하는것도 없는... 그냥 내가 느끼는 음악의 흐름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전공을 하고 그이후에도 하루에 눈뜨면 밥먹고 기타만 치는 분들하고 똑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여기에서 듣는 사회 생활을 하시면서 틈틈히 터진손 갈라진손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컴타앞에 앉아 있다가 먹먹한 몸과 머리상태에서 돌아와서 연주하여 올려주신 음악... 비록 실수도 있고 악상해석이 이론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도 않될수도 있는 표현일수도 있지만 풋풋한 생활속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이 정말 더욱더 소름이 끼치도록 감동적입니다.!!!
  • 김영관 2008.04.14 01:17 (*.131.28.160)
    파크닝팬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앞전에 올리신 님의 아랑페즈 2악장 들어본 저로서는 더욱이 그렇습니다.
    그건 기타매니아의 수준을 넘어선 하나의 음반이었습니다. 적어도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그렇습니다.
    여기 기타매니아에 올리신 여러 님들의 연주곡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기타 문화에 있어
    결코 타 원조 기타 문화권인 유럽에 비해 결코 뒤떨어짐이 없는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아직은 여락한 고전기타 문화권임에도 식지 않는 열정하나만으로 그러한 연주들을 해주시는
    기타매니아님들.. 참으로 존경스럽고 한편 제 자신 더욱 열심히 배워야 겠다는 맘을 굿건하게 하는
    요소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프모임이 있는지 없는지 아직 이 싸잇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만일 오프모임이
    있다면 꼭 님들과 대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ldh2187 2008.04.14 09:32 (*.95.196.230)
    즐감했슴다......폭탄노리했으면 또 여러사람 잡을........
  • 한민이 2008.04.15 10:47 (*.99.31.30)
    이거 참 어려운 대곡인데..

    내공이 느껴지는 연주였습니다~

    근데 부분부분 악보랑 좀 다른곳이 있네요.. 화음이 안되는부분도 있고..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아무튼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
  • 성우기 2008.05.07 23:23 (*.22.51.76)

    훌륭한 연주였고 참 잘 감상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들려 주세요.
  • 근데요 2009.01.16 18:16 (*.120.92.55)
    왜 외국사람들이 보는 악보랑 우리가 보는 악보랑 다르죠??
  • 공군인 2011.07.29 00:06 (*.173.33.199)
    감동 마음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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