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2 08:44
Prelude No.3 Villa lobos
(*.201.170.181) 조회 수 13077 댓글 22
허~왜 이리도 소리가 시끄러운지...
다시 녹음 할까말까 하다...기냥 무대뽀+게으름으로...
다시 녹음 할까말까 하다...기냥 무대뽀+게으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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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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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님이 신청했던 그 곡이군요^^ 연주 정말 좋네요~ 덕분에 저도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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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댓글 일등 쟁취.
제이슨님처럼 연주력이 되시는분은
왼손이 조금만 더 도와주면 어떨가 생각해 봤어요.
왼손은 운지 하고는 오른손에 맡기고 놀고있고....
12개의 음들을 지나 화음연주전 바로 마지막음에서
왼손이 운지만 한 정지상태로 있쟈나요.
엄마가 안 도와주면 아빠혼자 어려울텐데요...애들보기도 그렇고...
화음으로 자연스레 시적으로 이어주는 느낌을 주려면
화음전 마지막음에서 왼손이 엄청 신경 좀 써야할거 같은데요...
지금 눈이 엄청 와서 신나서 말이 많아졌어요....
(글자 틀린거 고쳐서 다시붙이다가 이등으로 전락) -
잘들었습니다 역시 전반적인 흐름은 원활하시네요......
약간비브라토만 첨가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있었지만....^^ -
휘모리님, 콩쥐님, JoDoC님 감사합니다.
저는..이제막 데이빗 러셀 기타연주 보고 왔삼~캬캬캬...
두시간 정도 연주 했습니다. ...
1부에서는 잘알려진 곡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너무 실수를 많이해서 우리들도 숙연해지더군여...
2부는 전부 느리고 조용한 곡들로 구성...끝에서 두번째곡은 자장가까지...
결국 관중의 대부분들 졸고...(저는 제일 앞에 앉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서
순서지 떨어뜨리는 소리가...ㅋㅋㅋ )
제일 앞줄 제자리 바로 두번째옆, 한 중앙에 앉은 어떤 사람은 연주가 지루한 모양인지 노골적으로
러셀이 연주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책보고....ㅋㅋ
그래도 워낙 유명세가 있으니 박수 만큼은 듬~뿍 듬뿍... ^^
앵콜곡도 실수를 계속 하니깐 ..
민망해서리 빨리 나오고 싶은 정도....
그래도 박수는 열심히 치고 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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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게요......
러쎌공연보신분중엔 실수가 많았다는분들도 꽤 되더라고요...
근데 한국에서는 실수 거의 안하고 연주해서 그런말 들으면 정말인가 했는데..
정말이었군요.....이상하다 실수안할거 같은연주자인데.
밤사이 술을 많이 드셔서 그랬겟죠? -
오래전 일이지만 한국에서도 실수 많이 했지요. 전혀 대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항상 안정된 연주를 보여주지는 못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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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하고 너무 틀리다고들 하더군요...
전부터 그런 소릴 많이 들어왔었는데..그래도
여기 사이트 매니아님들께서 워낙이 데빗 러셀을 칭찬(?) 해서리...
기대를 잔뜩 품고 갔었는데.....ㅋㅋㅋ
제 마누라 하는 말씀...." 저사람 어데 아퍼?...저리 힘이 없어서...."
뒷사람들 올케 연주소리나 듣고 갔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저는 큰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다름 아닌.... "연주 할때는...제일 먼저.. 관객을 생각치 말라~"
정말..남이야 들리든 말든...
기타가 소리를 내어 주겠지...
실수해도 태연히....
얼굴 색깔을 유지하며..
마칠때 인사는 아주 정중히...
연주 내내 관객인 저자신이 어찌나 불안하든지.... -
다 듣고 나니 음반 켜놓은것로 착각했어요.
아주 오래전에 자주 들었었는데.. 지금 다시들어보니 역시 좋아요.
들으면서 러셀에 관한 글도 읽었는데 ..... 괜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쩝. 좋아하는 연주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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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라 소리쪽은 모르겠으나 연주할때 인상이 좋아서 저도 좋아하는 연주가인데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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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었습니다. Jason님...
듣지는 못했지만 러쎌이란 분 밥 굶게 될 듣... Jason님과 맞짱 한 번만 뜨면... -
러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참 미안합니다.....지송...
만약에... 이양반이 한국인 연주가였고 제가 이런글을 여기에 올렸으면...ㅋㅋ...지금쯤 아마 난리가...ㅋㅋ
많은팬들을 가진 프로 연주가로서
비싼 돈받고 보여주는 연주회라고하면...
그리고 똑같은곡으로 반복적으로 여러 나라, 도시를 돌아가며 스케줄 대로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곡을 무대에서 수십번을 친사람이 잦은 실수를 범하는것은
관객 모독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나이가 많이든 연주가라면 실수나 삑사리는 차라리 경륜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라도 기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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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으시는군요
완전 음반입니다....
2.3.4.5번을 연속으로 들으면 정말좋겠는데요..
특히 3번 4번 연속으로들음 정말 좋더군요.. 명상도되고
이 3번은 왠지 장엄하면서도 슬프게 느껴지더라구요.,. 비브라토가 조금 강하게 첨가되면 더 좋을거
같은데..제이슨님처럼 현의 울림이 좋은분은 그러지않아도 좋게 들리네요^^
나중에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1번도 부탁드립니다. 빌라로보스전곡을 연주녹음한 사람은
아직 기타매니아에 없습니다.
밀롱가님이 소르나 롤랑의 레트르 전곡 올려주셨듯 기념적인 녹음이 되지않을까... -
1004님 감사합니다.^^
제 연주에 대한 몇안되는 평들중엔 비브라토에 대한 말씀들이 많네요.....
이곡은 비브라토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과다한 비브라토는 박자 유지에 문제를 만들고..
브림의 연주를 들어보면 젊었을때 초기에는 정말 비브라토를 많이 넣더군요.
존윌리엄스는 아다지오 부분에서 많이 넣고....
저도 한번더 감정이입을 많이해서 비브라토를 많이 넣어서 다시 녹음해봐야겠습니다.
곡자체가 이미 모든것을 어떤 다른 표현(주법, 테크닉)없이도 잘 나타내어주는것 같지만..
더 표현해주면 더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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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도 연주자들 나름의 개성이겠지요. 충분히 듣기에 좋았고, 덕분에 요즘 열심히 수련 중입니다^^;;;(만번은 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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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님은 어디 사세요?
한국같으면 지금 시간이...
1004님은 원래 여기 사이트에 중독이라 이시간에도 돌아다니지만....ㅋㅋㅋㅋ ^ㅠ^ -
한국요. 수년째 밤일(?)에 종사하고 있는지라... 보통 새벽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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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이스님은 완조니 슈퍼기타맨님 이신가부당~~
슈퍼기타맨님께 빌라로보스 전곡 숙제 내드립니당!!!!!!^^ -
ㅋㅋㅋㅋ 유구무언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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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알찬 소리가 너무 좋네요...
아무 정보없이 들으면 음반 틀어놓은줄 알거 같습니다^^ -
한섭님
감사합니다.^^ -
제이슨님때메 다시 한번 이연주 듣고싶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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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보~!
멜로디가 곱군요
훌륭한 연주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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