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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4:11

Cavatina - Stanley Myers 기타 인생5년의 추억 (1/4) - 시작!!

eve
(*.61.93.196) 조회 수 961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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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 의해 끌려간 동아리방

문을 여는순간 눈앞에 이십여개의 기타와 여러사람들이 기타를 치고 있었다.

처음이지만 왠지 낮설지 않은 환경..

그곳에서 나는 잠시 멍하니 소리에 귀기울여 보았다.

나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버린 그 노래...

Cavatina

이렇게 시작되었다.

2002년 3월의 화창한 봄날..  

아직은 어린 20살 젊은 청춘은 기타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cavatina를 쳐보고 싶은맘에.. ^^



기타인생 5년. 짧지만 좋은추억 마니마니 간직하고 싶습니다.

기타와 함께한 5년 기타마니아 사이트도 저와 함께했는데  맨날 눈팅 귀팅만 하다가

이젠 나도 다른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때가 온거 같아서여..

녹음은  Cowon mp4 플레이어 D2로 하였고요.

동아리방 로비(복도)에서 녹음을 하여 약간 에코 효과가 나네요 ㅎㅎ  효과 넣은거 아니에용

아직 3개 더 남았는데 제 예기 끝까지 들어주실꺼져?

그럼 내일은 2번째 이야기...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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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5'
  • PJB 2007.10.31 21:57 (*.61.99.111)
    기타매니아에서 들으니깐 더 멋있어요~ ㅎ
    저도 열심히 쳐서 여기에 곡하나 올려보고싶어요. -.- ㅋ
    2번째 3번째 4번째이야기 기대할게요~ ㅎㅎ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7.10.31 22:02 (*.155.159.137)
    이케 착한 카바티나는 정말 오래만에 듣네요.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5년의 기타인생 정말 소중하고 멋지게 다듬어오셨다고 느껴지네요...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7.10.31 22:21 (*.8.72.175)
    기타 5년만에 이런 연주가 나올수 있다니....
    소질이 있으신분 이네요.
    이 아침에 잘듣고 갑니다.
    수정 삭제 댓글
  • angelkim 2007.10.31 22:36 (*.7.241.131)
    너무 멋지네요. 5년 된 실력이 대단하네요. 감정과 아름다움에 눈물이 나오려하네
    혹시 기타치시는 분이 아름다운 여성이신가, 기타치는 모습도 아름다울것 같은데...
    우리 작은아들이 형보다 잘 친다고 꼭 쓰라네요 ㅋㅋㅋ 잘 들었어요 다음이야기도 기대할께요. ㅎㅎ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7.10.31 23:11 (*.47.207.130)
    와~아 연주 엄청 좋네요!!! 5년만에 이만큼 연주하실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기타에 대한 열정이 얼만큼이었는지 팍팍 느껴집니다!!!!^^ 이제 눈팅만 하지 마시고 자주 좀 올려주세요~~~

    앞으로 계속해서 올려주실 것 같아서... 아예 eve님 파일을 하나 따로 만들었습니당... 파일이 꽉꽉 채워 넘칠 수 있게 연주 많이 올려주세요~~~^^
    수정 삭제 댓글
  • G-Love 2007.10.31 23:31 (*.224.154.179)
    잡음도 없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음이 연결되는걸 보면 왼손의 기량이 대단하신것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2,3,4이야기가 많이 기대 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훈 2007.11.01 00:32 (*.239.64.47)
    차분하고...착하고...단아하고....그런 여성이 느껴지는 연주네요.
    수정 삭제 댓글
  • sara 2007.11.01 00:37 (*.155.237.10)
    단장님하.....
    허허... 여성스런운 느낌이라니....
    여러분 속지마세여~~~~그래도 기타실력은 인정.....ㅜㅜ
    허나.. 내 D2 덕이니라....
    수정 삭제 댓글
  • JoDaC 2007.11.01 09:30 (*.142.96.29)
    잘들었습니다...고개를숙이게만드는연주군요.^^
    수정 삭제 댓글
  • gnhs 2007.11.01 10:32 (*.225.139.114)
    동방 로비 녹음곡이네요.. 저도 동방 복도에서 많이 쳤는데..
    차분히 연주하니까 느낌 좋네요.. 오랜만에 한번 연주해봐야겠어요..ㅎㅎ
    2탄 기대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eve 2007.11.01 11:31 (*.101.19.11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녹음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분들이 여성스럽다 는 평에.... 어쩌죠 저는 25살 열혈 남아 입니다 ㅋ
    이브는... 제 기타이름이 이브라서 ㅎㅎ 그럼 2탄에서 뵙겠습니다.
    아.. 아이모레스님 폴더를 꽉 못채워 드릴꺼 같아서..
    죄송해요 녹음은 3개 뿐이 안했거든요. 그리고 전에 했던거 1개 해서 총 4개...

    글고 JoDac 님하~ ㅋ 전 JoDac님 팬인데 ㄳㄳ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7.11.01 12:42 (*.216.42.15)
    프로페셔널...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7.11.01 15:12 (*.216.42.15)
    카바티나는 음색을 영롱하게 할수있느냐 아니냐인데.. 정말 음색이 좋네요
    저는 가끔 한번씩 되는데 대체로 안습수준이라.. 참 표현하기 어려운 곡인데
    대단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이건 2007.11.01 15:31 (*.115.160.109)
    조닥과 짜고치는 고스돕?ㅋㅋ
    수정 삭제 댓글
  • fernando 2007.11.01 22:29 (*.140.42.19)
    5년만에 거의 최고수의 경지에 오른것 같습니다. 짝! 짝! 짝!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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