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궁전의 추억

HWA

(*.42.218.120) 조회 수 897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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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 사는 아저씨입니다

이십년이상 기타를 그만드고 있어는데
올해 이월부터 다시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어느정도 능력이 돌아왔는가 모르지만 들어주세요

어제 손톱을 너무 잘라서 소리가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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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 2007.09.28 17:03 (*.227.15.243)

손톱만 좋았으면 끝내주는건데... 아쉽네요.
속도, 박자, 음간격, 슬러 모두 일품이네요.
이십년전엔 정말 한가닥 하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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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 2007.09.28 17:41 (*.42.218.120)

G-Love님 고맙습니다
52살나이에 왼쪽 어깨가 아파서 잘 연주 못합니다
술먹고 손톱을 자르면 이런 소리가 되지요ㅎ
ㅎㅎ
젊은시기 기타연주가가 되고싶어서 노력했습니다
일본기타회에서 프로연주가로 추천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희망의 있어서 못하여 기타도 끝냈습니다

이런나이가 되어 취미로 다시 도전하자고 기타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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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7.09.28 18:20 (*.216.47.18)

와... 정말 좋네요
트레몰로가 고른지 아닌지에 신경이 가지않을정도로 물 흐르듯 연주가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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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7.09.29 06:40 (*.105.99.225)

이십년을 기타를 안하셧는데도 이정도면
젊은시절 멋진 기타리스트셨겟어요...
일본에서 연주 올리신분은 hwa님이 처음인거 같은데. 자주 일본 이야기 좀 해주세요...궁금해요...
(전 오사카에 자주가서 이나가끼 미노루도 만났고 ,
동경에서는 모토미 카케푸도 만나고 했어요....풍성한 일본기타문화가 항상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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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 2007.09.29 11:37 (*.42.207.78)

샤콘느1004님 고맙습니다
샤콘느1004님의 알함브라동영상 전해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기타 잘치시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고 많이 공부 되였습니다

콩쥐님 고맙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태여나 자랐으니 일본밖에 모릅니다
우리말도 잘못하니 틀림 말이 있으면 양해 해주십시오
저도 한국인로서 한국의 기타회의 현상의 궁금합니다
서로 정보를 나누어 하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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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CG 2007.10.05 00:20 (*.52.175.225)

오.. 듣기 좋은 트레몰로내요..트레몰로는 기교 정교함을 떠나서 듣기에 좋은 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알함브라는 전체적이 흐름의 감이 중요 한데 보니까. 골백번 연습한 흔적이 있는 곡이내요..
저두 이런식으로 연습하기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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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7.10.06 00:09 (*.223.123.23)

우아~ 놀라울 정도로 고른 트레몰로에요~
지금 50대이시면 후꾸다 샘 등과 비슷한 연배이실듯 하네요~
프로페셔널하신 연주입니다 !
앞으로 예전의 기량을 회복해 가시는 과정을 지켜보게되겠네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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