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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탕고 안 스까이 바이 로랑디앙  

저도 대세에 동참하기위해 올려봅니다

Tango en skai

take1이지만 귀찮아서 그냥 올릴게요
녹음음질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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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만 설치 해 놓고 시험 치느라 관리를 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딱 들어봐도 제가 새내기였다는건 바로 아셨을텐데요
그냥 기타매니아 들어오면서 올려보고는 싶었는데 ㅋ 그러면 안되면서도 이놈의 장난기때문에..
그냥 친구게시판에 폭탄을 설치했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전 그냥 대학생이고요ㅋ 기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기타를 처음 잡은건 중학교때였는데 두달배우고 카르카시 깔짝대다가 그만 다녔습니다.
대학올라와서 그냥 기타가 치고 싶어서 기타동아리들었는데
삘받아서 친건 작년부터 입니다.
그러니 이제야 본격적으로 기타를 친게 만 1년가까이 되는군요

여기 활동하시는 샨 님 이 제 친구 입니다. (이건 자랑입니다. 하하)
작년 겨울때쯤 샨님이랑 LAGQ 꽃의 왈츠 2파트 쳤는데 완전 허접했습니다.
제 허접합을 들어보셔도 좋습니다. 아마 친구게시판에 있을거 같군요 ㅋ

동아리에서 기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기타를 한 곡 치더라도 제대로 치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칠수 있어야 한다더군요.
그게 진짜 자신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ㄷㄷ
그래서 또 장난기가 발생한 저는
이 글을 올린난 처음으로 탱고엔스카이를 녹음 해 보았습니다.
분명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실수 투성이에..
윙윙거리는 전자파소리 까지 ㅋ
나중에 들어보니 조율도 좀 한심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이건 저의 영혼의 밑바닥까지 보여주는 그러한 연주이기에 올려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장난 치지 않을게요
이 곡 곧 있을 연주회에 올려야 할 곡인데 윗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ㅜ

이젠 새내기 연주나 찜질방에서 조율이 잘 된!! 상태에서 만나보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타 하시길 ~  
Comment '8'
  • 소품 2007.08.26 23:14 (*.47.110.69)
    여유와 속도 참 좋군요~~
    리듬감이 부럽슴다~
  • 콩쥐 2007.08.27 09:11 (*.80.25.49)
    일년만에 이런표현하시다니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샨님이랑 중주도 하실수있고 넘 좋으시겟다..
  • 샤콘느1004 2007.08.27 18:34 (*.216.43.27)
    리듬감 좋습니다. 저는 이곡이 왜일케 어려운지
    자신있게 치지못해서 그런거같습니다.
  • buyho 2007.08.28 00:14 (*.175.45.106)
    소품님은 저번에 조율안됐을때도 댓글남겨주신거 같은데ㅋ 고맙습니다
    사실 여유는 별로 없고 속도는 좀 내려고 연습하는데 항상 2분 40초를 약간 웃도네요
    그리고 리듬감이라... 사실 박자감각이 많이 모자라서 많이 들어본게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 buyho 2007.08.28 00:19 (*.175.45.106)
    콩쥐님도 안녕하세요 ㅋ
    말씀드렸듯이 1년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작년 추석쯤인가 이성준씨가 티비에 나와서 탱고엔 스카이 치시는거 보고 빠져버려서
    그때부터 마음먹고 연습한 곡이라 탱고엔 스카이만 10명이상의 프로연주를 본거 같에요
    샨님도 정말 기타 잘 치시죠 ㅋ
    오늘도 우리 학교 오셔서 망고레 왈츠 4번 치고 가셨다는 ㄷㄷ 조만간 친구음악듣기에 뜰지도 모르겠군요
    제 욕심에는 요번 겨울 샨님과 사실 중주한번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 buyho 2007.08.28 00:22 (*.175.45.106)
    샤콘느님도 안녕하세요 ㅋㅋ
    정말 이 곡 은 빠져들수록 난해한 곡인거 같습니다
    셋잇단음과 정박의 조화 그리고 알수 없는 여섯잇단음 부분은 제 눈을 씻고 봐도 4/4박자가 될수 없는 부분이 있던데요 ㅋ 뭐 그냥 귀가먼저 익숙해 지는 바람에 박자는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제 연주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연주는 여러 연주자들의 짜집기에 불과합니다 ㅋ
    샤콘느님도 멋진 연주 많이 올려주시던데 멋지십니다 기대할게요 ㅋ
  • 아이모레스 2007.08.29 23:19 (*.158.13.154)
    참 부럽습니다... 동아리 친구들 있어 부럽구... 기타를 얼마 치지 않았다면서도 이렇게 잘 치시니 부럽구... 잠 자다가 일어나서 치는데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시니 부럽구... 딱 한번 쳐서 이만큼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음도...... 그리고 또...... 셀 수 없이 많군요!!!^^

    이제 지금까지도 이랬으니 앞으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연주 한마디로 매우 싱싱하고 건강합니당!!!!^^ 부효님 좀 더 자주 연주 올려주세요!!!
  • buyho 2007.09.02 10:10 (*.175.45.106)
    안녕하세요 아이모레스님 ㅋㅋ 저는 부효가 아니라 '바이호' 입니다
    이 글 올리기 전에 자다가 일어난 곡 올렸었는데 그 글은 지웠고요
    지금 이 곡은 자다가 일어나서 친곡은 아니에요ㅠ

    싱싱하고 건강하다는 말.. 기타를 많이 못쳐봐서 그런 거겠죠 ㅋㅋ
    전 레퍼토리가 적어서 다음 곡은 언제 올릴지 미지수 입니다. 노력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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