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10:07

Giuliani-- Rossiniana No.1 (글로빌 아트홀 실황연주)

LDH

(*.248.158.186) 조회 수 872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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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빌전국음악콩쿨 우수입상자 연주회에서의 이동훈(창원반림중1학년)군의 연주실황입니다.

18분이나 되는 긴곡이라 용량이 너무 커서 많이 압축해서 올릴 수 밖에 없어 음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참작하시고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손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응급조치를 하였고, 악기도 본인의 악기가 아니라 빌려 사용하여서인지 실수도 가끔 나옵니다.

동훈이에게 도움이 되는 따끔한 충고나,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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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bile 2007.07.11 10:10 (*.229.128.113)

어린나이에 이런 곡을 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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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2007.07.11 11:17 (*.230.240.194)

헉...초반 5초부터 완전 사로잡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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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7.11 13:37 (*.29.94.88)

연주가로서 대성할 학생이네요.
지금이 가장 중요한때 같으니 유학 보내서 세계적인 교수에게 사사받아보는게....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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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7.07.11 15:25 (*.216.48.105)

이동훈군이 담력이 대단한거 같군요
이렇게 긴곡을 중간에 까먹기라도하면 곤란할텐데
로시니아나 1번 2번은 이상하게 귀에 기억이 되지않는 곡입니다. 친숙해지려고 자꾸 들어봐도
이상하게 친해지지않는곡입니다. 저에게는
동훈군이 이곡을 좋아하나봐요? 대회에 이곡을 준비한 이유를 알고싶네요 궁금해서..
특별한 이유라도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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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길로 2007.07.11 15:43 (*.52.62.26)

와 ..이런걸 표현한다고 하는거 맞죠..

악보 자료실에 이거 있는지 보고오겠습다..

없으면 악보좀 보내주세요.. 저도 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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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 2007.07.11 16:41 (*.254.26.18)

아니 이것은 동훈이의 연주... 정말 대단 대단 !! 동훈이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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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2187 2007.07.11 21:39 (*.39.131.93)

즐감했슴다. 손톱관리 잘하셔야죠....

연주1주전 농구나 배구같은 손을 쓰는 운동을하지마시고......

무거운거 들지마시고 항상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세요...

전문연주인으로 나서시면 大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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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7.07.11 21:59 (*.158.13.45)

동훈이 아버님 안녕하시죠?? 동훈이가 10년쯤 후에 어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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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os 2007.07.12 01:41 (*.150.109.159)

이곡 참 좋아하는 곡인데...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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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깟 2007.07.13 11:15 (*.54.132.27)

동훈이에게 도움이 되는 따끔한 충고나,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말씀에 힘입어 몆자 드립니다.

어릴때 재능을 과대평가 해서는 참으로 안될 일 입니다.
좋은 재능을 잘 이끄는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재능의 과대평가는 대곡을 낳게하고, 대곡은 한층 개발될 음악의 본질을 그릇칠 염려가있지요!!!
이 아인 재능은 보이지만 천재는 아닙니다
10년을 기약하는 교육이 필요할것 같은 아쉬움에.........
이 싸이트성격이나, 고국의 교육실정에 구애없이 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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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07.07.13 11:22 (*.159.238.222)

만 하겠습니다.
"기초부터 다시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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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 2007.07.15 21:36 (*.161.190.82)

흥미 ? 를위하는거라며 선생님한테 비바체 부분만 배웟는데
앞에부분들이 너무 좋아 가르쳐달라고 요구한 곡이에요..
콩쿨대회때 따른곡 칠곡이 없어서 .. ? .. ;...
아버지가 언제 올리셧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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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 2007.07.15 22:23 (*.210.199.171)

'어릴때 재능을 과대평가 해서는 참으로 안될 일 입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요즘 UCC 에 올라오는 어린나의의 기타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저같은 사람은 들으면 와 ~ 하고 탄성이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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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 2007.07.15 22:44 (*.210.199.171)

아시죠? 요즘 유행이 '뭐뭐 연주하는 어린 소년' 이란거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쉬운 아이템입니다.
=> 동훈이의 팬으로서 특히 조심해야할 꼭 하고 싶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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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샘 2007.07.16 13:41 (*.155.255.19)

[2007/07/16] 고1 의 연주인줄 알고 맘속으로 따끔한 질책을 잔뜩 준비했었는데.. 중1라는 걸 확인하고는..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

이제부터 시작이니, 아버님께서도 부디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기본기를 튼실하게 다져나간다면 장차 이나라에 중추적인 기타리스트의 한사람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너무, 콩쿨을 염두한 화려하고 어려운 대곡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좀 쉬운 곡이라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테크닉을 천천히 연습하면서 보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진지한 음악성이 엿보여서 흐믓하군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으니, 1, 2년 뒤의 콩쿨 준비가 아닌, 10, 20년 뒤의 훌륭한 음악가로서의 배움을 받게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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