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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26.11.211) 조회 수 9525 댓글 16
컴터를 정리하다가 찾았습니다. 후배녀석의 연주.
지금은 머해먹고 사는지 소식도 없네요. 14년전이네요 벌써.

밥벌이에 바쁜고로 기타칠 시간도 없습니다. 녹음도 함 해봐야 하는데...^^
후배녀석의 연주를 들으니 기타치고 싶습니다. 소품 하나 골라서 쳐봐야겠습니다.

Comment '16'
  • Big4Lee 2007.07.10 01:16 (*.108.105.145)
    그 도적 누군지 참 낭만적이네요. ^^ 오래된 LP판을 듣는듣한 느낌! 편안해 집니다.ㅉㅉㅉㅉㅉ

    아이바흐 = 나는 바흐?? 음.. 'i'가 '나' 로 번역될려면 대문자여야 하는데..
  • 2007.07.10 01:59 (*.239.64.24)
    참..잘쳤네요...기타연주의 맛을 아는 분이군요.
    그 후배는 지금도 기타치고 있을까요?
    혹시 생활에 쫒겨 기타안쳐서 이런 좋은 실력이 이미 사라져 버리진 않았는지..
    이 늦은 밤에.......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
  • 오모씨 2007.07.10 03:52 (*.121.94.220)
    멋진 연주!!!!! 아이바흐님 연주 또 듣고잡다!!
    음악이 철철~~
  • 아이모레스 2007.07.10 06:45 (*.158.96.220)
    이거 오모씨님 18번인데...^^ 뉘신지는 몰라도 오모씨님 만큼이나 감성적으로 연주하시네요!!!!
    이런 기가막힌 연주 들으면 참을 수가 없어 꼭 악보 한번 다시 뒤져보게 되드라구요!!!!!^^
  • Martin 2007.07.10 08:47 (*.224.229.148)
    ibach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
  • Jason 2007.07.10 08:59 (*.29.94.88)
    전 또... ibach님인줄알고...놀랬잔아여~
    전에 님의 연주 감동적으며 들었슴다...
    저말구도 다른 팬들이 많으신가봐요...ㅋㅋ
    음...이곡 연주하신분 이름이 정세희??? 여성분??
    그럼 남자친구(도적)를 생각하시며...^^
    연주가 참 좋으신분이네요.
    간만에 참 기타소리 듣는것 같습니다.
  • Jason 2007.07.10 09:03 (*.29.94.88)
    음들이 똑 똑 다가오는게... 자꾸 듣게됩니다.

    탄주는 남성처럼 힘있게 들립니다.
  • 바하의꿈 2007.07.10 09:47 (*.148.46.166)
    ibach는 제 1년 후배고 남자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가있죠. 이 녀석 학창 시절 제 듀엣파트너였는데...^^
    골드베르그, 헨델 블랙스미스, 인커리지먼트 등등 많이 했었는데...가장 기억에 남는건 골드베르그.
    대충 짜집기 얼렁뚱땅 편곡으로 아리아와 8개 변주를 골라 연주했었지요. 그 녹음은 어디 있는지 찾을 길이
    없네요. 연주 도중 줄이 끊어져서 난감했었다는...^^

    세희는 저와는 달리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입니다. 첨 보는 스카를라티의 악보를 펼쳐놓고 악보 한궈을 첨부터
    끝까지 책 읽듯이 술술 연주해버리는 걸 보고 절망했던 기억이...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날 3차 쯤인가
    포장마차에서 느끼한 표정으로 음악이 너무 좋다고, 바로 찾아 헤매던 분위기라고 눈물을 글썽거리던
    녀석이 기억납니다.
  • fernando 2007.07.10 10:13 (*.140.49.235)
    마치 노대가의 연주를 듣는듯 여유와 감성이 절절 넘쳐나네요. 음의 여백을 다스릴 줄 아는 재능이 번뜩입니다.
    이런 분들은 꼭 연주를 계속하셔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줘야하는데 ...
  • Jason 2007.07.10 10:35 (*.29.94.88)
    ㅋㅋ ibach님 이셨네요....^^
    저는 글을 잘못 읽어서리
    ibach님이 정세희님 연주를 올린걸로 알고...

    쓰고나니 헷갈려???
    ibach=정세희 ㅋㅋㅋ

    좌우튼 또 듣고 갑니다.
  • 샤콘느1004 2007.07.10 10:58 (*.216.48.105)
    파일이름은 정세희인데 ... 누구의 연주인지 헷갈리네요..
    자꾸 듣게 되는 일품연주
  • Jason 2007.07.10 12:13 (*.29.94.88)
    바하의꿈님의 샤콘느 듣고 졸도했다가 이제서야 깨어나서 이리로 다시 왔삼.....

    근데....님께선 어찌하여 조용하십니까?
    듣고싶네요....
  • 밀롱가. 2007.07.10 17:33 (*.87.60.109)
    아 ! 연주해 보고 싶은 곡입니다.
    아르모니코스가 멋지네요...
  • 콩쥐 2007.07.29 20:02 (*.84.126.247)
    14년전에 이미....오호..
    작년인가 한국에 ibach님 들어오셧을때 늦은밤 연주하시는거 들었엇는데,
    요즘은 뭐 하시는지..
  • 길없는길 2007.09.08 02:53 (*.4.217.136)
    선배님들의 연주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 바하의 꿈 2010.07.08 01:10 (*.68.243.186)
    살아있냐? I mi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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