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첫 밧따다...으음! 이곡은 allegro grazioso....즐감했읍니다.

스피드를 변화시키지 마시고..일정속로로 끝까지 연주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얼핏보면 쉬운것 갇은데 np님의 화려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군요.....

따스하게 들립니다...제가 원하는 음색인데...전..ㅠ

나이스 플레이~~~~!!!! 지난번 기타바보님 사무실에서 뵈었던
나이스플레이스님의 모습이 삼삼하게 그려지네요!!!^^ 그날은
너무 아쉽게 헤어졌죠??

무슨 사연이라도 있을 것만 같은??^^ 달콤한 연주 잘 들었습니당!!!!!^^

ldh2187님 ...성음회 이도형군 맞나요?

지초이님, 아니모레스님 ... 저도 지난번 기타바보님 사무실에서 먼저 떠나게 되어서 무척이나

아쉬웠답니다.

이곡에 특별한 사연은 없고... 두달에 한번은 녹음해서 올릴려고 하는데

그동안 연습한 곡도 없고 해서 ... 기계는 안쓰면 망가지니깐 녹음장비도 한번 돌려보고 ...

그런데 소르 20의 연습곡은 정말 모두 연습곡 답지 않게 아름답죠?

ipaco님,limnz님,np님 모두다 저의 소중한 선배님이시고요......

Fluid는 저의 동기랍니다. Fluid가 몇일전 장가를 가서 86학번(17기)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은 저고요....ㅋㅋ

학창시절 즐겨쳤던 망가레나 빌라로보스의 곡을 연습하고 있읍니다.

망가레는 선율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서....빌라로보스는 전위적이고 암보가 쉬워서....

소르곡은 아름답지만 연습은 아구아도곡이 더 연습이 되고.....

중요한것은 이싸이트에 고수분들이 넘 마나서 올리고 싶은 엄두도 안나고.....

또 녹음장비도 없고 컴맹이라 미친척하고 올리지도 못하고.....

아무쪼록 guitar 연습 열심히 할께요....요즈믄 바든파웰곡에 빠져있읍니다...그럼 이만 ...휘리릭....

아무래도 화장이 필요한 것 같아서 리버브넣은 것을 따로 올려봅니다.

서버 메모리만 잡아먹네요 ㅋ

Fluid님은 학창시절에 저의 그늘에 가려 독주를 한번밖에 안했어요.....

저는 망가레,빌라로보스,줄리아니,라우로,바하등의 레파토리로 독주를 다섯번이나 했죠...

제가 군에 있을때 Fluid님은 빌라로보스의 전주곡1번과 타레가의 깐조네타를 연주했어요..

참 훌륭한 연주였어요 제레파토리는 빌라로보스의 12개의 연습곡이었읍니다. 저는 스피드를 중시해서

좀 허접한 연주였어요....저는 졸업과 동시에 먹고사느라고 기타를 놓았고 요즘 맹활약을 하는

Fluid님은 계속 연습해서 이싸이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읍니다. 앞으로 저도 기타 열심히 칠께요.

np님 집에서 녹음 한번 했으면 좋겠읍니다. 저는 장비가 없어서.....

연주가 참 담백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맛이 나네요.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