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rzino Mexicano, M. Ponce

jazzman

(*.187.216.162) 조회 수 1137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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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칭구들께서 그다지 많이 연주하지는 않으신 것 같네요. 박자가 참 오묘한 곡인데,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안섭니다. 그냥저냥 한번 녹음해 봤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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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4'

np 2008.03.08 22:13 (*.147.251.92)

음색이 지두 탄현 비슷한 것이... 아주 좋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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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닝팬 2008.03.08 22:50 (*.207.24.109)

잘듣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가 아직 못된시간... 음악 듣기 시작하면서 부억으로와 커피내리고 있는데 커피 향에 섞이는 기타소리 너무 감미롭습니다...
저만 그런지... 프로 연주가들의 cd를 듣는 것보다 이렇게 매니아 여러분들께서 올려 준 음악을 들을때 더 감동을 받습니다. 기타소리도 더 좋고... 출퇴근때마다 차에서 듣는데.... 하도 작은 동네라서 회사는 동네 이쪽 끝에 집은 저쪽 끝. 그래도 가는데 15분 밖에 안걸리는게 오직 문제라면 문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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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 2008.03.08 22:55 (*.139.156.221)

와~ 이곡 윌리엄스 앨범에서 무지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였는데....
박자가 어려워서 금방 포기했던 것 같아요..ㅠㅠ 정말 좋네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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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3.08 23:16 (*.155.159.137)

점점 더 어려운곡을 다루시네요....이곡 어려워보이는데...
어려운곡을 귀엽고도 아름답게 표현하셨으니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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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8.03.08 23:18 (*.47.207.130)

째즈맨님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이거 정말 멋진 곡이죠??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기타마니아의
귀도 호강시켜 주시고...^^ 째즈맨님은 참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좋은 주말도 함께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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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8.03.08 23:33 (*.3.97.31)

기타소리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기타 새로 장만하셨나요?
이 곡... 너무 예뻐서 저도 몇번 연습해보다가 2마디 못넘어가고 바로 포기했었어요.
저는 존윌리엄스 연주밖에 들어보지 않았는데... 재즈맨님의 새로운 해석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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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 2008.03.09 00:21 (*.147.177.135)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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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애 2008.03.09 10:20 (*.225.210.28)

저도 요즘 연습하는곡이라서 인지 반갑네요...^^
주일아침 고맙게 잘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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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8.03.09 10:35 (*.251.169.131)

환상적인 음색입니다. 연주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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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8.03.09 11:13 (*.187.216.162)

연주가 허접해도 항상 성원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존 윌리엄즈 연주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연주되는 것을 별로 들어보지 못해서 그냥 나름대로 되는대로 쳐본 것이라... ^^;;;;

가끔 일껏 연습을 열심히 하다 나중에 보니 악보를 잘 못 읽어 잘못된 운지를 열심히 익히고 있는 적이 있는데, 이곡 녹음하고 나서 악보를 다시 들여다 보니, 한군데 악보를 잘 못 본 곳이 있었군요. 헐... -_-;;; 리듬도 참 아리까리하고 난무하는 임시표가 어지럽고 악보대로 음을 지속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그래도 곡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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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8.03.09 11:19 (*.187.216.162)

아, op15 님, 기타는 옛날 그대로입니다. 전보다 약간 공간이 넓은 곳에서 녹음을 해서 낫게 들리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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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2008.03.09 12:00 (*.110.140.222)

연주 좋네요..
저는 이곡을 존 윌리엄스의 연주만 주로 들었는데요.
그의 이곡 연주를 무척 좋아합니다. 늘 가슴이 찡해요.
존은 이곡을 거의 왈츠풍 즉 내재적인 춤곡으로 치더군요.
하긴 악보자체가 6/8박으로 한마디안에 3/8 ,3/8 식으로
하면 춤곡으로 되겠지요. 그러나 연주는 각자의 해석이 우선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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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2008.03.09 18:40 (*.140.62.217)

저도 퐁세를 좋아해서 이곡을 좀 연습했었는데 늘 빠르게 쳐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어렵다고 그냥 접었거든요..
차분하면서도 퐁세의 정서가 잘 드러나게 훌륭히 소화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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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 2008.03.09 19:38 (*.130.246.92)

와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자꾸만 듣고 싶네요^^ 훌륭한 연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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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2008.03.09 23:32 (*.241.151.50)

깔끔하고 귀엽습니다...즐거워지네요..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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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8.03.10 00:12 (*.147.251.92)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셨나요?

녹음장비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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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os 2008.03.10 10:40 (*.150.109.196)

저도 이곡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저도 이곡이 잘 안올라와서 별로 인기가 없나보다 생각했는데...

저는 박자가 어렵다기 보다 가끔 너무 힘든 운지가 있어서 어렵던데요...

아침에 좋은곡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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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8.03.10 12:32 (*.216.45.49)

퐁세의 곡도 좋은곡이 많더군요..재즈맨님실력이 엄청 느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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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8.03.10 15:31 (*.241.147.40)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접한 연주지만 듣고 관심을 표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맛에 녹음을 하게 되네요. ^^
np 님/ 녹음 장비는 마이크는 AKG C1000 (콘덴서 마이크) - Beringher 8 채널 믹서의 마이크 프리앰프 경유 - Ergosys UB?? (모델명 생각 안남, USB 로 연결되는 저가형 국산 오디오 인터페이스) - Cubase Sx 로 녹음이 되구요. 최종 손질은 Wavelab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리버브 등을 줍니다. 음질 조정 등의 과정에서 모니터링은 Near40 이라는 저가형 모니터 스피커와 헤드폰 (Audiotechnica, 모델명 기억 안남) 을 번갈아가면서 듣습니다. 자꾸 지름신이 내리려고 하긴 하는데 ^^;;;; 저에겐 충분하고도 넘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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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8.03.10 22:36 (*.123.218.47)

허걱 ... AKG 마이크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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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티 2008.03.11 10:45 (*.141.102.81)

8번째마디의 첫음이 반음 낮구요
30번째 마디의 두번째 박자음이 한음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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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8.03.11 12:29 (*.241.147.40)

옥에티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군데 틀리게 알고 있었던 것은 다시 악보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한군데가 더 있었던 모양이군요. 다시 찬찬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암보 다 하고 한참 연습한 곡이라도 다시 악보를 보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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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8.03.21 16:40 (*.99.31.30)

재즈엉아 잘 듣고 갑니다 ^^ 제 소견으로는 좀 더 발랄하면서 전체적인 속도감을 높이면 좋겠다는..

여운이 참 좋아요~ 느긋함이 느껴지네요~ 녹음도 쥑이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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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8.03.21 22:01 (*.187.216.162)

한민이님 감사...
맞아요, 리듬감이 좀 더 살아나게 연주해야 하는데... 손가락이 잘 안따라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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