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bwv 1006a prelude (arr.Konrad Ragoss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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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음반 녹음하셨군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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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아고 ! 제손가락 다 부러져 여기 저기 나뒹굴고
선혈이 낭자할것 같아서... 전 듣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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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마니아에 올려놓구 다시 들어보니... 등 뒤에서 땀이 비질삐질 나능기 원~~~
손가락이 엉키는 바람에 박자도 뒤엉킨 부분이 많네요... 해서 당장 다시 한번 녹음해
보았는데요... 삑싸리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박자는 조금 나이진듯 하네요... 글쎄요
요것두 이따가 다시 들어보면... 또 땀이 삐질삐질 날 것 같기도 하구...
지금 지우구 낼 다시 올려볼까?? 에라 몰것따~~~~ -
파크닝 연주로 자주 듣던 곡입니다.
정말 훌륭하게 연주하셨습니다.놀랍습니다.
전 정말 바흐의 곡을 좋아합니다.
오묘한 화성의 변화도 그러하지만 무엇보다도 영혼의 균형이 일정하게 잡히도록
도와주는 노래인것 같아서요..
아이모레스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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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어려운곡도 편안하게 연주하시고.....
한계가 없으시네요....녹음음질도 전보다는 더 좋아진거 같아요...
(직장인이 이런난곡에 도전해도 되는건지....) -
이곡은 분명 여기 시카고 시간으로 오후4시 이후에 올리신곡이죠?
저가 드라이브중에 올리신곡이라 이렇게 집에서 듣게되네요...
역시 고수는 다르십니다.
좋은 연주 잘듣고 갑니다. ^^ -
용량이 왜 이리 작은지요
그냥 궁금해서요
전문가의 연주수준이네요 공을 들이신만큼 표현되신거 같아요 연속플레이로 계속 듣고있습니다.
들어도 지루하지않네요 -
커다란 산을 넘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곡을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연주하셨네요.
이곡은 바이올린연주에 비해 기타 연주가 몇배나 더 어려운것 같아요. -
이 어려운곡을 이리 술술 풀어내시니 정말 부러움에 땀이 찔찔 나네요,
정말 좋습니다. -
제가속해있는 네이버카페 배경음악을 틀어놓은줄 알았습니다.
이런 연주를 들으면 가슴이 벌렁벌렁해집니다 ~ 브라보 ~~ !! -
아이고 잘 들어주셨따니 그저 감사할 뿐... 근데요... 정말이지
삑싸리 없이 쳐보고 싶었거든요... 잘 나가다가도... 중반부를
넘어 뒤쪽으로 가면... 힘이 달려서 그런지... 손가락도 꼬이고...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대고... 잘나가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 커단
삑싸리 나기를 밥먹듯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있는데요... 기초가 부실하다는 생각이 딱 들었겠죠???^^
참 샤콘님... 용량이 작게 되었군요... 나중에 용량을 좀 크게해서
올릴께요... -
정말 어려운 곡인데...멋지게 연주하셨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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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입니닷~~!!!! ⊙_⊙)b
아이모레스님이 기초부실이면 전 어쩌죠... ㅜㅜ -
와~~ 저도 이곡 엄청 좋아하는데.. 곡을 너무 멋지게 연주하셨어요.
정말 부분적 삑사리 비슷한 것만 없으면 음반을 방불케하네요.
곡의 해석과 표현이 정말 프로의 연주를 듣는듯 하네요. -
와 이어려운 곡을 이렇게 물흐르듯이 연주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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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가 제일 좋아하는 1006번인데 좋은 연주 잘듣습니다...ㅎㅎ 음색이 너무 듣기 좋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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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서 듣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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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모드가 유행인지... 저또한 우울모드에 귀차니즘까지...
근데 아이모레스님의 연주를 듣고 보니 한번 벗어나고픈 맘이 생기네요.
이렇게 어려운곡을 완주하시다니...
벗어나고 싶은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근데 레파토리에는 등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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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편한데 이곡이 연주하기 어려운가보죠? (안쳐봐서 모름 ^^)
절제미가 넘칩니다. 아이모레스님께서 절제미를 보여주시는군요.
봄날실내에서 들어니 절제된 따스함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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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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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노블로흐(하이텐션)로 줄을 갈아 끼우고 나서 다시 한번 쳐봤습니다... 근데... 줄이 얼마나 예민하던지... 첨부터 끝까지 한번 치고나서 확인해보니... 전체적으로 음정이 내려갔드라구요?? (줄감개로 약 8분의 1 바퀴쯤 돌려야 했음...^^) 다행스런 것은... 다른 줄들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음정이 함께 내려갔다는 거...^^ 아시잖아요?? 대부분 1,2,3번 선이 4,5,6번 선에 비해 음정이 훨씬 빨리 변한다는 거요... 암튼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 때 산골스트링즈에서 사온 줄을 제가 게을러서 이제야 갈아 끼웠네요... 하지만 여전히 삑싸리는...ㅠ.ㅠ
클노블로흐를 사용해본 감상문을 말하라 하면요... 첫째... 줄을 갈아 끼우고 줄감개로 음을 맞추어 나가는 데... 아직 음정이 잡히려면 먼 상태에서도 음량이 엄청 크다는 데 놀랐구요... 음정이 맞추어지면서는... 음이 맑으면서도 (대부분은 음이 맑으면 좀 카랑카랑한 편이잖아요?) 상당히 부드럽드라구요... 사실 저는 줄에 관해서 그다지 까다롭지 못한 막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차이 아닐까요??^^
참... 1번선이 줄이 제가 전에 치던 것(도갈)보다 상당히 가늘더라구요?? 아직 줄을 잠깐밖에 사용치 못해서 예까지만... 크노블로흐를 좀 더 오래 사용해 본 다음에 또 다른 특이한 점이 생기면 그때 다시 감상문을 올리겠습니다... -
허걱 ... 아이모레스님 대단하십니다 ... 이런 경우를 가지고 노익장의 과시 (ㅋㅋ 농담임다)....
암튼 저는 이제 숨이 차서 이런 곡은 엄두도 안나네요.
MD 는 고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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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아이모레스님 무슨 16세도 아니시고 ...!
어떻게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삼!
꺅! -
이곡하실정도면 대성당 전악장...특히 3악장 충분히 가능하시겠네요
이게어렵나요 대성당이 어렵나요...
마징가가센지 태권브이가 센지...그런질문이 되는건가 -
브라만 아티스트 모델입니다... 아직도 크노블로흐 줄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중...^^
오늘 중으로 다시 한번 녹음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글쎄요... 삑사리가 하나도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여~~엉^^ 꼭 끝부분에 가서는 힘이 모자라서리...
글코... 치고싶은 곡이 너무 많긴한데... 실력이 따라주지 못해서... 한곡을 그런대로
들어줄만은 해야 하니... 시간이 걸리네요... 지금은 아직 한번도 쳐보지 않았던 작곡자
의 곡을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대성당은 언젠가는 꼭 쳐보고싶은 곡입니다...
샤콘님의 추천이 있으니... 올해 안으로는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만...^^ -
우와~ 아이모레스님이 이런 연주력을 지니신 분이셨네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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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이나 미디엄 하이텐션이 어울릴듯한데 하이텐션으로 끼셨어요?
담엔 미이엄하이로 끼우고 녹음도 해주세요....비교해서 들어보려고요... -
프로 연주가들도 까다로워 하는 곡으로 알고 있는데 대단 하시네요. 녹음도 정말 잘하시네요. 어떤 장비들 쓰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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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님... 저보구 "녹음 잘하시네요??" 라고 하시다니요?^^
에효 말도 마세요... 그냥 무식하게 삑싸리 없을 때까지
그야말루 씩씩거리면서... 완전히 중노동!!!! 근데요... 이번 곡은
정말이지 삑사리를 없앨 수 없었답니다... 여기 올라 간 것도
그냥wj냥 어느정도 되가다가 결국 마지막에서 망쳤잖아요 oTL
녹음기는 소형 엠디(한 2년 전쯤에 구입한 쏘니 제품임) 마이크는...
칭구들이 권해서 산 쏘니사의 ECM MS907... 녹음 환경은요...
제 사무실인데요... 위에 공장이 있고... 사무실 밖에 자동차가
많이 다녀서 늘 소음이 많이 잡힙니다.... 하지만... 녹음기 흡음
장치가 그런대로 괜찮아서 각도에 따라 소음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첨부터 끝까지 어떻게 한번이라도 삑사리
없이 연주를 하고 나면???? 그건 마치 에베레스트라도 오른 기분이
그럴까요?? 암튼 기분 짱입니다!!! 근데요... 사실... 그 한번의 성공을
위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한번 성공하고 나면
두번 세번째 성공할 확률이 엄청 높아지드라구요... 그런 과정을 통해
저는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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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님은 벌서 대성당 완주하시지 않으셨나요? 사실 저도 예전에 대성당을
서너번인가 암보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녹음을 하기 전의 일이지요...
글쿠보니 1006a프렐류드도 한 7~년 전쯤 아르헨티나 남쪽 츄븃 주에 있는
바이아싼블라스라고 하는 조기 낚시로 유명한 해변가로 낚시를 갔을 때 처음
쳐봤었던 곡이네요... 거기 있는 동안... 시간이 좀 한가할 때마다 해서 끝까지
암보했었던 곡이긴 하네요... 그러다가 이번에 마침내 녹음한 겁니다...
언젠가는 첨부터 끝까지 삑사리 한번 없이 쳐보능기 소원이야요~~~~^^ -
이제서야 들어봅니다. 햐... 꿈의 레파토리인데... 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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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997은 엠에스님이 완성해주셨으니 1006 을 다 올려주시는것이 어떨지요
충분히 능력이 되시고 남으니..
안되면 루르.부레.지그만이라도..^^ 가보트는 당배님연주가있고 미뉴엣은 제가 올린적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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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샤콘님이 저를 그렇게 과대평가 해주신다니 과분하신 말씀!!!!
전요... 곡 하나 그런대로 들어줄만하게 치려면... 적어도 15일은 걸려요...
그리구... 저는 암보해서 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거든요...
ㅋㅋㅋ... 맞다... 악보를 보면서 칠만큼 독보력이 없다고 해야 더 맞을듯...^^
지금까지 저는 바하곡들 중에서 프렐류드만 친 편이거든요?? 앞으로 프렐류드
두개쯤 더 쳐보고싶은 게 있는데... 우짜죠?? 하지만... 샤콘님 말씀 기억해 잘
놓겠습니다... 근데... 이게 벌써 샤콘님이 추천하신 두번째인 건 아시죵??^^
아무래도 올 일년이 샤콘님 덕에 매우 힘든 일년이 될 듯...^^
째즈맨님... 에효~~~ 요걸 제대로 하려면... 아직도 제게도 머~~언 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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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은 책보고있고..난 바하곡 듣고..아 ! 행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