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 쯤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권대순선생님, 새솔님과 와인 한병을 두고 기타두루치기 하다가 찍힌거랍니다. <추가: 김은성군이 와인잔을 치웠다며 왜 자기 이름은 뺐냐고 하네요 ㅋㅋ>
우린 만나면 말은 안하고 이렇게 기타만 두루친답니다.^^
참. 악기는 새솔님이 만든 악기랍니다. 저번 마르비 마스터클라스에서 만든 모델이구요~
이 곡은 제가 10여년 전에 잠깐 쳤던 곡인데 다시는 못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심하게 삐었던 손이 10년만에 좀 좋아져서ㅋㅋㅋㅋ 다시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때가 곡을 친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라 정리가 안된 부분이 몇군데 보이네요.
시끄럼고 부족한 연주라도 양해하시고 술자리에 함께 계시다고 생각하시며 즐감해주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