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4 05:08
하이든의 미뉴엣 - 세고비아편곡
(*.158.13.95) 조회 수 12372 댓글 15
세상에 쉬운 곡은 하나도 없네요!!!!! 생각보다 쉽게 암보가 되길래...
좀 얕잡아 봤나봐요... 근데요... 역시 삑싸리 없이 치기란 OTL
지난번에 올렸던 하이든의 미뉴엣입니다... 근데... 지난번 녹음에서
4,5,6번 개방현이 너무 벙벙거려서 소음을 해야할 곳을 신경을 써서
다시 한번 녹음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오른손 엄지로 소음을 했습니다...
제가 기타를 치면서 소음을 해본 것은... 지난번 바하 998 프렐류드
이래로 두번째였는데요... 소음을 해보니 여러가지로 공부가 많이
되드라구요... 평소 하지않던 짓(?)을 하다보니... 손가락이 헷갈려서
하느라 힘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구... 것두 하다보니 제법 느는 것 같드라구요...^^ 앞으로는 소음하는
게 너무 어렵게만 생각이 들지않구...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 것만 해도 제게는 아주 귀한 소득이었습니당...^^
그리고 반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두군데 되돌이표를 무시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좀 얕잡아 봤나봐요... 근데요... 역시 삑싸리 없이 치기란 OTL
지난번에 올렸던 하이든의 미뉴엣입니다... 근데... 지난번 녹음에서
4,5,6번 개방현이 너무 벙벙거려서 소음을 해야할 곳을 신경을 써서
다시 한번 녹음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오른손 엄지로 소음을 했습니다...
제가 기타를 치면서 소음을 해본 것은... 지난번 바하 998 프렐류드
이래로 두번째였는데요... 소음을 해보니 여러가지로 공부가 많이
되드라구요... 평소 하지않던 짓(?)을 하다보니... 손가락이 헷갈려서
하느라 힘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구... 것두 하다보니 제법 느는 것 같드라구요...^^ 앞으로는 소음하는
게 너무 어렵게만 생각이 들지않구...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 것만 해도 제게는 아주 귀한 소득이었습니당...^^
그리고 반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두군데 되돌이표를 무시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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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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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음 처리한 이 연주가 더 좋습니다. 세고비아 연주를 회상 시켜주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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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이든의 미뉴엣은 처음 들어요...
하이든의 포근함과 멜로디의 친숙함이 일품입니다 ㅡㅅㅡb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오옷...멋집니다...잠시 연주회장에 온 듯한 착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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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보네요 저는
오전내내 들어보고있습니다. -
왓~ 꽐끔한 연주 잘들었습니다.
삑사리 못찾겠는데요?ㅋ
파일명이 차~암 기네요^^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정말 좋은데요.. -
갈블레이스의 하이든을 듣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곡이 넘 아름답고 좋네요 ^^;
정말 명연이에요. 음반으로 듣는 느낌이에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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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내공이 쌓인 소리는 달라도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ㅎㅎ
저같이 1년도 채안된 새내기가 내기엔 범접할수 없는 오른손..
ㅎㅎ게다가 화장도 진하게하시니 완전 홀리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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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내내 일이 좀 있어 이제야 한가해졌네요... 고정석님께서 지난번 말씀하셨듯이... 오래 전 세고비아
엘피판을 청계천 어디선가 구해서 들었던 곡들 중에 있었던 곡입니다... 이거 말구두 그 판에 있었던 곡들 중에 지금까지 좋아하는 소품이 몇개 더 있는데요... 한번 기억을 되살려서 한두개 더 녹음해 봐야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소음처리에 신경을 쓸 수 있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소음처리를 제대로 하려면... 연구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콩쥐님!!! 30% 리버브를 줄여도 될만큼 정성들여야 할텐데... 실력이 받쳐주지 못함을 저도 늘 한탄합니당!!!!!!^^ /
요즘 정성민님 뜸하시던데... 정성민님이 주신 아리오소도 꼭 한번 쳐보고 싶은데... 몇번 긁적거리기만 하고 있네요... 올해가 다~아 가기 전에?? 할건 많고 재주는 엄꼬... / 샤콘님~~ 1004님께 안부 전해주셈!!!! / ㅋㅋㅋ... 요즘 제가 np님 때매 살맛이 난다니까요??^^ / 브래드피트님... 졸리랑 깨가 쏟아지시죵??^^ / 정재용님... ㅠ.ㅠ 이젠 화장없이는 밖에 나갈 수 없는 나이라서리....^^ /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 시간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충 마무리하고 자려다가 오랫만에 들러봤는데... 음 그새 곡을 올리셨군요. 화장이 찌~인하면 찐한대로, 연하면 연한대로 그저 좋다는 거 아닙니까. 옛날 궁정에서 무도회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비몽사몽이라 그런지... 예쁜 여인이 살짝 무릎을 구부리며 인사하고 빙글빙글 도는... 음.. 제목이 미뉴엣이었군요. ㅋㅋ 제목도 안보고 혼자 좋다고 듣다가.. 아무래도 횡설수설, 비몽사몽..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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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님... 우리 라미드님의 에튀드06번... 라미드님이 악보를 보내 주시면... 악보에 아무런 악상 표시가 없다니까... 우리 한번 각자 취향에 맞게 쳐보는 것도... 차~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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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님 이번에 라미드님의 작곡 이메일로 받아보시면
그 반복되는 모티브를 가지고 약간의 기승전결을 직접 만드셔서
연주해서 올려주세요....
(라미드님도 기승전결을 학교공부 바쁘지 않을때 해주시기를 기대하지만
시험있고 이러면 시간이 안나서 한동안 손 못댈지 몰라요...우선 허락해주실겁니다.)
곡도 너무 좋아서 빨리 기타연주로 들어보고 싶어서 그래요.... -
와~ 그거 좋겠네요^^
고작 취미 삼아 작업한 곡 하나에 대한 관심에 약간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ㅡㅡ;;
두 분의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
저는 원본에 충실하게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제가 9월 중순까지 일이 밀려있어서 언제가 될 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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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님의 곡에 두 분의 연주 기대 하겠습니다.
아이모레스님이 비교해서 올리니까 밑에 소음 안한거 하고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안그랬으면 몰랐을 텐데...
아이모레스님의 기타의 울림이 좋아서 소음을 안하면 벙벙거릴지 몰라도, 제 기타는 울림이 답답한 편이라 소음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티가 안나니까 아마추어라는 변명에 어떤때는 무시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많은데...아이모레스님 말씀 들으니 ...생각좀 하게 만드네요.
명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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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리버브 30%만 줄이면 올매나 좋을고...그럼 걍 음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