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 Weiss - Fantasie
이번에 올리는 곡은.. 아직까진 굉장히 미숙한 곡입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연주를 올리는 이유는..
내일 모래, 대학교 동아리에서 향상 발표회가 있는데, 그때 제가 이 곡을 연주하기 때문입니다.ㅠ
(기타 친지 1년간 얼마나 향상되었나 보는 그런.. 자리 ^^;;)
조앙님의 연주에 큰 감동을 받고 악보를 다운 받았는데, 콩나물도 많지 않고 어렵지 않게 보였는데;;
막상 쳐보니, 저같은 초보에겐 정말 어려운 곡이네요..ㅠ 일단 열심히 조앙님의 연주를 따라해 보았으나
그저 급하게 들리고, 손에 힘도 많이 들어갑니다. ㅠ 연주하다보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_-;;
좀더 잘 칠 수는 있을 듯 한데, 밤이라 녹음할 시간이 넉넉치 않아 일단 대충 5번만에 녹음을 마쳤습니다.
틀린곳도 그냥 넘어가고 --;;
낼 모래 발표회에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급히 구해요 ㅠㅠ 따끔한 질책 부탁드립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6-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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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까지 쫒아가는 심정으로)
음을 끝까지 듣고
끝까지 들리게하려고 맘잡수시면
당장에 왕창 업그레이드입니다.
음악은 첫음이 아니라 끝음으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톱이 현과 접촉할때가 아니라
현을 빠져나갈때 만드는거죠.
연주후에 또 올려주세요. -
역시 콩쥐님 말씀대로 너무 급하게 친거 같아요..
근데 왠지 이 곡은 빨리 쳐야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_;;;
테크닉이 아직 모자라니까 일단은 욕심을 버리고 제 테크닉에 맞는 속도로 연주해야겠어요..
잘 들어주신 정모씨님 콩쥐님 감사합니다. ㅎㅎ -
지금 이 속도면 아주 좋아요....빠른거 아니예요.
그리고 테크닉도 아주 아주 좋으신거 같아요...
음들이 끊어지지않고
더 길게 퍼져울리게끔
그래서 공간을 꽉 채우게끔
왼손에서도
오른손에서도 더 집중하시면 될듯해요...
(왼손을 빨리 이동할생각마시고요,
접착제로 붙여놓은것처럼 최종순간까지 꽉 잡아매세요.
그리곤 미풍도 안불게끔 순간이동으로 옮기시고요.)
그리고
조금 시도하고계신 음색변화도
충분히 하면 곡의 느낌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줘서 더 좋을듯하고요.
이곡은 음들이 공간에 가득하게 꽉차게 울려야 정말 지대루인거 같아요.
넓은 무대에서는 "과장된 표정"은 필수라는거 잊지않으셨죠?
모레 .....무대에선 정말 멋지실거 같아요... -
조앙의 연주듣고 저도 한번햅보고싶은맘만 굴뚝같은데 정말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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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샤콘느님도 오랜만에 메냐에 오신 것 같네요..ㅎ 감사합니다.^^
콩쥐님 말씀대로 연주하고 싶지만, 사실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ㅜ 가장 큰 이유는 이 곡이 이때까지
제가 쳐본 곡 중에 (그래봐야 몇곡 안되고 거의 소품 위주지만;; -_-;;)
왼손 운지가 가장 난해한 곡이기 때문입니다. ㅠ. 왼손이 힘들다는 카바티나도 이제는 별 힘 들이지 않고
연주할 수 있겠는데 이 곡은 그렇지 않더군요 -_-; ;세하를 잡고 점프뛰는 운지, 이음줄에 이은 포지션 이동..
연습도 사실 거의 3개월 이상 했는데..ㅠ 겨우 기타 친지 1년된 새내기는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일단 발표회는 무사히 마쳐야지요 ㅠㅠ 도움 주신 콩쥐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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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기타 시작하신지 1년되신 분의 연주가 이렇단 말씀이예요? 대단하십니다.
탄탄한 기본기가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
와웅.. 저도 조앙님 연주 넘 감명깊게 들었었는데..^^.. 급하게 연주하신게 좀 아쉽네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조만간 조앙님 연주에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뵐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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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자작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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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앙님의 연주가 워낙 파워풀하여 영향을 많이 받으션나보네요~
쫌만 숨돌리면 진짜 멋진 연주 될거 같아요. 릴레~~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