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6 00:45
Cavatina, S Myers, arr. by J Williams
(*.85.49.60) 조회 수 8450 댓글 15
에혀... 이거 하도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곡이라 아무리 잘해도 겨우 본전인데... -_-;;;;
모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녹음할 환경이 조성되어 뭔가 해보려 했으나 마땅한 레파토리도 없고...
카바티나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잘' 연주해보고 싶은 바램이 간절한 곡이긴 하나...
고질적으로 '세하 불가' 인 부분이 존재... (아시죠, 그부분... 넘 괴로와요. 이건 뭐 손가락이 꽈배기도 아니구... -_-;;;) 일단 무리인 줄 알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다보면 한번쯤은 건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판을 벌여 보았으나... 역시 오산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왼손이 힘들어서 일단 열번 찍지를 못하겠습니다. @_@;;;; 글고 딴 부분까지 막 꼬이는군요. 두번 세번 해봐도 갈수록 더 꼬이네요. 첫번째 녹음으로 결국 낙찰...
언젠간 좀 더 잘 치게 될 날이 올까요. 리버브로 떡칠해서 올려봅니다.
격려 리플 또는 투석 리플 많이 달아주셔요.
모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녹음할 환경이 조성되어 뭔가 해보려 했으나 마땅한 레파토리도 없고...
카바티나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잘' 연주해보고 싶은 바램이 간절한 곡이긴 하나...
고질적으로 '세하 불가' 인 부분이 존재... (아시죠, 그부분... 넘 괴로와요. 이건 뭐 손가락이 꽈배기도 아니구... -_-;;;) 일단 무리인 줄 알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다보면 한번쯤은 건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판을 벌여 보았으나... 역시 오산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왼손이 힘들어서 일단 열번 찍지를 못하겠습니다. @_@;;;; 글고 딴 부분까지 막 꼬이는군요. 두번 세번 해봐도 갈수록 더 꼬이네요. 첫번째 녹음으로 결국 낙찰...
언젠간 좀 더 잘 치게 될 날이 올까요. 리버브로 떡칠해서 올려봅니다.
격려 리플 또는 투석 리플 많이 달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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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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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초딩실력.... 예전의 째즈맨님이 아니신듯... 리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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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엄살은.....ㅡㅡ;;;
판을 벌었으나 오산은 절대 아닙니다.리버브 떡칠은 더더욱 아니고...
모든 도전 정신은 아름답습니다...
생계가 발목을 잡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지요... -
좋은데 엄살은.....ㅡㅡ;;;
완전 동감이에요. ㅋㅅㅋ -
연주가 멋지니
다들 엄살이 심하다고 오히려 말들하쟈나여....ㅎㅎㅎ
직업상 눈코뜰새없이 바쁘실텐데 두곡이나 안타를......
오른손손톱에서의 느낌도 작년에 비하면 엄청 부드러워졌어요...
오른손손톱과 탄현의 기량이 이제 50%는 찾으신거 같은데 나머지도 다 찾아주세요...
반복해서 듣다보니 연주가 디게 정직하네요. 좋아요. -
이곡은 감히 녹음을 엄두도 못내는곡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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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만요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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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jazzman님 !! 연주의 완성도 만큼 엄살도 느신듯해요~
근데 리버브 떡칠은 아닌거 같은데요? 죄송한데 녹음환경이 어땠는지 간략하게라도 말씀해주셔요~ -
오... 넘 멋지네요... 요즈음 무슨 특별한 연습을 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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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님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저도 세하가 너무 안잡혀서 좋아하는 곡들 많이 못치는데 ㅜㅜ
특히 손가락 첫째마디부분에 보통 4.5번줄 오잖아요. 그 부분은 언제나 묵음처리 ㅡㅡ;;
세하 잘잡는 분들 보면 무슨 비결이 있으신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어쨌든 기타는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는 악기 같아요 -
음.. 플레이시켜놓고 다른 일 보고 있다가 순간 음반인 줄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jazzman님 연주라는 것을 상기하고는 감탄... 또 감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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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음색이십니다...
다시 바로 잡아 주소서... -
아구... 칭찬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이제부턴 엄살 안 부릴께요. ^^;;;;; 아무리 손가락이 배배 꼬여도 이를 악물고...! -_-+
하여튼 매냐 칭구분들의 격려가 항상 큰 힘입니다. ^^
정모씨님, 마이크는 AKG C1000 콘덴서 마이크, Behringer 믹서기의 마이크 프리 앰프를 거쳐서 Waveterminal 192M 이라는 레코딩 카드를 인터페이스로 해서 하드레코딩합니다. 소프트웨어는 Cubase 를 쓰고, 녹음 환경은 책장과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 있는 좁은 방이라 자연 반향음은 거의 없고 소프트웨어로 리버브를 넣습니다. 저는 보통은 이것보다 약간 덜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평상시보다 약간 더 많이 넣은 편이구요. 마이크 위치를 거의 정면 얼굴 높이 정도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사운드 홀에서부터 거리가 한 40-50 센치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숨소리가 좀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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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투석리플은 또 뭐여요^^? 시위현장도 아니고....
좋은데요... 연주 참 좋아요... -
아구, 저녁하늘님 감사함다.
뭐, 매냐 칭구분들이 남 연주에 돌던지는 분들은 아닌 거 뻔히 알지만... 어떤 땐 너무 좋게만 얘기해주셔서, 그리 한번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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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홈런타를 뿜으시네용~~~~~^^ 오늘 째즈맨님의 카바티난
요즘 쌍파울로의 날씨랑 아주 찰떡궁합!!!! ㅠ.ㅠ 어제도 오늘도 하늘이
침침하니 햇볕 보기 힘든 날들의 연속이거든요... ㅋㅋㅋ 그래두요...
전 이런 날씨가 왠지 싫지 않드라구요??^^
에고... 그리고... 첫번째 녹음으로 낙찰?? 와~아 대단히 부럽습니다!!!!!
전요 아무리 생각해도 첫번째 낙찰한 경우는 전무!!!!!! 첫번째는 커녕
열번째도 없는데요 뭘...^^ 음침한(?)날 듣는 카바티나...^^ 하지만 제겐
어떤 카바티나보다 달콤한데요??^^ 이제 곧 째즈맨님의 다음 연주가
기다려집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