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0 23:51
Prelude, Cello Suite No 1, JS Bach, Arr. by JW Duarte
(*.85.49.60) 조회 수 8404 댓글 17
녹음해서 올린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허접 실력이라 폭탄놀이도 쑥쓰럽고 걍 올립니다.
감히 바하의 곡을 건드렸는데 뭔가 크게 잘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일말의 불안감과 함께...
수준에 좀 버겁긴 하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번 쳐보고 싶은 생각이 항상 더 크지요. 아무리 마구 후질러놔 버려도 그냥 머리 좀 벅적벅적하면 그만인 것이 아마추어의 특권아니겠습니까. ^^;;;;
다행히 대형 삑사리는 면한 것 같긴 하지만... 흠... 역시 곳곳에 지뢰가... -_-;;;
고수님들 많은 조언을 주시어요.
감히 바하의 곡을 건드렸는데 뭔가 크게 잘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일말의 불안감과 함께...
수준에 좀 버겁긴 하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번 쳐보고 싶은 생각이 항상 더 크지요. 아무리 마구 후질러놔 버려도 그냥 머리 좀 벅적벅적하면 그만인 것이 아마추어의 특권아니겠습니까. ^^;;;;
다행히 대형 삑사리는 면한 것 같긴 하지만... 흠... 역시 곳곳에 지뢰가... -_-;;;
고수님들 많은 조언을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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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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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맨님이 일을 내셨네요~~~~ 이번 참에 닉네임을 아예 classicman으로 바꾸셔야할 듯!!!!!^^
솔직하고(?) 맑은 음색은... 아마도... 째즈맨님의 성품을 그대로 반영했을 것 같은데... 맞죠??
음 하나 하나에 정성이 듬북 담겨져있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죽이되든 밥이 되든??
ㅋㅋㅋ시장한 아침 상엔 죽이 최고구요!!!!! 쫀득한 밥은 저녁으로 최고니까... 밥이면 어떠하구
또 쭉이면 어때요??^^ 바하를 너무 경외해서 건들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구... 정천식님이
예전에 어디선가 그러셨는데... 저도 그 말쌈에 찬성합니당!!!!!! 이제 째즈맨님의 담곡이 벌써부터
그리운걸요... 전??^^ -
쭉-----> 죽으로...^^
-
2:44초 이후부터 끝까지 너무 멋집니다. 혼이 실린 연주라고나 할까.. 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지뢰 발견 잘 안됩니다. ^^; -
크크...반갑네요...오래만이라서 더더욱..
확실히 전보다 더 클래시컬하네요..음색이..
오른손 왼손으로 비브라토 더 풍족하게 쓰셔도 좋을듯해요...돈 안들어요..ㅎㅎ
끝부분에서 진하게 느껴지네요.. -
째즈맨님...
음악 잘 들었어여^ ^ -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한 때 저도 이곡이 18번이었는데 너무 깔끔하고 서정적이게 잘 연주 하셨어요. 존경스~~ -
2분 38초부터 너무 멋집니다~~악상이 월~~乃
-
아 좋다~~ ^^
재즈엉아... 보고잡삼! ㅠ.ㅠ 쥬르륵 -
다 들었는데 와전 음반이삼! 내공이 엄청 느셨어요 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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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어... 연주 넘 잘들었습니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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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넘 좋게들 얘기해주셔서... T_T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최근 몇년간 그래도 내공이 쪼매라도 늘었다면 그건 거의 다가 기타 매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
저는 건드려보지도 못한곡인데요.. 정말 좋은곡 같아요. 너무 잘치시는거 같아요
많이 늘으신거 같고 그동안
악보에 있는 바하곡들 한번 구경이라도 해야겠네요 ㅋ -
헉 ...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칭구음악듣기에 화려하게 컴백하셨네요.
표현, 터치, 녹음 .... 모두 A + ... 아니... 별다섯 입니당. -
와.. 일취월장 하셨네요.. 드뎌 반박귀진????
-
혹시 제가 아는 째즈맨아닌가요?
훌륭한 연주 잘 듣고 갑니ㅏㄷ. -
엇... 당배님은 뉘신지...? 당배님이 아시는 재즈맨이 과연 저인지 아닌지는 당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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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맨님 연주가 올라오니 우선 반갑네요 ^..^
그동안의 공백이
요런 무시무시한 곡을 연주하기위한 수련기간이었군요...
연주깔끔하구..녹음좋구
담백한듯 하면서도 흐름을 아주 잘 살리신 연주같습니다.
부라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