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7 00:45

드디어 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쭈니

(*.240.234.191) 조회 수 699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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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분들의 연주에 감탄하며 감상만 하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새내기 연주를 들어갔는데 첨 배우는 사람 아니면 일로 오라고 써있네요~

이 곡은 제가 연주한 것이 여기에는 최초로 올라오네요~ (원곡 빼고~^^;)

곡명: Andecy

작곡자: 앤드류 요크

연주자: 쭈니~^^;;

* 질문란에다 곡명의 의미랑 악보에 표시된 'harplike' 의 연주법에 대해 질문했는데 답을 안 달아주시더군요~

  모른다고라도 달아주셨으면 덜 답답했을 텐데~~~

  harplike 부분은 제 나름대로 살렸는데 시작시 홀쪽에서 치다가 크레센도 되면서 브릿지쪽으로 서서히 이동

  하는 식으로 연주했어요.

=> 곡 제목이랑 harplike 연주법 아시는 분은 리플 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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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Andecy(Andrew_York).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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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6.03.27 00:51 (*.162.230.184)

곡을 들으며 글을쓰고 있습니다. 기타음악감상실에 이 곡이 올라온뒤 바로 악보 다운 받아서
한번 연주해본 기억이 납니다. 정말 감동이었죠
저도 연습해서 올려보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어느순간 잊고 다음곡으로 넘어가버린..
정말 멋지게 연주하셨어요
질투가 날 정도로 ^^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주인데 강세가 조금 없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악보를 다시 볼 시간도 없고 정말 요즘같아서는 음악에만 빠져서 살고싶네요
기타를 치면 칠수록 너무 어렵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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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06.03.27 00:56 (*.240.234.191)

이야~ 올리자마자 답글을 달아주시는 분이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몇 군데 강조되는 부분이 있는데 mp3플레이어로 녹음해서 그런지 제가 표현한 강세가 잘 안느껴지네요~ 6번줄이 튈 정도로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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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6.03.27 01:03 (*.162.230.184)

실제로 연주녹음을 해보면 라이브보다 못하게 녹음이 되는경우가 많죠 .특히 음색...
녹음을 잘 할수만 있다면.. 음이 왜곡되지 않게
연주는 정말 요크의 연주못지않게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요크의 연주는 정말 심장에 기타가 들어오는것 같이 강세가 강하여
상대적으로 작게 들렸던거 같아요 ^^;
이곡의 묘미는 그런거 같아요 야마시타가 연주할때 너무 지나치다 싶을정도의 크레센도 데크레센도가있지만
이곡에서는 오르락 내리락하는 음의 강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할거 같은....
기타소리가 심장으로 들락 날락하는

쭈니님때문에 자극받았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연주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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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like 2006.03.27 04:10 (*.84.64.120)

harplike는 제 생각에 하프처럼...???
아직 쳐보진 않았지만 악보 보면서 들어보면, 특히 타브에 나와있는 운지를 보면.
마치 피아노 페달 밟은것처럼 그부분의 소리들이 개방현과 절묘한 조화속에
여러음들이 동시에 울릴수있게 되있군여..^^
님 덕분에 좋은곡 한곡 알고갑니다. 나도 얼렁 쳐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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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6.03.27 07:28 (*.105.99.50)

쭈니?,,,쑤니님이랑 발음이 비슷하네요...
하프처럼 연주하는...음....연주 아주 부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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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06.03.28 00:19 (*.240.163.246)

감사합니다~ 분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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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aru 2006.03.30 01:34 (*.225.240.27)

선배님 역시 대단~!!!
ㅋㅋㅋ
연주회때 연주한거 보자 잘 한거 같아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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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 2007.03.15 09:25 (*.79.89.168)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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