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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8.255.13) 조회 수 11069 댓글 42
마침내 저도 20번째 프렛도 집어보았습니다!!!!!^^ 정말 이번 곡을 녹음하느라 힘들었어요...
이미 어느정도  암보를 하고 있었는데도... 주춤거리지 않고 암보해서 칠 수 있는데까지
오느라고 시간이 참 많이도 걸렸어요... (나이 탓인가??^^) 뭐 아직도 깜빡깜빡 하지만요...^^

샤콘1004님의 요청도 있었고 (그냥 해본 소리인가??^^)  그리고... 저는 지난번 곡으로
트레몰로 곡을 치느라 손가락도 좀 플려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도 망고레의
숲속의 꿈을 꼭 쳐보고싶었던 거라... 버거운 곡인줄 잘 알면서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결과는 참담하지만... 그래도... 숙제(?) 한가지를 끝낸 기분이네요^^

오늘 아침(여기는 오전 10시)에... 두번째 녹음으로 이만큼이나마 녹음을 할 수있어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좀 더 나은 연주가 나오면
바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아이모레스 드림.
Comment '42'
  • fernando 2006.02.04 22:34 (*.153.198.226)
    아이모레스님!! 음반취입해도 되겠습니다. 실력도 모자라지만 그 까이거 대충 치는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님의 트레몰로는 거의 환상입니다. 좋은연주 잘 들었습니다.
  • 콩쥐 2006.02.04 22:48 (*.105.99.230)
    마이크를 좀 더 기타에서 떨어트리고
    에코도 조금 더 빼면 좋겠어요........
    연주는 죽음입니다.
    이정도면 기타리스트라고 말할수밖에....
    일 안하시고기타연주만 하세요?
    취미로하시는걸 이렇게까지 멋지게 연주하시면 어쩌라고요....
  • 마뇨 2006.02.04 23:03 (*.79.152.161)
    와;;;;

    진짜 콩쥐님 말씀대로 일 안하시는거 아녀요? >.<!!!!

    아이모레스님 너무 머찌삼ㅜ_ㅜ!!!!
  • 스타 2006.02.04 23:34 (*.23.98.180)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곡인데..
    아이모레스님의 연주로 들어 볼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셔요..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곡을 연주할날이 오겠죠ㅎㅎ
  • 아이모레스 2006.02.04 23:43 (*.158.255.13)
    훈님~~ 주춤거림요?? 에고 저도 그거 해결하고 싶었는데요... 그거... 저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넘지 못할 산인 것 같드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일단 20번 프렛을 짚어본 것으로 만족해야죠 뭐...^^ 이만큼이라도 녹음하였으니... 혹시 담번에 이곡을 녹음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좀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콩쥐님... 마이크가 좀 가까웠군요?? 지금 약 30~40쯤 되거든요... 좀 더 떨어트려야겠군요... 에고 에코를 빼라구요?? 그건 너무 무셔워요!!!!^^ 그건 제가 좀 더 잘하게 되면...

    그리구요... 맞아요... 저 요즘 정말 열심히 기타쳐요... ㅋㅋㅋ 지금까지 바삐 살았으니 이제는 그걸 누려보려구요!!!!!!!!!!^^

    주말에 열심히 연습해서... 월요일쯤엔... 적어도 삑싸리는 없는 연주로 다시 한번 녹음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 오모씨 2006.02.05 01:33 (*.183.243.104)
    쵝오로 좋아하는 곡인데 아이모레시늠의 멋진 연주로 듣게되네요^^
    그린벨트 해제 반대!!
  • 아이모레스 2006.02.05 07:19 (*.158.96.52)
    훈님~ 왜 리플 삭제하셨어요??^^ 음... 제가 퇴근 하기 전에 다시 한번 녹음을 했거든요?? 아무래도 아침에 손이 덜 풀려있는 상태에서 녹음한 것보다는 좀 더 낫게 나오드라구요?? ㅋㅋㅋ... 일단 치명적인 삑싸리에서 탈출한 것 같습니당!!!! 그리구... 주춤거림도 쬐금 개선된 것 같구요...^^ 시간 나시면 다시 한번 들어봐 주세요!!!^^

  • 2006.02.05 10:01 (*.190.167.35)
    으와~~!!! 재녹음이 이렇게 다를수 있나요? 정말 좋습니다. 주춤거림도 거의 다사라지고...
    감정도 풍부히 살아있고..연주회에 나가셔도 되겠어요. 이런 難曲을 이 정도로 연주하신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이런 難曲은 손도 못되는 주제에 귀만 살아 아이모레스님의 연주에 약간의 지적을 하는게 뭐해서
    리플 올렸다 지웠는데 칭찬만 하는거보단 약간의 지적을 해주는게 이렇게 대단한 결과를 낳는군요.
    권투도 보면 권투선수 혼자 잘해도 옆에서 꼭 실제 실력상으론 떨어지기도 하는 트레이너가 코치를
    해주자나요.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그리고 이곡은 이정도 에코리버브를 넣는건 오히려 이곡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곡은 깊은 숲속의 작은 호수가의 꿈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당연 이런 에코가
    어울리죠. 울림 좋은 성당이나 동굴에서 연주하면 이 정도의 에코가 나올겁니다.

    다음에도 아이모레스님의 좋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 op15 2006.02.05 12:42 (*.3.97.191)
    전 트레몰로 잘 안되고, 이곡은 손도 많이 찢어져야 하는데 손도 작고... ㅠㅠ
    음메... 기죽어~ ㅠㅠ
  • 스타 2006.02.05 12:49 (*.23.99.86)
    오르페우스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네요 기죽습니다. ㅜㅜ..
  • 정성민 2006.02.05 13:49 (*.221.148.63)
    미디어 플레이어가 반복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계속 들었습니다.
    한번 두번, 들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그림 한점이 완성되는 기분이랄까요?
    각기 다른 부분을 포인트를 주어 감상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모레스님의 트레몰로 곡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정성이 느껴지는 연주라고 생각했어요~
    한편 소박하면서도 겸손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리버브는 그리 부담주지 않는거 같아요~

    기타를 정말 좋아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마뇨 2006.02.05 13:53 (*.79.152.161)
    아... 재녹음!!!
    +_+; 이번껀 눈이 휘둥그레 커지네요@_@;
    녹음도 연주도 더 좋아지신거 같아요+_+
  • 샤콘느1004 2006.02.05 19:58 (*.162.230.141)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열정이 많이 식은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난해한곡을 듣는 사람이 편하게
    연주하기는 어려운일인데요
    내일 출근해서 하루종일 들어볼랍니다. 좋은곡 잘들었습니다. 저에게는 꿈같은 곡, 제가 가장 좋아하는곡
    운지라도 한번 해봣음 좋겠습니다.
  • 니슈가 2006.02.05 20:37 (*.180.231.110)
    듣고 있는데요, 와 멋진 엄지반주입니다...20프렛, 무지하게 질투나네요.
  • limnz 2006.02.05 21:39 (*.152.56.193)
    존 윌리암스의 비디오에서 이곡을 감명깊게 들었는데...
    아이모레스님의 이 난곡을 감정을 다살리시면서 연주하시다니
    정말 2가지가 부럽습니다. 난곡을 감정을 살려서 연주한 것... 그리고 트레몰로...(전 트레몰로가 않되거든요)
    다음 연주가 또 기대가 됩니다.
  • 괭퇘 2006.02.05 23:30 (*.146.142.167)
    @.@)/
    ★★★★★ !!!
  • 샤콘느1004 2006.02.06 02:16 (*.162.230.141)
    중반부까지 운지 더듬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쌓아두고 몇달간 보지 않았던 새 악보를 들추게
    되네요... 정말 아름다운 곡이에요
  • 고정석 2006.02.06 09:14 (*.92.51.54)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런 대곡을 감동있고 유려하게 연주하시는 아이모레스님이 너무 부럽고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 Fluid 2006.02.06 16:08 (*.20.190.141)
    아이모레스님 연주 듣다보면, 정말 직접 연주하시는 모습 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는 이 곡 칠 시도도 못하는데....호홉도 좋으시고, 트레몰로도 고르게 이쁘게 들립니다...
  • 용접맨 2006.02.06 16:41 (*.237.112.54)
    내공이 정말 훌륭하세여,아이모레스님^ ^
    잘들었어여~~`
  • 샤콘느1004 2006.02.06 17:52 (*.253.244.142)
    그나저나 줄은 언제 갈으실건지... 소리가 아깝자나요 ...
    아이모레스님덕분에 이곡을 만져보고있답니다. 정말 멋진곡인데 힘들군요
  • 아이모레스 2006.02.06 19:10 (*.158.12.129)
    훈님... 이거 꼬박 3주일 연습한거에요... 그리구... 처음에 올렸던 게... 좀 주춤거리긴 해도 그나마 크게 눈에 띄는 삑싸리 없이 나왔던거라 올렸던거에요... 도무지 이러다간 한달이 가도 올릴 수 없을 것 같드라구요... 근데... 그렇게라도 한번 녹음된 게 있으니... 다시 녹음 할 때 마음이 많이 안정되더라구요... 이건 첨 경험한 게 아니라... 늘 좀 그런 편이에요... 아마도 녹음해보신 분들이라면 저같은 경험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훈님의 지적이 정말 제게는 약이 되었는걸요...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희망 오르페우스님~~^^ 저도 손이 무척 작은 편이에요... 제 키가 166 이고... 남들이 제손이 여자손 같다고 그래요... 근데... 정말 여러군데에서 손가락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있는 힘을 다해서 거의 손바닥이 지판에 닿을 정도로 벌려야 했거든요... 그래서 요즘 이곡을 연습하느라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손가락이 제법 시큰거렸답니다!!!!^^

    정성민님!!! 학원 오픈하셨으니 뜻하신 것보다 더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으로도 풍부해지시기를 바라구요!!!!!! 저같은 옷장사야... 쬐금만 열심히 해도 먹구 사는 건 별로 커다란 문제는 아닌데... 음악 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열배 백배 열심히 하시니... 경제적으로도 열배 백배 나야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 걸 보면 좀 미안트라구요... 화이팅 하셈!!!!!!! 요즘 보기 힘든 바하곡들 좀 올려주세요... 정성민님의 아리오소 다시 한번 듣구싶어요!!!!
  • 아이모레스 2006.02.06 19:29 (*.158.12.129)
    마뇨님... 좋게 들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마뇨님의 칭찬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구 샤콘님!!!! 사실 이번 곡은 샤콘님 때문에 시작한 거 아시죠?? 다른 곡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걸루 코스를 변경했거든요... 기왕에 시작한 거 샤콘님 결혼식에 맞추려고 무진 애를 썼었는데... 결국 포기하구 말았어요... 도저히 올릴만 하지 않아서요... 두주일이나 지나서야 아쉬운대로 겨우 올릴 수 있었습니다... 결혼 생활 행복하시구요... 늦은 나이니 빨리 2세를 만드시는 본분에 충실하시기를...^^ 참... 그리구요... 줄은 지난번 곡을 칠 때 갈았어요... 이제 오늘 사무실에 있던 기타(브라만)랑 집에 있던 기타(라미레스)기타를 바꿔 놓았어요... 앞으로는 664짜리 현장의 라미레스로 한동안 녹음하게 될겁니다... 가뜩이나 손도 작아 걱정도 조금 되네요... ^^

    니슈가님 20번째 플렛을 누르는 포지션에서 빨리 이동해야하는 운지가첨엔 거의 불가능해 보였는데요... 것두 자꾸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드라구요!!!! 혹시 이곡을 연주하시게 되시면... 니슈가님도 제가 찾았던 그 요령을 분명히 찾아내실 겁니다!!!!!!

    limnz님... 저도 트레몰로를 군대 가기 전에나 좀 해보다가 제대 후에는 기타 자체를 손 놓고 있었던 건 마찬가지였으니... 그리구요... 인터넷에서 이렇게 기타음악을 배가 터지도록 맘대로 들어볼 수도 없었기도 하고... 또... 저는 늦깍이 대학생활을 한 죄로 동아리 활동도 전혀 해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정보에도 무지 어두웠었구요... 오죽하면.... 5,6년전쯤 기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을 때만해도 저는 망고레란 위대한 작곡가도 몰랐을라구요?? 트레몰로 곡이라야 알함브라 말구는 라리아네 변주에서 밖에는 몰랐으니... 트레몰로를 별로 하고싶지 않게 되드라구요... 그러다가 망고레의 틀몰로 곡들을 알게 된 다음부터 다시 트레몰로를 쳐보게 되었던 거구요... 그러니... 이제 다시 트레몰로를 손 댄지 겨우 5년쯤 되었네요... 그러니... limnz님도 손놓지 마시고 다시 한번 시작해 보세요!!!!^^ 이제...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타레가의 트레몰로 곡인 <꿈>을 한번 쳐보려고 합니다...
  • 아이모레스 2006.02.06 19:41 (*.158.12.129)
    우~~아 대상을 거머쥐신 쾡퇘님의 5개 별표에 저는 정신이 다 어질어질 몽롱해집니당!!!!^^

    고정석님... 요즘 좀 뜸하시네요?? 요즘 고박사님 파일이 배고프다고 칭얼거린답니당!!!^^

    훌루이드님... 이거 한 100번쯤 녹음해서 겨우 뽑아낸거랍니당... 글쿠 저는 남 앞에 서본적이 거의
  • np 2006.02.06 20:09 (*.202.81.195)
    으흐 ... 환상적 트레몰로 ...

    아이모레스님 ... 이러시면 왠지 반칙이란 느낌이 듭니다 ... 넘 잘치셔서 ...

    존경합니당.
  • 리버티 2006.02.06 20:48 (*.147.121.202)
    넘 좋네요..아이글페스님 ^,.^
    4분 44초부분부터 감정이입해서 나오는 트레몰로 쥑~~ 입니다..
    아마두 이곡의 하일라이트 부분같아요..연주 즈~~응말 멋져요..^^
  • 샤콘느1004 2006.02.06 21:46 (*.162.230.141)
    저도 4.44초 그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소름이 쫙끼치고 눈물이 찔끔....
    오늘은 얼마나 치고싶던지 일하는 도중에 기타를 쳤답니다. 악보가 너무 길어서 빨리 완주해보고싶어서
    울 와이프의 임신소식에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은수저한쌍의 꿈을 꾼게 태몽이었나봐요
    쌍둥이가 나오려나 봅니다.
  • 아이모레스 2006.02.06 23:16 (*.158.12.129)
    샤콘님이 쌍둥이를?? 사실 제가 쌍둥이를 바랬었거든요... 근데요... 저는 빨리빨리 애 낳는 거 끝내주려구요...^^
    지금 저는 아들만 둘인데... 사실 저는 셋이나 넷을 원했었는데요... 이민 생활이란 게 그렇거든요... 좀 외롭고 그래요...그래서 아이들이 득시글 거리면 살맛 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출산은 여자한테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서 내 욕심만 부릴 수 없어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와서 울 마눌도 날 때 더 낳을껄 하드라구요...
    저처럼 후회하시지 말고 낳고 싶을 때 많이 나세요~~~~^^

  • 샤콘느1004 2006.02.06 23:24 (*.162.230.141)
    정말 다시 들어봐도 최고의 연주인거 같아요
    제가 해보니 손이 엄청 찢어지던데요
    이곡은 정말 기타가 표현해줄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해주는거 같아요
    장조와 단조
    환상적인곡
    꿈이라는 단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저에게도 이 꿈같은 곡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정도로 표현할수있는 날이 올까요
  • np 2006.02.06 23:56 (*.202.81.195)
    앗 ... 샤콘느님 축하드립니당... (근데 며칠전에 결혼하신거루 아는데 ... 갸우뚱 ...)

    결혼하시고 아이까지 생기셨으니 이제 홀몸이 아니란 걸 서서히 느끼시겠네요.

    결혼하구 아이들 생기면 내 인생은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라는...

    저는 결혼하구 한동안은 때때로 너무 나도 낮설은 나 자신을 발견하고 놀랄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암튼 사람을 낳아서 사람 만드는 것 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뭐... 한 10년 정도 기타 몬 쳐도 그거 중요한 거 아닙니다...

  • limnz 2006.02.07 04:28 (*.153.208.232)
    제가 트레몰로를 포기한 것은 아니고 그냥 안되는....
    언젠가는 하면서 연습은 하는데 자꾸 한계에 부딧쳐서리...
    현재는 트레몰로가 메트로놈으로 100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답니다. 최소한 120은 되어야되는데...
    요즘은 그나마 좀 스럼프네요. 아이모레스님의 연주만 기대한답니다.
  • 아이모레스 2006.02.07 04:47 (*.158.12.129)
    림즈님 안녕하세요?? 저 이제 금방 퇴근해야해요... 셔터 내리는 중이거든요...
    근데 저는 트레몰로가 꼭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너무 빠른
    트레몰로는 별로 이쁘지 않더라구요... 제가 숲속의 꿈을 6분 30초대에서
    7분 40초대까지 두루 쳐보았거든요?? 빠르게 치든 천천히 치든... 미스터치가
    나오는 경우는 별 차이가 없드라구요...

    뭐 전문 연주가는 보통 7분 안쪽으로 치긴 하드라구요... 하지만... 트레몰로를
    조금 늦게 치는 경우도 많잖아요... 글쎄요 제가 이번에 친 숲속의꿈은
    메트로놈으로 재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림즈님... 포기하지 마세용!!!!!!

    ㅋㅋㅋ.. 하면?? 된다!!!!!!!!!!!!!!!!!!!!!!!!!!!!!!!!!!!!!!^^ (이구 이거 너무 지겨운 말인뎅...^^)
    그럼 저는 이만 퇴근합니다...... 내일 뵈요~~~~~
  • limnz 2006.02.07 11:47 (*.153.208.232)
    네에~~
    내일 뵙겠습니다. 제 제자 중에 트레몰로가 가능한 아이도 있는데
    그런 것으로 봐서는 트레몰로도 선천성????
  • 니슈가 2006.02.08 14:15 (*.232.69.57)
    아이모레스님의 빵빵하고 또릿한 반주에 굉장히 자극받아서 트레몰로 다시 연습중입니다.^^

  • 샤콘느1004 2006.02.08 16:01 (*.253.244.142)
    자료실에 악보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제가 가진악보는 좀 안맞네요 자료실에 있는 악보도 이상하던데
  • 아이모레스 2006.02.08 20:07 (*.158.13.17)
    자료실에 있는 앙코르 파일로 된 악보를 살펴보니 약간의 미스가 있는 것 같아요...
    첫장의 마지막 줄릐 마지막 마디 시자되는 베이스를 레로 처리하면 일단 운지는 무척 쉬워지는데 전 운지는 좀 힘들어도 아무래도 스토버 편집 악보집에 나온 대로 파 샵을 치는 게 듣기 좋아 그렇게 쳤습니다... 이와같이 그냥 앙코르 파일대로 쳐도 괜찮은 부분도 있지만... 4번째장의 여러 부분들은 앙코르 파일로 만들기에는 좀 힘들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된 부분도 있고... 또... 악상 표현이 없는 곳이 많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몇군데만 수정해서 올리려다가 몽땅 스캔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지금 저는 스캔중.... 오버!!!!!!!!!^^
  • 아이모레스 2006.02.08 20:37 (*.158.13.17)
    샤콘님 스캔 완료해서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 민.. 2006.02.09 09:39 (*.182.26.3)
    햐~ 칭구 음악듣기를 가끔 찾는데... 정말 잘치시는 분들이 많군요~
    역시 무림엔 숨은 고수들이 많아요...
    트레몰로 소리도 좋고.. 음하나하나의 소리도 이쁘고... 표현도 죽이고...
    정말 잘들었습니다...
    아마추어가 이정도면 프로 연주가님들은... ㅎㅎ~ 무대 오르실려면 좀 부담되시겠네요~ ^^
  • 반딧불이 2006.03.09 14:03 (*.120.119.45)
    정말 부드럽게 잘 치시네요.
    지금 님이 연주하신 곡 하나한 듣고 있는데...
    트레몰로가 참 동글동글한것이 맑게 들리네요.
    뒷부분 트레몰로 부분의 감정도 참 좋구.^^*~

    망고레의 곡은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데....
    그 애절함이 잘 묻어나는듯 합니다.

    오늘은 너무 행복하네요.
    좋은 연주를 들을수 있어서...^^
  • 알리앙스 2006.03.09 22:47 (*.112.156.26)
    아이모레스님의 열정에 한표!!
    대단하십니다.
  • 밀롱가. 2006.12.08 07:55 (*.87.60.109)
    항상 듣고 또 듣는 연주이지만, 아무리 들어도 여유가 넘치는 연주이십니다.
    배우고 또 배워야할 연주인것 같아서.....
  • 아이모레스 2006.12.09 01:59 (*.232.255.84)
    에고 밀롱가님 과찬이십니당!!!! 이제 보니 이걸 녹음했던 게 올해 초였네요...
    하지만... 녹음한 이후로는 별로 쳐보질 않아 이젠 다시 치려면 한참 버벅댈
    것 같네요....^^ 참 그리고 ㅋㅋㅋ... 제 기타가 20번 프렛이 있어서... 20번
    프렛을 짚어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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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re] balleto-weiss~ponce(볼륨업 좀 해보았음다) 5 file 지지리 2005.03.25 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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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Revised1]Recuerdos De La Alhambra_F.Tarrega(R1) file 파코 2002.02.17 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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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 [Barden Powell]Pausa para meditacao 15 file 찬찬 2007.11.22 1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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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 [3회작은음악회]지얼님의 타레가 오레무스와 전주곡 1 file 오모씨 2004.03.22 7873
1873 [3회작은음악회]지얼님과 박진선선생님의 듀오~ 첫곡 뱃노래~ file 오모씨 2004.03.22 7947
1872 [3회작은음악회]지얼님과 박진선선생님의 듀오~ 두번째 곡 눈물.. file 오모씨 2004.03.22 8530
1871 [3회작은음악회]지얼 - 바덴포웰의 Valsa Sem Nome (이름없는 왈츠) 9 file 오모씨 2004.03.22 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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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3회작은음악회]지얼 - 디옹- 작은길 5 file 오모씨 2004.03.22 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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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 [3회작은음악회]어제 작은음악회 지얼님 연주 중 한곡 우선 맛배기~~ㅋ 타레가의 어린두자매 14 file 오모씨 2004.03.22 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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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이 연주하는 카바티나 11 file 오모씨 2004.03.24 12209
1862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이 연주하는 일본작곡가의 곡~ 4 file 오모씨 2004.03.23 8127
1861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의 기억하려 애써봐~(지얼님 육성) 9 file 오모씨 2004.03.23 10287
1860 [3회작은음악회] 배모씨님의 소르연습곡 11 file 오모씨 2004.03.22 6904
1859 [3회작은음악회] 문병준님이 연주하는 11월의 어느날~ 1 file 오모씨 2004.03.23 7305
1858 [3회작은음악회] 고고도도님의 바덴재즈 11 file 오모씨 2004.03.22 7775
1857 [11월의 어느 날]-레오 브라우워 3 file 금모래 2004.05.09 6270
1856 zapateado///rodrigo 13 김은미 2007.06.03 11220
1855 zapateado 연주 4 주석맨 2013.12.06 10105
1854 zapateado - j.rodrigo 6 file 기타치는무술인 2004.04.14 8473
1853 Zamba 까지 다 올립니다.. 12 file 군인 2004.04.20 8135
1852 Yuichi Watanabe - Morning Dew 5 file 2007.08.21 10312
1851 Yuhki Kuramoto - Romance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 4 file 노동환 2012.04.25 22848
1850 Yuhki Kuramoto "Romamce"/편곡연주 기타시인 박두규 2 박두규 highdama 2020.05.14 5453
1849 You Raise Me Up - 진 태권 편곡 14 file 파크닝팬 2009.12.16 10721
1848 You Raise Me Up 5 file 노동환 2013.09.05 14250
1847 You are not alone - Michael Jackson giftstar 2020.09.16 4057
1846 York - Willow & Snowfilight 22 file 김상욱 2008.11.26 12920
1845 Yesterday_John Lennon & Paul McCartney* 23 file iPaco 2004.02.28 9595
1844 yesterday 다른편곡입니다 4 file 곰도리 2004.07.29 6916
1843 Yesterday When I Was Young 4 file 노동환 2013.04.24 11763
1842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1 file giftstar 2021.03.29 4102
1841 Yesterday -Beatles - Takemitsu 편곡 9 file 어떤기타맨 2004.06.04 9132
1840 Yesterday ---- Beatles arr. Toru Takemitsu 3 file 고정석 2011.08.07 13812
1839 Yesterday (비틀즈) 5 file ROS 2009.12.29 10558
1838 Yesterday 6 최병욱 2013.08.16 12058
1837 yesterday 6 file 나그네 2003.12.10 6325
1836 YB - 잊을께 4 file gaspar 2011.04.27 9917
1835 Yamaha Silent Guitar: Sor -- Etude 35-17 7 file JS 2002.09.17 7842
1834 Xodo da Baiana 바이아 여인의 사랑/ 간단한 배경설명과 연주 박두규 highdama 2022.02.16 3369
1833 Xodo da Baiana ---- Dilermando Reis 8 file 고정석 2008.11.25 11731
1832 Xodo da Baiana 8 file 백말 2006.02.05 10954
1831 xodo da baiana 11 2005.08.07 10093
1830 Xodo Da Baiana 4 file 민성 2004.12.12 9581
1829 xodo da baiana 9 file volfead 2004.10.23 10116
1828 xodo da baiana 8 file volfead 2004.08.23 9156
1827 Wonderful Tonight (에릭 클랩튼) 7 최병욱 2014.03.07 10555
1826 Wonderful tonight 43 file - 情 - 2007.07.14 11904
1825 Woman in Love / Barbra Streisand 4 이진성 2015.06.09 8518
1824 Wind Song. 10 file maljang 2006.02.07 9069
1823 wind song ( 바람의 시 ) 7 file 화가 2009.01.05 10245
1822 Willow ---- Andrew York 4 file 고정석 2012.06.30 13858
1821 Willow - Andrew york 19 file cosimo 2008.10.15 16445
1820 William Walton의 Bagatelles 중에서 렌토! 2 file kbk 2005.02.25 6348
1819 William Walton's Five Bagatelles : Jennifer Kim 2 kevin 2016.02.15 7636
1818 William Lawes - Suite For two Guitars 3 file 두섭 2013.11.18 10339
1817 William Ackerman - Ann's Song 30 file 민성 2001.10.23 13871
1816 Wild Mountain Thyme-어떤기타맨 20 file 어떤기타맨 2004.11.11 10010
1815 Wild Mountain Thyme (tradicional scottish) 31 file 아이모레스 2005.11.30 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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