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12.09 22:12

bwv998 prelude

(*.158.255.105) 조회 수 11668 댓글 16
바하의 프렐류드... 999,1007에 이어 세번째 프렐류드입니다...
생전 처음 오른 손 엄지로 소음(消音)을 해보았습니다...
하느라고 해보았지만...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지금 막 녹음을 마치고 올립니다... 한 일주일쯤 더 연습하고
올릴까 하다가... 자꾸 다른 곡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때문에...
모자란 연주지만 올립니다... 지금 올리지 못하면 또 일주일간
이곡과 씨름을 해얄 것 같아서리...^^

참고로 리버브 효과는 vocal natural reverb 라는 걸 넣었습니다...
음색이 원래 제가 녹음한 웨이브원본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지얼님이 지적한대로 악보와 다르게 쳤던 부분을 수정해서 올립니다.
    
Comment '16'
  • ZiO 2005.12.09 23:10 (*.120.151.190)
    [2005/12/09] 와~너무나 깔끔한 연주입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곡인 것 같아요...
    역시 저음의 소음이 만만찮죠..
    그런데 들은 얘기로는....
    이곡은 일부러 저음의 음가를 소음해서 짧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바흐가 저음을 짧게 표기한 이유는 잔향음 또는 반향음이 심한(내츄럴 리버브 떡칠의) 성당에서의 연주를 고려해서 그런 것이랍니다...음가를 짧게 끊어도 지속적인 저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는 애기라네요.
    그래서 방에서 연주하는 우리들은 구태여 저음을 음가대로 소음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저음을 끊으면 좀 썰렁해지니까...
    그런데 문제는 기타의 운지상 어쩔 수 없이 저음의 음가를 짧게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인데(이런 경우 특정 저음만 짧아지게 되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음의 균형감이 상실되겠죠), 이런 경우 음악적 균형을 잘 고려하여 앞 뒤 마디에 동형반복되는 부분의 저음도 같이 끊어주거나 그 마디 전체의 저음을 의도적으로 소음해서 궁색하나마 균형감이 어느정도 유지 되게 할 수 있지 않을지....

    바흐의 음악뿐 아니라 대개의 서양 음악이 그러하겠지만
    마디를 넘나드는 선율선(아티큘레이션)이 여러개로 떼거지화(그루핑)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꾸 마디를 의식하여 마디의 첫음에 강세가 들어가는(사실상 마디의 첫음이 아티큘레이션 되는 음의 '꼬리'부분일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첫박에 강세가 들어가는 버릇(한국 사람들은 대개 첫박에 박수를 칩니다-_-;;;)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위의 얘긴 별로 신빙성은 없습니다....그냥 제 망상에 불과하니까요....-_-;;;
    죄송합니당....^^;;;;;

    1분 22초에 나오는 음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 스타 2005.12.09 23:15 (*.23.99.138)
    또렷한 소리 너무 좋아요~^^*

    바흐의 곡은 운지상 매우 힘든 부분이 많던데 이렇게 부드럽게 연주하시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 아이모레스 2005.12.09 23:19 (*.158.255.105)
    지얼님을 행복히게 만들었다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아~ 그렇군요... 음가 유지를 하지 않아도... 그리구 그렇드라구요...
    위에서도 밝혔듯이... 이번에 녹음을 하면서 첨으로 소음이란 걸
    해보았거든요??

    녹음하기 이전에는 소음을 하지 않고 쳤었는데... 지얼님 말씀대로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었긴 해요... 귀에 거슬리지도 않았고... 그리고...
    저음을 소음하지 않고 치면... 마치 오토매틱을 운전하듯이 오른손이
    널널하게 편하기도 했구요...^^ 뭔가 널널허면 맘도 그렇잖아요??^^

    그리고... 1분22초... 악보를 확인했습니다!!!! 에구머니낭!!! 조심하느라
    했는데도... 샾을 빼어먹구 말았네요... ㅋㅋㅋ 화성학을 몰라 틀린줄도
    모르고... 제귀에 전혀 거슬리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쳐버렸어요...
    점심 먹구 다시 한번 녹음해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소음하지 않고...
    악보도 제대로 읽고...

    말씀 감사합니다!!!!!! 제게는 피가되고 살이되는 공짜 레쓴!!!! 봄쯤에
    한국 갈 것 같은데... 그때 한방 쏘겠습니당!!!!
  • ZiO 2005.12.09 23:23 (*.120.151.190)
    앗! 감사히 얻어 먹겠습니당!
    어휴...레슨이라뇨....저도 확신이 없는걸요...
    ...위의 얘기가 어디까지 맞는 얘기인지는 저도 사실 잘 몰라요...-_-;;;
    항상 확신이 없는게 제 단점이거덩요...독학의 한계랄까...ㅜ..ㅡ
    이 곡의 저음의 음가에 대해선 다른 좋은 연주자 분들의 조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그리고 음이 틀린 부분은...
    저도 한번 쳐본적이 있는 곡이라 음을 외우고 있어서 알게 된 거랍니다...화성학이랑 관계없이요...^^;;;
  • np 2005.12.10 01:33 (*.218.222.119)
    앗.. 세고뱌 음반 틀어논 줄 알았어용... 저도 녹음해 보니깐 바하 곡은 참 어렵던데 ...

  • 샤콘느1004 2005.12.10 01:38 (*.162.230.185)
    저는 감히 바하곡은 도전도 못하고있는데 벌써 세번째 녹음이시네요
    깊이있는 연주... 역시 기량의 차이를 절감합니다. 저는 브림의 연주로 처음 바하를 접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들으면 들을수록
    998시리즈 참 좋아합니다. 언제나 바하곡에 손을 대볼런지
  • 아이모레스 2005.12.10 03:34 (*.158.255.105)
    악보와 달리 쳤던 곳이 한군데가 있어 다시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얼님 말씀대로 소음처리했던 부분을
    소음(消音) 하지 않고 연주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동차 소음(騷音)이.....^^
  • 콩쥐 2005.12.10 09:56 (*.80.11.129)
    악보와운지 다 암보하셧으면
    이제 연주하실 준비하세요....
    콩나물들이 너무 넓게 고르게 일정하게 펼쳐져있어요.
    평지뿐아니라 산과 계곡도 보여 주셔야해요.....
    같은 훼밀리끼리 모아주고, 형제 자매들 나눠 모아주세여.

  • 콩쥐 2005.12.11 08:32 (*.80.15.239)
    이곡이 오모씨님 한창 날릴때 18번이였어요.
  • 스타 2005.12.11 09:48 (*.23.99.69)
    콩쥐님 말씀이 너무 재밌으십니다. ^^*

    형제 자매들 나눠 모아주라는 애기는 첨 들어보네요 ㅎㅎ
  • 샤콘느1004 2005.12.13 11:36 (*.36.198.115)
    어제 새로올리신걸 이쪽으로 옴겨놓으셨네요 바하곡들은 이런 리버브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곡에따라 약간의 효과는 필요한듯
    바하곡을 아직 다루지않고있는 저로서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 2005.12.13 11:55 (*.79.12.24)
    참 조용하게 차분히 연주하셨네요 좋아용~~~

    그런데 저음움직임이 거의 안느껴지는데...
    이곡이 원래 저음 움직임이 거의 없나요? 전 이곡 안쳐봐서요...

    그리고 의문이 바하곡들은 (넓게는 바로크곡들)은 항상 속도를 일정하게 (아모레님 지금 치신것 같이..)
    하여야 한다던데.. 과연 그런지 늘 의문이 들어요.. (콩쥐님은 지금 균일성을 깨길 원하셨는데...)
    그런건가요?
  • fernando 2005.12.13 13:36 (*.196.64.91)
    좋습니다. 바하곡에 어울리는 톤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모레스 2005.12.13 19:58 (*.158.255.158)
    젤 첨에 올린 게 지얼님 지적대로
  • 2005.12.13 20:07 (*.79.12.24)
    아..그래도 바하곡은 밀고댕기고까지 해서는 안된다더군요.
    중간중간 프레이즈별로 약간 속도 변화는 몰라도 루바토는
    절대 NO 라고 하더군요. (책에 그렇게 나와 있더군요 .저는 잘몰라요 ^^)
    아이모레스님이 일단 표준적으로 치신게 분명 맞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5.12.13 20:27 (*.158.255.158)
    훈님... 일단 저는 음악적인 공부가 별로 없어요...
    그냥 악보를 겨우 읽는 정도입니다... 기타가 좋아
    그냥 혼자 책으로만 배운거라... 아직 악상기호도
    모르는 게 많은걸요?? 그래서 저는 여기 칭구분들
    한테 여러가지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바하곡은 밀고당기고 해서는 안된다니...
    제겐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하지만... 이미
    들었다시피 제 기분에 따라 강약을 맘대로 했구요...
    군데군데 멋을 낸답시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5 J.S.Bach - BWV998 Allegro(파일수정) 14 file PJB 2010.09.13 16023
3604 [re] 연주 영상 4 lute 2011.07.30 16012
3603 AVE MARIA 20 file iPaco 2007.04.12 16009
3602 (실황영상)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 폴인기타앙상블 april 2012.07.03 16007
3601 Un Sueno en la Floresta(숲속의 꿈) - A.B. Mangore 27 op42 2012.06.09 15991
3600 Tango en Skai(탱고 엔 스카이) - Roland Dyens 15 op42 2012.06.11 15989
3599 Annie Laurie(애니 로리) by Masteven file 마스티븐 2013.10.07 15975
3598 Prelude#1 - Villa lobos 15 file Akasha 2001.05.28 15949
3597 편곡-가브리엘의 오보에(트레몰로) 15 file 최병욱 2007.09.30 15934
3596 You Raise Me Up 5 file 노동환 2013.09.05 15907
3595 바리오스 -El Ultimo Canto(마지막노래 )* 36 file 2003.09.30 15813
3594 기타와 첼로: 바흐의 첼로소나타 BWV1029의 제2악장 file 셰인 2001.07.10 15800
3593 romance(로망스) 5 file - 情 - 2007.11.06 15786
3592 캐롤 메들리 4중주 26 김상욱 2013.11.27 15760
3591 Willow ---- Andrew York 4 file 고정석 2012.06.30 15750
3590 한국기타협회 콩쿨 4 이병욱 2011.10.23 15737
3589 하얀 연인들 (13 Jours en France) -- Francis Lai 11 file 고정석 2011.03.16 15697
3588 Plasir D' Amour / 사랑의 기쁨 23 노동환 2012.06.02 15658
3587 쇼팽왈츠 69-2 47 file 기타레타 2010.07.12 15651
3586 Scarborough Fair ---- English Folk arr. by Ulf Brocksten 9 file 고정석 2011.12.23 15643
3585 비목 8 file 노동환 2012.10.31 15624
3584 TORNA A SURRIENTO - 돌아로라 소렌토로 8 file 노동환 2012.03.02 15623
3583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 기타 & 바이올린 4 최병욱 2014.06.06 15622
3582 질레르만도 헤이스 - Xodo da Baiana* 33 file 2004.07.26 15616
3581 제비꽃 - 조동진 (박지열 편곡) 37 file bradpitt 2008.11.07 15608
3580 997 지그, 더블 17 file 김은미 2007.03.19 15598
3579 Rodrigo Riera - Canción Caroreña 28 file 2011.11.04 15567
3578 사랑의 슬픔 1 file 야매 2011.12.18 15559
3577 알람브라궁전의 추억 3 이하늘 2011.09.30 15557
3576 살짜기 옵서예 7 file 노동환 2012.08.20 15555
3575 Mazurka Appassionata (정열의 마주르카) - Agustin Barrios Mangore 10 마정훈 2013.04.05 15544
3574 그대와 영원히(유재하 곡 이문세 노래) 1 최병욱 2013.03.07 15542
3573 말라게냐 1 kingdom 2012.01.31 15542
3572 이문세의 옛사랑(이영훈 곡) 4 최병욱 2012.11.10 15540
3571 Romanza (E.Pujol)-김양식기타 2 김양식 2013.02.21 15539
3570 캐논 변주곡 23 최병욱 2010.09.22 15534
3569 (실황영상) BWV 1042 전악장 / 폴인기타앙상블 April 2009.05.30 15526
3568 베네수엘라 2번...보다도 사실 문제가 있어서... 22 file PassMan 2005.08.21 15516
3567 Se Ela Perguntar(Waltz)_Dilermando Reis 16 file 파코 2002.01.16 15504
3566 [영상] 레오 브라우어 연습곡 5번 - Estudios Sencillos V (Leo Brouwer) 5 [꼬] 2012.05.13 15473
3565 sonata NO.6 (바이올린-기타 이중주) 9 file niceplace 2011.12.05 15462
3564 "자클린의눈물"악보 부탁드립니다. 하우 2013.02.01 15453
3563 [편곡]냉정과 열정사이 OST What a coincidence 24 file 최병욱 2007.12.16 15441
3562 El Abejorro E.Pujol(땅벌) 1 kingdom 2012.03.19 15435
3561 Rumba.... 경기대학교 MUSE 연주회 리허설 동영상입니다. 2 ppodagoo 2001.11.15 15424
3560 자클린의 눈물 24 file 정면 2012.07.21 15418
3559 La Playa 4 file 노동환 2012.03.08 15405
3558 W.Walton-Alla Cubana 16 file 2011.11.08 15380
3557 J.S.Bach BWV 1007: Prelude (무반주 첼로조곡 1번 중) 1 file 고정석 2001.06.03 15366
3556 J.S. Bach : Partita No.3 - Preludio (연주 :고은애) 13 file 고정석 2009.09.28 15332
3555 타레가의 Lagrima 한번 쳐봤습니다. 3 레몬트리 2013.10.09 15312
3554 서른즈음에 4 장기타 2011.07.23 15303
3553 BWV998 Allegro 입니다.. 10 file JoDaC 2006.12.24 15302
3552 Tomaso Albinoni - Adagio 20 file 노동환 2013.10.13 15279
3551 Hao Yang 중국소녀 1 file segovia 2012.08.03 15273
3550 떠나가는 배 3 file 야매 2011.12.04 15252
3549 스페인 세레나데 13 이하늘 2011.12.05 15244
3548 밤안개속의 데이트(La Playa) 14 file 야매 2009.01.11 15226
3547 [ccm]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4 file orpheus15 2013.05.12 15214
3546 J.Cardoso :Milonga file 고정석 2001.06.03 15208
3545 2NE1 LONEY!!! 클레식기타로 쳐봤어요! 3 TheGuitarist 2011.08.16 15208
3544 보고싶다-김범수(정세윤 편곡) 3 loboskim 2013.01.01 15205
3543 유키 구라모토 로망스 8 최병욱 2012.04.20 15205
3542 Tango de lejos- MAXIMO PUJOL 5 marin 2013.04.17 15199
3541 Jingle Bell 7 file 노동환 2012.12.24 15197
3540 (실황영상) 카르멘 세귀디야 / 폴인기타앙상블 april 2012.07.03 15192
3539 쇼팽-야상곡(이근성 선생님 편곡) 11 loboskim 2012.12.27 15162
3538 La_vida_breve;_Spanish_Dance_No.1 11 PJB 2013.03.11 15157
3537 혁님의 El Polvo 16 file 스타 2006.01.22 15141
3536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세고비아 31 file 세고비아 2005.03.01 15103
3535 Michel Polnareff - Qui A Tue Grand' Maman(사랑의 추억) 13 file 노동환 2012.06.17 15079
3534 Cancion Guayanesa ---- Alfonso Monte 3 file 고정석 2012.04.19 15077
3533 리브라 소나티네 3악장 5 이하늘 2011.10.14 15066
3532 쇼팽 - 야상곡 녹턴 - Chopin Nocturne Op.9 No.2 21 [꼬] 2013.03.05 15064
3531 The Music Played -Matt Monro 2 file 노동환 2012.03.02 15058
3530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5 file 야매 2012.05.03 15056
3529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9 최병욱 2013.03.08 15038
3528 어쿠스틱 기타의 기인 열전 1 file 지얼 2001.06.20 15027
3527 캐논변주곡 함 올려보아요 ^^ 21 file 정성민 2006.09.01 15024
3526 La Chanson D`Orphee (흑인올훼) 2 file 노동환 2012.09.24 15007
3525 [연주] 사랑의 노래 - Liebeslied 14 [꼬] 2013.02.11 15005
3524 가을편지 14 file 노동환 2012.11.07 15005
3523 이선용-최병욱 이중주, Passing by(Yiruma) 19 최병욱 2010.09.15 14976
3522 Paulina Monno 독일소녀 2 file segovia 2012.08.02 14973
3521 류트조곡1번 중 프렐류드(BWV 996 Praeludio)_바흐 18 file MSGr 2007.02.12 14967
3520 빈센트 - Don Mclean 52 file Jason 2006.12.12 14963
3519 론도 1 kingdom 2012.01.30 14957
3518 포레스트 검프 메인테마 11 최병욱 2011.04.21 14956
3517 Passeio No Rio-Luiz Bonfa 21 file M 2007.01.23 14954
3516 오리지날 환상곡 (Fantasia Original) - J.Vinas 11 김완춘 2010.10.02 14939
3515 나뭇잎배 3 최병욱 2013.05.17 14909
3514 Pineapple Rag 9 file trio 2009.09.13 14906
3513 La Cumparsita - 라 쿰파르시타 - ver. 로매로 19 file 2007.05.02 14884
3512 영화 '어느 개인 날 아침 갑자기' (Crime On A Summer Morning) 2 file 노동환 2012.04.23 14878
3511 베네쥬엘라 왈츠 3번 (Vals Venezuelano No.3 - A.Lauro) 6 김완춘 2010.09.28 14870
3510 [클래식기타 연주 동영상] 영화 디어헌터 삽입곡 '카바티나' - S.Myers - Cavativa 13 이원규 2009.12.04 14868
3509 Piano Sonata No.14 "Moonlight" 1악장 / Beethoven arr. Sinopoli 15 file 이진성 2007.12.09 14862
3508 Francis Lai - 13 Jours En France (영화 '하얀 연인들' 주제곡) 5 노동환 2012.01.06 14858
3507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1 최병욱 2013.07.18 14851
3506 If (by Bread) 7 최병욱 2013.01.21 1484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9 Next ›
/ 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