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3 17:13
태극기 휘날리며(연주 : 고충진님)
(*.248.61.75) 조회 수 16937 댓글 56
오모씨님이 올려주신 파일을 변환해 올립니다.
정말 감동적인 연주입니다 ㅜ.,ㅜ
정말 감동적인 연주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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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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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 듭니다~
고충진 선생님 연주회 가보았는데
쵝옵니다요 +_+)/ -
음악이....사람을 이토록 감동시킬 수 있는지를 느끼게 하는 연주가 아닐까 합니다.
이 연주는 후꾸다 신이치 내한공연 중 부산 공연이 끝나고, 모두 헤어지고
해운대 서승완 선생님의 학원에서 저와 둘이 새벽이 오도로록 술을 걸치면서 연주를 주고받다가...
혼자듣기 너무 아까와서 취중이신데도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고 녹화한 것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이며, 선생님 편곡입니다.
가식이 없는 저 솔직한 음악...
더 잘치려 욕심내다가는 때가 타 버릴 것 같은...
너무나 순수한 노래입니다.
듣고 있자면...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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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한 기기는 SONY HC-1 이며 원래는 HDV화질인데,
제가 HDV편집을 할줄 몰라서 일반 화질로 떨어진 것이며, 가로 폭이 좀 줄어들게 편집되더라구요...
악기는 제가 여행할 때 주로 가지고 다니는 안토니오 35호이며,
줄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바레스 알리앙스 대신에 어그스틴 리갈을 껴본 것입니다.
확실히 깊이가 있는 소리가 납니다. -
감상 잘 했습니다. 예전에 태극기 영화 나왔을 때 저도 피아노 악보를 기타로 편곡해서 연주를 해봤는데, 선생님의 편곡엔 비할바가 아니네요 ㅋ 혹시 악보를 만들어 놓으신 게 있다면 공유할 수 있을까요? 전 예전에 6번 줄을 레로 내리고 했었는데, 아무튼 감동적으로 편곡된 곡 기타매니아 회원님들에게도 공개하셨으면 좋겠네요. 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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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섬세한 연주군요...넘 좋습니다.. 쵝오!!
고충진 선생님 존경합니다. (^^)(__) (^^)(__)
오모씨님 넘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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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는 새내기입니다. 실지 전 음악~ 잘 모릅니다.. ^^;; 공부하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용량을 줄여드릴려구 700짜리 파일을 받아 실행시켰다가 ^^;;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올릴려구 하니까 벌써 올라왔네요...이런게 음악이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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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고충진 선생님 연주를 일케 동영상으로 만나 보네요.^^
정말 훌륭하신 연주십니다. 듣는 동안 가슴이 찡~~~하여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습니다. ㅠ.ㅠ
짝짝짝~~~!!! -
역시 음악은 영화와 매치가 되면 감상이 다른가 보네요.
전 태극기... 를 안봐서리... 매치가 안되어 잘 모르겠는디... ㅎㅎㅎ
고충진님 하고는 잠시 얘기 나눠본적은 있죠.. 독일 유학 갔다온 얘기.... -
고충진 선생님이당!!! 감동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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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선생님의 연주하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들으니 더욱 감동적
영화의 장면이 생각 나기도 하고
사꼬님 말씀대로 이런게 음악아니겠나 싶어요
음색이 올페님과 유사하신게.. 리갈줄의 중후함과 잘 어울립니다.
악보가 올라온다면 정말 해보고싶은 곡입니다. 항상 클래식곡만 고집해온 저로서도 충격적인
멜로디와 음색입니다. 이곡정도면 정말 해보고싶습니다. -
와~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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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감동...... 이제 부텀 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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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에 이런 멋진음악이 있었었나요??..영화볼땐 스크린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어서 전혀 몰랐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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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님... 파일명을
TaeGukGi_GoChungJin.wmv 일케 좀 바꿔주세요^^ -
파일명 변경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졸려와서 슬슬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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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선생님연주내여^^ 저거 실황으로 들음 죽어여..ㅎㅎ 저거말고도 선생님이 편곡하신 산하고;; 그외에도 더좋은거 많은대 언제다올려주세요 듣고다니게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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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데 처음부터 영화OST에 삽입 되었으면, 생각해봤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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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귀에는 실수한 것들만 들리는뎅...
이번에 부산시향이랑 협연끝나고 시간봐서 다시 한번 녹음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방금 밤새 작업해서 악보올립니다.
조만간 매니아 칭구들의 더좋은 연주가 올라오길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오모님! 죽음의 음색/템포로 꼭한번 들려주시길...
근데 오모님의 비디오 기기가 넘 탐나네여..
쬐끄만게 얼마나하려나 했는데, 700메가 짜리 받아서 보니까 화질이 보통이 아니네요..
에구.. 빨리 돈모아서 장만 해야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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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님의 표현력은 오래전부터 정말 다들 알아주죠.....
그런 멋진 연주을 곧 또 보게되기를 바랍니다........
직접 가까이서 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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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선물이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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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몰래 이어폰 끼고 들었습니다 ㅋ 정말 대작이었던 태극기의 감동의 물결이 기타 선율을 타고 전해지는 느낌은 또 다른 끈끈함과 애수가 있네요. 연주도 감동적이었고 악보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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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올라왔네요... 이거 틀어놓고 잤었는데 밤새 작업을 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후ㅡ아 얼마만에 새곡을 연습하는건지.. 그동안 암보한곡들 연습하느라 새곡은 도전안해왔었지요 ^^ -
아름다운연주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스며드는 감정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늦 가을에 더욱 좋은 것같고요. -
정말 감동입니다. 잔잔한 연주와 함께 영상이 머리속에서 파노라마되어 흐릅니다. 이런 감동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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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악적인 연주와 밤샘 작업 악보 고맙습니다. 여유와 음악성이 넘치는 명연주들으며
고개를 숙입니다. 마치 Carlo Marchione 님의 연주를 듣는 듯 했어요... 항상 한국기타계의 발전에 기여하시는 선생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
정말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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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리플에 표현가능한 좋은 말들은 다 적혀있는거 같네요^^;;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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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동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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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연주시고 평소 쓰시던 기타가 아니라서 맛이 좀 다르네요(템포은 조금 느리고 좀더 감성적인 듯)
실제로 들으면 훨씬 아름답고 감성을 자극 한답니다. -
몇몇 악보들 보고 한번 쳐보고 맛이 안나면 편곡탓을 했는데...
음악은 편곡탓이 아니라 연주자의 기량에 좌우되나봐요. 너무 멋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
엊그제 울산에서 연주를 했었는데 무대 위에서 제 자신을 잊을 정도로 한번 빠져봤네요...
다 여러분들 격려 덕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감동입니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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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제가 울산인데 울산에서도 공연이 있나요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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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산인데... 아깝네요. 언젠가 샤콘느님에게도 한수 배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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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솔리데오글로리아 합창단29회 정기 연주회때, 울산 문화에술회관에서..
담에 혹시 울산갈일 있으면 연락드리져...
근데, 샤콘느님 울산이셨어요! 혹시 부산오실일 있으시면 한번 뵙죠! -
흑흑....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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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샘때메 리갈줄이 동이 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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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연습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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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노래하기가 어려운디 ㅡ 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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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색이 따스한것이 스페인소재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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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말씀하신 "태극기 휘날리며" 맞죠?^^
다시한번 스크린의 감동이 와닿습니다
연주 잘듣구 갑니다^^ -
와.. 정말 잘들었어요. 감동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링크 시켜도 되죠?^^;
혼자 듣기 너무 아까워서요 ㅎ -
악보를 다운받아놓고 2주가 지났습니다. 결국은 손을 대고야 말았네요
정말 좋은곡입니다. 약간 까다롭네요 -
리플 개수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늘어나네요 ㅎ 악보 받아서 요즘 연습중인데..
연습할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선생님께서 연주하신것만 보다 보니 ㅋ
귀만 비싸져 제 연주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ㅎㅎ -
아아... 끊이지 않는 리플 대열에 뒤늦게 동참해봅니다. 바로 옆에서 듣는 듯 감동이 전해져 오네요.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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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기억 못하시겠져.. 사는게 그러서 힘들었서요.. 정말 오랫만에 피시방와서..선생님 연주 듣네요..
평온하신지요.. 저도 잘지내고 있습니다..선생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한번 찾아 뵈어야 하는대..
건강하십시요... 못난 제자 올림 ㅠ ㅠ -
2년전 부산의 작은 소극장에서 연주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잠을 이룰수가 없었던 그 때의 감동이 다시 가슴속에서 일어나네요...
담에 연주회 하심 꼭 가야겠어요... -
내년 공연계획있으시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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