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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11:13

내귀에 익은 그대의 음성-G. Bizet*

limnz
(*.152.56.18) 조회 수 1107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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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Bizet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에서
Je Crois Entendre Encore(내귀에 익은 그대의 음성)입니다.

얼마전 TV에서 조니뎁이 나오는 영화(Man Who Cried)를 봤는데
이곡이 나오더라구요.
곡이 너무 좋아 인터넷에서 악보를 찾아 기타 솔로로 편곡했습니다.

오페라 아리아로 들을때는 너무 좋았는데
제가 직접 연주하니 그 맛이.....

저음으로 깔리는 오케스트라 부분의 연주가 끈이지 않아야되는데 실력 부족, 연습부족으로
자꾸 끈기네요.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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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 콩쥐 2005.10.13 11:35 (*.105.99.65)
    노래로 더 표정을 살려줄만한 곡이네요....
    limnz님 연주 정말 멋지내요....음색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신지...
    수정 삭제 댓글
  • np 2005.10.13 11:57 (*.218.212.73)
    음 ... 직이는 음색이네용 ...

    지난번 limnz님이 공개한 이 악보를 가지고 limnz 님 보다 먼저 녹음해 올려서

    limnz님의 약을 또 한번 올려 볼까하고 쳐봤는데

    제가 치니깐 넘 단조로와서 ... 지루하고 ...

    근데 limnz 님이 연주하니깐 이토록 멋지군요.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5.10.13 12:54 (*.152.56.18)
    정말 노래로 들었을때는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노래도 좋고 오케스트라
    부분도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제가 바랬던 것도 이곡을 다른 사람이 연주하는 것을 듣고 싶었는데...
    1주일이 지나도 아무도 없길래.... 그리고 조바심이 나서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아가타 2005.10.13 14:06 (*.69.185.83)
    와~음색이 이럴 수가...
    녹음이 실제 음색보다 더 나은거 아닙니까? ㅋㅋ
    어떻게 녹음하면 이렇게 되는 거죠???
    기타와 녹음환경 좀 설명해 주세요...
    수정 삭제 댓글
  • 정재용 2005.10.13 15:28 (*.225.56.184)
    하...좋습니다. 얼렁 레슨받으러 가야겠어요.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이진성 2005.10.13 18:52 (*.20.190.93)
    정말 기타 음색이 영롱합니다. 저도 한번 연습해 봐야겠어요....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5.10.13 20:38 (*.55.230.19)
    1번선의 경우 실제음보다 녹음된 소리가 더 날카롭게 되는 경우가 있어
    부드러운 음색을 위해 멜로디 운지를 주로 2,3번줄에서 연주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녹음 환경은 Sony ECM-MS907 마이크를 사운드 블라스터 라이브의 MIC IN 단자 꼽고
    Adobe Audition에서 직접 녹음했습니다.
    약간의 잡음제거(Noise를 샘플링해서 Noise를 50%제거)와 Studio Reverd에서
    Vocal Reverb(Large)를 선택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5.10.13 21:02 (*.158.255.228)
    림즈님의 연주는 언제 들어도 음색이 너무 탐나네요!!!! 멀리 이국에 살다보니...
    기타는 가족 다음으로 내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아~ 그렇구나... 녹음을 하고나서 들어보면 1번선이 스틸기타 소리가
    나는거구나???? 이제 저도 한번 그 점을 염두에 둬야겠어요

    림즈님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곡이 너무 좋아 기타로 편곡해서 치고싶은 곡 말이에요...
    그런데 저는 워낙 음악적 배움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기타 음역안에서 만들다보니
    실망스럽게 되고 말드라구요...

    그 중에 지금 제가 가장 기타로 치고싶은 곡은요... 쇼팽의 마주르카 17-4랑...
    풋치니의 곡...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란 곡... 원제는 모르겠구...
    암튼 이렇게 두개거든요?? 림즈님 혹시 풋치니의 이곡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워낙 유명한 곡이라서 들어보면 알거에요... 기타에 아주 딱 맞는 곡 같거든요...
    지얼님한테 부탁드렸었는데.... 아마 시간이 없나 보네요...
    혹시 이 곡 아떻게 악보 좀 찾아볼 수 없을까요??
    참 마주르카 악보는 어찌어찌 구해두긴 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5.10.14 06:22 (*.152.56.18)
    전 편곡이라기보다는 주로 원곡을 조바꿈하고 뺄건 빼고 하는 정도입니다.
    이정도는 앙코르가지고 좀 노가다를 하면 가능한 일이죠.
    지얼님 처럼 새로운 편곡을 할 능력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란 곡의 원제는 "O mio babbino caro"이네요
    이곡의 악보는 시벨리우스 홈페이지에 가면 4~5개가 있는데 그중 무료는 하나네요.
    http://www.sibeliusmusic.com/cgi-bin/show_score.pl?scoreid=26923
    아르페지오랑 멜로디가 주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독주로 편곡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수 있네요.

    기타 2중주로 편곡된 곡도 있는데 편곡은 맘에 들지 않지만
    US$3.95를 내야 되네요 들어보는 것은 무료이니 참고 하시고요.
    http://www.sibeliusmusic.com/cgi-bin/show_score.pl?scoreid=47677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5.10.14 23:59 (*.158.255.212)
    에고 이제야 마침내 이 악보를 찾았구낭!!!
    무지 감사 감사합니다!!!!! 어떻게 한번
    꼼지락이라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5.10.15 06:01 (*.152.56.18)
    Sibelius라는 프로그램도 악보를 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것보다는 Sibelius 홈페이지에 가면 거의 보든 악보를
    구할수가 있다는게 장점이죠.
    이곡도 sibelius 홈페이지에서 구한 것을 편곡한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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