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기타연습한다고 띵가띵가 거리니깐... 와이프가 곡을 쳐라그래서 이걸루 쳤습니다. ㅡ,.ㅡ
맨날 멋있는곡 못친다고 구박만 듣습니다.
그래도 전 이런 연습곡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기타 잡은 기념으로 녹음까정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못친다고 너무 욕하지 마세요... 서럽습니다. ㅠ.ㅠ
마따 카르카시 G장조 연습곡 3번인가 4번인가.. 입니다.
맨날 멋있는곡 못친다고 구박만 듣습니다.
그래도 전 이런 연습곡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기타 잡은 기념으로 녹음까정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못친다고 너무 욕하지 마세요... 서럽습니다. ㅠ.ㅠ
마따 카르카시 G장조 연습곡 3번인가 4번인가.. 입니다.
Comment '11'
-
방금 네이버 검색 해보니..
카르카시.. 1792년 생이네요..
제 무식이 탈로 났네요 ㅡ.ㅡ;; -
녹음상태때문에 호정님의 멋진음색이 반밖에 빛이 안난다는...ㅎㅎ
-
과히 모범연주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
아무리 쉬운곡이라도 멋있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젓가락 행진곡도 감동적일 수도 있으니까요. 락 밴드인 Manfred Mann Earth Band 의 'Blinded by the Light' 이라는 곡 중간에 피아노로 이 젓가락 행진곡이 잠깐 나오는데 이거 제가 무쟈게 감동 먹었던 순간입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정호정님, 아주 훌륭하신 연주입니다. ^^ -
위, 저의 댓글에서 "과히"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니 "가히"로 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훌륭한 연주입니다.
-
저는 얼마전에 학원에서 이곡을 배웠는데요. 작곡자는 카르카시의 선배인 카룰리의 곡으로 배웠습니다. (카르카시는 카룰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제가 이 곡을 연습하면서 선생님께 지적받았던 부분은 '음표만 연주하고 쉼표는 연주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작곡자는 의도적으로 세박자 후 쉼표를 넣고 네 박자째의 멜로디를 강조한 것이라는데 저는 쉼표를 하나도 지키지 않았었거든요. 오른손을 사용해서 앞에서 탄현된 부분을 뮤트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이 곡에서 탄현만이 연주가 아니고 쉼표도 연주라는 것을 처음 깨달았고, '불필요한' 또는 '이어지지 말아야'하는 화음을 다음 마디로 연결해서 연주하지 말고 끊어줘야 한다는 것도 처음 배웠습니다. -
쉬어주는 센스~~~ 소리가 웅~~웅~~거려서 쉬었는지 조차도 알수없군요.ㅡ,.ㅡ
악보를 구해서 다시 보고 연습해야겠어요.^^ -
연습곡들도 정말 아름답고 멋진곡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수님들이 연주하는걸 보고 그런걸 많 느낀답니다...
저같은경우.. 어느정도 이후.. 연습곡에는 손이 잘 안가더군뇨... 되게 나쁜버릇인거 같은데....
중요한걸 알면서 말이죠.. 왜그럴까요?ㅎ;;
여튼간에, 고수님들의 멋진 연주 덕분에, 미개한 실력이나마 저도 한번 콩나물을 짚어보게 됩니다.^^ -
호흡과 표졍 모두 좋은데여 ^ ^
잘 들었읍니다,정호정님~ -
김상명님과 용접맨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더 정진하여(실제론 잘 안하지만.. 흠흠..^^) 더 좋은 연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ㅋ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력서리하고 멋있는 곡입니다 (O)
이거 바로크시대 음악 맞죠?
듣고 있으니까 바로크양식의 건축물과의 풍경이 연상되는게
바로크 냄새가 팍팍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