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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8 12:29

알함브라(재녹음)

김기인
(*.74.26.45) 조회 수 674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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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한번 녹음해 봤읍니다...
손톱소리가 하도 거슬려서 기타도 독일재 하인즈로 바꾸고
리버버도 좀 넣고해서...

그래도 듣기 싫은건 역시 마찬가지네요^^꼭 탱크 지나가는소리!!!

녹음에 관해서 평가좀 해주세요^^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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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6'
  • Zzle 2005.05.28 13:07 (*.104.22.138)
    ⊙⊙b 잘들었습니다 다만 녹음 소리가 좀 작으면서 너무 먼곳에서 연주하는듯 해요 리버브를 너무 주셨나봐요^^

    연습 많이 하셨나 봐요 노력이 느껴집니다 저두 트레몰로 엄청 연습했다가 어떻게 몸이 안따라 오다 보니

    그냥 포기하게 되네요^^ 아~~~~!! 언제쯤 저는 이렇게............. 잘 듣고 갑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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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5.28 13:44 (*.74.26.45)
    EQ Multi-Band 에서 200이하 하고 600 이상을 아주 낮게 설정 했더니 소리가 많이 변하더라구요..대신 손톱소리는 많이 없어지는것 같고, 리버버는 Rich hall 한번만 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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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le 2005.05.28 13:56 (*.104.22.138)
    아 그렇군요 그 이유로... ^^

    괜한짓해서 죄송하지만 연주 하신것 사운드 포지에 띄워보니 모노로 녹음하셨네요?? 큭 죄송 ㅡ.,ㅜ;;

    음질이 제가 생각하기엔 스테레오가 역시 낳지않을까 합니다 사운드 포지로 듣는 음색과 일반 미디어 플레이나

    윈앰프로 듣는 소리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아~~!! 말이 많다는 죄송하구요 연주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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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5.28 14:12 (*.74.26.45)
    아닙니다..제가 녹음에 초짜라서 조언을 좀 구할려고 한거구요 암튼 감사 합니다....
    근데 녹음 하다보니 연습이 무지 많이 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5.05.28 22:10 (*.84.126.62)
    손톱소리가 이전녹음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은 연주가 빠르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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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man 2005.05.28 22:33 (*.207.74.93)
    트레몰로엔 일자무식이라 연주에 대해선 뭐라 말씀드릴 처진 아니고... (잘 들었습니다! ^^;;)

    EQ 보정 시엔, 기타의 음역을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죠. EQ에서 움직여서 소리에 영향을 많이 주는 범위가 대충 넓게 보면 80 - 7-8000 Hz 좀 좁게 보면 4000-5000 Hz 정도까지인 거 같습니다. 100 Hz 언저리를 너무 깎으면 베이스 부족이 될 가능성이 있고, 적당히 깎으면 '푹 퍼진' 소리가 좀 단단하게 되주는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600 Hz 이상을 낮추셨다니 고음역이 많이 죽었겠지요. 소리가 좀 한풀 죽어서 어둡게 들리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탱크지나가는 소리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 손톱소리를 좀 죽이려는 정도라면 3000-5000 Hz 또는 그 이상 고음역을 골라 줄이셨어도 도움이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요...

    에고, 너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네요. 걍 참고만 하십쇼. 도망가야지... ^^;;;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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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5.29 00:04 (*.148.222.169)
    사실 손톱소리 많이 났거든요^^ 손톱소리 죽일려고 하다가 너무 삽질이 되나서 고수님들께 한수 배울려고 또 올려 봤어여 정말 오늘 많은걸 배웟네요...
    매냐 칭구분들 넘넘 감사 합니다..여기는 양평 쉐르빌에서 베누스토 클기 앙상블 워커샾 중입니다....
    배모씨하고 술 한잔 하면서 작은 음악회가 무르익어 가고 있읍니다...
    Zzle님, 수님, jazzman님 오늘 정말 많은걸 배웠읍니다...
    점점 매냐에 중독이 되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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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 2005.05.29 00:55 (*.172.32.200)
    수퍼파워풀! 이정도로 강력하고 음량있는 연주는 짱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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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er 2005.05.29 09:15 (*.48.36.43)
    전 언제쯤 이렇게 부드럽게 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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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정 2005.05.30 18:29 (*.218.221.49)
    짝짝짝~~~!!!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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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5.31 03:47 (*.74.30.209)
    gw님 HunTer님, 새신랑님 리플..감사 합니다...누구나 마찬가지 이지만 이곡에대한 애피소드가 참 많아요!!
    고등학교때 이곡배울 수 있는 학원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대학 3학년때 IRIS창립 연주회 독주 레퍼토리로 준비 하면서 신현수 선생님께 트레몰로를 배워 3개월만에 무대올렸던 곡이죠..겁없는 새내기 시절이었죠, 물론 아주 느리게 쳤죠...

    그후 중간에 몇번 연주 했고..20년 공백후 전혀 않되더라구요...작년에 OB연주회 준비하면서 매트로놈 60부터 틀어놓고 3개월간 무지 열심히 연습 했읍니다...그후 아벨 깔레바로 파파파파..무리하게 연습 하다가 근초염이 걸렸죠!!

    녹음 하다보면 자꾸 반복 하게되고 그러다 보면 자꾸 빨라지고, 손에 무리가 오네요, 재해야 되는데 기타 안치면 낙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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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ream7 2005.06.01 05:43 (*.221.16.169)
    근초염, 선배님 건강에 유의하세요, 기타보다 건강이 우선인디,,,
    아함브라 멋지군요, 저는 트레몰로를 못한는디 언제 한번 배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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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ream7 2005.06.01 05:52 (*.221.16.169)
    다른곡도 한곡 올려주세요, 지는 바빠서,,,.즐감. 그리고 집에는 인터넷 중단중, 아이들공부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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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6.01 14:20 (*.74.22.186)
    아직 이곡좀 더 다듬고...일부 악보상의 곡해석도 좀더 고려해 보고나서 다른곡에 도전 해야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정하게 지적하여 주시면 많은 참고가 될텐데^^
    수정 삭제 댓글
  • 상명 2005.06.05 17:36 (*.249.176.161)
    아. 선배님 멋집니다.!!!!!!!!!!!
    언제 한번 내려오셔서, 저도 트레몰로 쫌 어떻게 해주세요.. !!
    내손이 내 말을 잘안들어요. ㅎ;

    요즘 저도 먹고 살 걱정(?)한다고;; 인터넷을 되도록 안하는 편이에요.
    (윽... 영어. 정말 싫어. ㅠ0ㅠ;) 빨리 경제가..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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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05.06.06 23:02 (*.74.25.196)
    상몽이 오랜만이네 영어가 기타보담 쉽지 않나^^ 아닌감..암튼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에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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