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2 02:03

Kleynjans - Romance No.1*

orpheus15

(*.125.250.1) 조회 수 17333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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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치는 듀엣입니다.
먼저 박자 위주로 2nd 녹음하고,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1st 녹음한 후, 한쪽 채널씩 합했습니다.

욕심은 2nd에 맞춰서 1st 녹음하고, 다시 1st에 맞춰서 2nd 녹음하는 거였는데...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밋밋한 2nd를 그냥 썼습니다.

많이 틀리고, 심지어 1st와 2nd가 서로 엇박자로 나가는 경우도 허다한 허접한 연주지만 너그럽게 들어주세요.

* 양쪽채널을 100% 분리해서 녹음했다 비바체님의 지적으로 Pan을 중간으로 조금 몰아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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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5'

해피보이 2005.05.12 03:05 (*.155.119.231)

음반수준이네용....세컨드에 숨겨진 선율을 좀 더 두드러지게 연주하시면 더 멋질것 같아요.
제 파트너하고 열심히 이곡을 팠던 추억이......2, 3악장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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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2 08:33 (*.125.250.1)

2nd 혼자만 연주하니까 정말 밋밋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숨겨진 선율(!) 부분에서는 박자가 자꾸 헷갈려서 박자에 신경쓰다 분위기를 별로 못살렸고, 서로 잘 맞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다시 녹음할까 하다가 마음에 들때까지 하다가는 평생 걸려도 안되는 거 잘아니까(ㅋ~) 그냥 올렸습니다. 칭구음악듣기도 한가해서 심심하고... ^^;
2번, 3번도 해보고 싶긴 하는데 혼자하는 듀엣의 한계를 절감해서 어찌 되려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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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5.05.12 08:40 (*.232.133.245)

오~ 혼자도 일케하는게 가능한건가요????@@
끈내주네용~ 그런데 지난번부터 느낀건데요~ op15님 녹음방법좀 알려주셔용~ 진짜 녹음실들 문닫을듯..ㅡㅡ;;
생동감있는 비브라토~ 일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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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2 08:45 (*.125.250.1)

정확하게 22년전에 오디오 살때 사은품(?)으로 받은 마이크가 괜찮은 거였나봐요. 그냥 사운드카드(SB Live 5.1)에 마이크꼽고 사운드포지로 바로 녹음합니다. ^^; 그리고 리버브>cathedral 효과 줍니다.
저도 별다른 장비 없이 녹음이 잘되는 것이 놀라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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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5.05.12 08:56 (*.232.133.245)

우와~~~~~~~ 끝내주네용~~ 좋은정보 넘넘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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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2005.05.12 09:15 (*.16.145.136)

햐아~~ 징한데요. 아주 멋들어지게 치셨었어요.
좌,우측의 Pan을 약간씩만 가운데로 몰아주심 어떨까요, 아니면 둘을 합친 제3의 트렉을 만드셔서 Pan을 정 가운데로 놓시고, 제1,제2트렉을 양쪽으로 분산시키시면 더욱 멋있을거 같다는....저 혼자의 생각입니다.

아주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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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5.12 09:16 (*.80.11.141)

허걱.......음반이다.
이곡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내신거 같아서 더 멋지네여....
카페에 이음반 드리면 카페주인들이 다 엄청 좋아라 하겠는걸여...
op15님 언제 이런 로맨틱한 컨셉의 음반 한장 만드실래요?
음반만드는 돈은 매니아칭구들이 다 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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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5.12 09:25 (*.80.11.141)

로맨틱한곡으로 10~12곡정도 선곡하시고요,
평소에 녹음차곡차곡 해 두셔요....
2006년초에 음반으로 나온다고 알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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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2 11:18 (*.125.250.1)

비바체님, 그 부분 저도 생각해봤는데... 좀 복잡해보여서... 비바체님이 시간 괜찮으시면 좀 해주세요. ㅋ~
수님.. 로맨틱 음반! 허걱... oTL 기타매니아에서 수퍼 울트라 캡션 초허접 로맨틱 음반 내면 기타매니아 위신이 추락하지 않을까요? ㅋ~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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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5.12 11:55 (*.80.11.141)

들어서 좋으면 됐지,
대곡을 담는게 음반의 목적은 아니라서요...

그리고 기타애호가만 원하는 음반보다는
클래식애호가 모두가 좋아하는 음반도 좋을듯해서요.

하여간에 허락하신걸로 알고 저도 일년정도 음반내는 준비하겠습니다.
어짜피 허락 안하셔도 제가 막 밀고 나가면 버티시기 힘드실겁니다.

이제부터는 음반에 담는다 생각하시고 평소에 녹음습관을 들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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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2 13:23 (*.125.250.1)

비바체님 말씀대로 Pan을 몰아봤습니다. 소리가 훨씬 부드럽고 듣기 편해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수님... 로맨틱한 곡 열심히 찾아서 녹음 열심히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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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반 2005.05.12 13:26 (*.50.236.252)

드라마의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 Arioso 이중주도 op15님의 연주로 들어봤으면.....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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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2005.05.12 13:29 (*.239.17.107)

앗 제가 하려던 건데 먼저 하셔서 비교될까봐 제가 못하겠네요 ㅠㅠ
넘 멋져요~ !
세컨의 베이스가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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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12 14:31 (*.155.59.93)

제가 옛날에 2중주 혼자 더빙하여 녹음해 본 적이 있는데요..
이 작업, 진짜 죽음입니다...음이 똑 같은 시점에 떨어지게 하는 것(미디 용어로 퀀타이즈....ㅡ..ㅡ;;)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특히 루바토가 있는 곡은 더욱 더....이후로 전 왠만해서는 2중주 녹음은 회피하게 되더군요.

마지막 엔딩에서의 아르페지오가 진짜 칼같이(?) 맞아 떨어지네요..이렇게 하기 진짜 어려운데...ㅡ..ㅡb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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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클래식 2005.05.12 16:25 (*.239.184.110)

와...op15님 또 일냈군여..ㅋ 아..놔..질투할려하네.ㅋㅋ 호흡도 참 좋고 녹음은 최고네요.^^
비교적 쉬운데가 엇갈려서 좀 아쉽긴하나 어려운덴 지얼님 말씀처럼 칼같이 맞아서 용서할께요.ㅋ
음반 잘들었습니다.^^

비바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이해 안되지만 어쨌든 감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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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5.05.12 16:49 (*.125.250.1)

기타1반님 제가 Arioso 2중주를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시다면 들려주세요. 수님 때문에 낭만적인 곡만 연주해야해요. ㅋ~
언젠가님 먼저 해서 죄송해요. ㅠㅠ 그래도 비교감상 재미가 쏠쏠하니까 올려주세요. 2nd가 저도 너무 아쉬워요.
비바체님이 진작 중주 녹음시 유의사항을 주셨더라면 멋지게 해낼 수 있었는데... 전 2nd 먼저 녹음하고 했는데, 베이스로 선율을 폼나게 연주하려고 해도 반주부분이 없으니 박자가 헛갈려서 박자 신경쓰느라 영...
지얼님.. 그렇잖아도 지얼님 '우리들의 사랑' 이중주 더빙녹음 들으면서 나는 왜 저렇게 안되나 했었어요. 이중주 더빙녹음 정말 어려워서 로망스 1,2,3번 다 해보려던 계획 포기하려던 참이었어요.
포에버클래식님.. 문제가 된 2nd의 베이스 선율에서 박자가 보통 헷갈리는 게 아니예요. 그 부분이 결코! (혼자 더빙 이중주하기엔) 쉬운 부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좀더 다듬어서 올리려고 했으나, 칭구음악듣기는 실수가 있고 버벅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그냥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용서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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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dodo 2005.05.12 17:10 (*.238.24.41)

이곡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르페우스님의 녹음은 하나같이 음반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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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5.05.12 19:21 (*.207.67.37)

흠... 조아, 조아...
넘넘 로맨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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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맨 2005.05.12 20:59 (*.92.171.141)

이제 음반한개 정도의 곡이 모인듯 한데요.
기타매니아 레이블만 달면 되겠어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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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반 2005.05.12 21:04 (*.50.236.252)

아... 기타음악감상실에 'arioso'라고 쳐보면 있습니다.... 남녀가 연주하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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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꾸기타 2005.05.12 21:32 (*.154.35.45)

오~~~오~~~~
더이상 말이 안나와요...
중간에 약간 박자가 엉킨건...음반이 아니란걸 확인 시켜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거 없었으면..음반이라고 박박 우겼을겁니다...
너무 좋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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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a 2005.05.12 23:10 (*.243.219.225)

와우~ 곡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오르페우스님은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음색이 환상인거 같아요~
그리고 곡을 너무 쉽게쉽게 잘치시는 거 같아서 부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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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클래식 2005.05.12 23:52 (*.207.193.43)

헉..그렇군요..제가 혼자 2중주 녹음은 안해본터라 몰랐었네요...죄송해요.ㅜ.ㅡ

그리고 나중에 2,3번도 기대할께요.~~(포기하지 마셔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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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5.05.13 00:05 (*.117.210.191)

오호~ 멋져요!
두사람이 연주한거같이 소리자연스러워요!!^^
늘리는 부분도 딱 맞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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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3 00:44 (*.156.201.79)

고고도도님 오랫만에 뵈요~ 바쁘신가봐요. 자주 안오시는 것 같던데~
jazzman님, 독학맨님, mcga님 감사해요. 특히 mcga님께... 녹음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주셔서요.
기타1반님 찾아서 들었어요. 악보자료실에 2중주 악보도 있더군요. 귀에 익숙한 곡이었는데, 제목을 모르고 살던 곡이더라구요. ^^; 일단 리스트에 올려놓고, (여성 기타리스트를 찾은 후) 이중주 할께요. ㅋㅋㅋ
뽀로꾸기타님, 박자 엉킨건 저의 한계였습니다.
포에버클래식님, 완성도 높은 녹음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돼야 말이죠. ^^; 다음에 또 2중주 혼자 녹음할때는 비바체님으로부터 전수받은 녹음무공을 사용해서 잘해볼께요. 격려 감사합니다.
오모씨님 감사해요~ 그거 맞추느라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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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5.05.13 01:23 (*.249.45.112)

이거 '멀리서 한동안 바라만 보다 돌아서는 장면' 에 쫙~ 깔아주면 딱이겠어요.
마음은 가 있는데 몸이 못가는 뭐 그런.

아, 아니면 '그의 눈길이 나를 넘어 다른 곳으로 무심하게 비껴갔다' 라는 독백 다음에.
^^; 고만하고 가야징=3=3=3=3=3

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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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2005.05.13 17:48 (*.216.202.148)

옵빠~ 옵빠~ ^^;;
매니아라는 말을 "빠"라고 많이들 표현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옵(op)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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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5.05.13 23:45 (*.249.45.112)

ㅎㅎㅎ 재밌어요. op빠! op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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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4 03:44 (*.125.250.1)

옵빠... ㅋㅋ 달이님도 빨리 연주 들려주세요. 음..님은 문학소년(녀?) 신가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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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nz 2005.05.14 09:50 (*.153.208.40)

너무나 아름다운 곡 너무나 아름답게 연주하셨네요...
이곡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앗! 2nd만 올린 부분이 있네요 함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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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 2005.05.14 10:57 (*.125.250.1)

그렇잖아도 limnz님 안보이셔서 궁금해 하던 참이었어요. 평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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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인생 2005.05.15 01:11 (*.179.225.117)

저랑 mcga형이랑 친거 보단 훨씬 듣기가 좋네여..ㅋ
속도도 좋고여..ㅋㅋ저는 조금 느리게 쳐서리..ㅋㅋ
악상에 조금만 신경을 쓰셨다면 이병우님이 치신것 만큼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여..ㅋㅋ
앗..!! 훨씬 못친 제가 이런말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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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5.05.15 15:26 (*.125.250.1)

또 다른인생님... 녹음상황이 좋아서 그런거지 MCGA님과 듀엣하신 연주도 좋았어요. 실황녹음이 아니고 조용한 곳에서 녹음하셨으면 정말 좋았을거예요. 악상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저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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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2005.05.15 20:11 (*.114.200.127)

와우... 예술이다..ㅠ.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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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 2005.05.16 02:28 (*.84.254.61)

심장 두근대는 소리가 느껴지네요... 이런 곡이 있어 기타가 자꾸 치고 싶어집니다.
내 맥박이 이렇게 살아 있을 줄이야... 내겐 또 하나의 오리엔탈이였네요...
공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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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5.05.16 05:32 (*.125.250.1)

철이..님, 이바다님 감사합니다. 철이님 연주도 예술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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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5.05.16 20:36 (*.158.255.175)

우~아 조오타!!! 전 이제야 들어봅니다...
주말에 집에 있는 컴스피커가 작동하지 않아서리...
리플들이 엄청 달리고... 무지 듣고싶었거든요....
제 사견으로는 기타는 이중주가 젤 아름답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중주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항상 그러한
나의 환경을 탓하고만 있었는데... 오르페우스님은
혼자서도 이렇게 거뜬히 이중주를 해내었네요...
오늘 아침 이 음악을 듣고 꿀꿀한 기분 날려보내야겠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참 이번에 올린 클레이앙 악보는
제대로 올라가질 않았나 봅니다... 오늘 밤에 집에 가서
다시 하번 시도해 볼께요...
이제 로망스 2,3번도 들어봐야겠어요...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16 23:02 (*.156.201.79)

아이모레스님 많이 바쁘셨나봐요. 통 안보이셔서... ^^;
요즘 안보이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저도 이중주가 재밌는데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그냥 혼자 놀아요. 서로 눈짓으로 박자 조정해가면서 쳐야 되는데, 일단 녹음해놓으면 거기 맞추느라 급급해져서.. ㅠㅠ 그래도 1번은 대충 맞춰봤는데, 3번은 너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소프트웨어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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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5.05.16 23:45 (*.196.211.96)

정말루 로만틱하네요 ...근데.... 근데 너무 외롭게 느껴져용 .... 연주가 로만틱할 수록 ....

op15님 .... 이제 짝을 구하셔요 .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16 23:54 (*.156.201.79)

허걱... oTL

수정 삭제 댓글
수 2005.05.17 08:35 (*.105.99.84)

오티엘은 이런때(절실할때) 쓰는기호였구나..아항...

수정 삭제 댓글
쿠리 2005.05.17 11:28 (*.71.111.80)

아.................... 갑자기 슬퍼짐...

수정 삭제 댓글
np 2005.05.19 21:51 (*.219.36.155)

아항... 여기서 짝이란 듀엣 파트너를 의미함을 알려드립니다. (성별은 이 특정 글과 관계없음....(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19 22:16 (*.125.250.1)

ㅎㅎㅎ 그러셨구나.. 저도 짝이 있었으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하고싶은 듀엣곡이 너무 많아서 괴로워요.

수정 삭제 댓글
기타1반 2005.05.20 00:14 (*.118.125.225)

ㅋㅋ.. 리플들이 순수하심 ^.^;;;

수정 삭제 댓글
폽 2005.05.30 22:36 (*.221.127.213)

한번듣고 필이 확 받아버리네요....,
이곡 초보가 흉내라도 내볼라면 얼마나 연습해야 될까요...
정말 좋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31 01:06 (*.156.201.79)

새내기연주에 이곡 있습니다. 기타 입문한지 1년 지나셨다는 분이 1st를 하셨는데 참고삼아 들어보세요. 1st 중간에 겹음 연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잘 안되는데, 어려우시면 당분간은 고음 한음씩만 연주해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쿠리 2005.05.31 20:38 (*.71.144.148)

아~ op15님 너무 잘치시는거 아니에요.... 팬될껏 같넹... ^^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31 22:45 (*.125.250.1)

감사합니다. 쿠리님...

수정 삭제 댓글
guitar4m 2005.06.10 20:03 (*.246.159.148)

빗소리와 같이 듣는 님의 기타소리가 가슴 저 밑을 흔들고 지나갑니다. 눈물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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