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7 01:12

oTL Lamento 1, F. Kleynjans

jazzman

(*.212.98.30) 조회 수 9019 댓글 25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oTL 철푸덕.... 완전 좌절 모드에요.

칭구게시판의 눈부신 별들의 전쟁 탓에 새내기로 떨어져야 마땅하겠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삑사리 만땅 버젼으로 칭구 게시판의 문턱을 낮추고자... 이 한몸 불사르렵니다.
(그 옛날 반공 연설 풍인데... -_-;;;;)

좋은 곡인데 정말 표현하기 쉽지 않네요. 느긋하게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들어보면 여전히 조급하네요.
고수님들, 부디 한 수 가르침을 주소서.

♥ 0

추천

♥ 0

비추천

Atachment
첨부파일 '1'	Lamento_1__F_Kleynjans.mp3,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25'

LaMiD 2005.05.07 01:23 (*.209.22.154)

와 연주 좋아요!! 흐름이 마음에 들어요 ㅇㅅㅇ/
정말 요즘 칭구음악듣기 게시판이 스타워즈(!)화 되어가고 있어서
넘 무서버요 ;ㅁ;덜덜덜...
저는 앞으로 10년 후에나....

저도 칭구 음악듣기의 문턱을 낮추고자 앞으로 이 게시판에 올려볼까용?
jazzman님이랑 저는 동무 ㅡ_-/

이번주 토요일에는 재즈클럽에 가볼려고 하는데..
jazzman님은 요즘 재즈클럽에 가보시나요? 가신다면 어디에?
그냥 궁금해서요^^;;

수정 삭제 댓글
jazzman 2005.05.07 01:29 (*.212.98.30)

LaMid 님, 제가 뭐 실력으로 칭구 게시판에 올리겠습니까. 걍, 두꺼운 안면으로.... ㅋㅋㅋㅋ
LaMid 님도 동참하세욧! ^^;;;

제가 아뒤만 재즈맨이지 재즈 클럽에 드나드는 우아한 생활은... 애보느라고 바빠서 별로 못한답니다. -_-;;;; 젤 최근에 간 게... 거기 이름이 뭐였더라, 강남 교보 빌딩에 있는.... Ron Carter 왔다고 한 번 가봤는데... 괜찮았어요.

수정 삭제 댓글
LaMiD 2005.05.07 01:35 (*.209.22.154)

이번에 새내기 연주 게시판에 올린 연주는 이미 리플이 달려버렸으니.. 어쩔 수 없고..
다음 연주 녹음부터 두꺼~운 안면으로 밀고 들어가볼까 합니다 허허허..
혼자보다 둘이서 하면 두꺼~운 안면이 철판 안면으로 변할지도 ㅋㅋㅋ

이번에 저는 홍대입구에 있는 EVANS라는 곳에 가볼려고 하는데...
근데 재즈 클럽에서는 음료 하나만 시켜놓고 죽어라 죽치고 앉아있어도 괜찮나요?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술이나 안주 시키기에는 부담이 크고 ㅡㅡ;;
혼자 술 먹으면 뻘쭘하고 ㅡㅡ;;

수정 삭제 댓글
audioguy 2005.05.07 01:53 (*.155.238.158)

음...... 좌절 모드 기타 한번 들어볼라고 했는데 아니구만......... 만땅 삑사리는 어디 있는지.....
너무 좋구만요.
이게 좌절 모드면 저는 자폭 모드로 한번 해볼까....합니다. 자폭 연주 게시판 없나???

수정 삭제 댓글
포에버클래식 2005.05.07 02:13 (*.207.193.185)

와..터치 넘 부러워용~~악기는 뭐 쓰나요?? 소리 좋네요...취중이라서 그런가..ㅋ
자연스런 바이브레이션~ 갈수록 내공이 높아지는 째즈맨님. . 머찌셔여~^^ 짝짝짝~~

수정 삭제 댓글
고정석 2005.05.07 10:53 (*.92.51.99)

Lamenti 정서가 잘 나타난 연주 잘 들었습니다. 녹음도 전문가 답게 정말 좋아요.
Kleynjans 작품들은 소품이라도 운지가 까다로운 부분들이 항상 있어서 쉽지 않은것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vivace 2005.05.07 11:49 (*.16.145.136)

우왓.....아주 잘들었습니다....녹음도 아주 징하니 좋은데요....즐감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Fluid 2005.05.07 11:51 (*.82.152.127)

이전에 올리셨던 "라그리마"와 비교해서 들어봤는데, 음색도 좋아지셨고
녹음도 잘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클레양곡들을 요즘 연습해 보고 있긴 한데, 고정석님 말씀대로
운지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연주를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Jazzman님의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Lamenti no.2도 올려주세용 ^^

수정 삭제 댓글
op15 2005.05.07 11:53 (*.125.250.1)

클레이냥 곡은 가슴을 후벼 파는듯 합니다. 아침부터 멍하니 듣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정마담 2005.05.07 12:20 (*.92.79.86)

재즈ㅇ ㅓㅂㅂ ㅏ 두 넘 멋져잉~

수정 삭제 댓글
jazzman 2005.05.07 12:26 (*.207.71.25)

으허... 허접 연주에 좋은 말씀들만 해주시니... 도망가고 싶은... =_=
하여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T_T

다음 손가락 착지 생각에 너무 바빠서 도대체 여유가 없습니다. 수십합을 겨루어도 깨끗하겐 안되네요. 결국 졸려가지고 포기 상태에서 올린 건데...
라멘토 2 번도 곡은 너무 좋은데 용맹정진하여 꼭 도전해보겠슴다.

아, 그리고 포에버클래식님, 악기는 알함브라 3P 모델인데 연습용이에요. 글쎄, 짐작엔 국산 50 호랑 비슷하거나 좀 떨어지는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당당하게 업그레이드할 실력이 될 날을 기다리며 걍 별 불만 없이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아마 화장을 열심히 예쁘게 해가지고 좋게 들리나봐요. ^^;;;;

수정 삭제 댓글
기타1반 2005.05.07 12:45 (*.50.236.252)

헉... 너무 잘치십니다... 작년초부터 들어왔는데 내공이 엄청증가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언제 녹음강좌 한번 올려주세요^.^;(아.. 그냥 간단하게) 저를 비롯한 기타매니아 새내기분들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happywhale 2005.05.07 16:56 (*.235.9.37)

앗! 저도 이 곡을 연습중인데.. 쉬운데 까다로운곡..- -;;; 연주 잘들었습니다.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gdream7 2005.05.07 19:30 (*.35.248.201)

방효용선생님의 연주를 몇번들었는데, 너무 잘치십니다, 판하나 내시죠,,,.

수정 삭제 댓글
오모씨 2005.05.07 20:30 (*.117.210.198)

째즈맨 엉아 따랑훼~ ♡

수정 삭제 댓글
알카도 2005.05.08 09:11 (*.117.222.188)

오오오!!!!!!! 이곡mp3를 어디서 구하나했는데.. =ㅂ= 감사합니다. 제 mp3로 쏘오옥.. 이곡연습하는데..복잡;복잡;

수정 삭제 댓글
np 2005.05.08 10:11 (*.167.9.149)

나날이 발전하는 연주를 들려주시는 재즈맨님 .... 부럽습니다.

근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좀 더 감정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jazzman 2005.05.08 10:36 (*.207.71.25)

기타1반님// 네... 녹음 문제 정리 함 해봤음 좋겠는데, 그놈의 게으르니즘 땜에... --;;;
happywhale 님// 맞아요. 쉬운데 까다로운 곡... 그래도 넘 좋은 곡이라 연습하기 지루하진 않더군요.
gdream7님// 판 하나... 흠... 그냥 CD 하나 구워서 저 혼자 듣겠슴다. ^^;;;
오모씨님// 넘 징그런 거 같애잉~~
알카도님// 허걱... mp3에 넣고 들으신다니... =_=;;; 뭐, 잘 친 것만 교육효과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허접 버젼 잘 분석하셔서 타산지석으로 삼으십쇼. ^^;;;
np 님// 맞아요... 클라이맥스에서 슬픔을 처연하게 파~~악 터뜨렸으면 좋겠는데... 그저 맘만 앞서구요...ㅋㅋㅋ 10갑자 정도 내공을 더 쌓아야 가능할 거 가타요. T_T

수정 삭제 댓글
수 2005.05.08 23:09 (*.80.11.141)

그나저나 2년전의 jazzman님이랑은 너무도 많이 달라지셨네여...
연주가 장대하네여.
더 가속하기 위해 오모씨님에게 전화한통 하세여...저녁사신다고..

수정 삭제 댓글
(--..--;;) 2005.05.08 23:48 (*.101.104.12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급하다고는 생각안해요..^^
이 곡은 이 정도 속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넘 잘 들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수 2005.05.09 00:50 (*.80.11.141)

위에서 가속은 속도를 뜻하는게 아니고,
업그레이드를 더 가속하기위해서 라는 뜻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2005.05.09 00:56 (*.101.104.126)

아...저도 수님말씀에 대한 의견이 아니고요...저 위에 "느긋하게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들어보면 여전히 조급하네요"라는 말씀에 대한 답변이랍니다..^^
이래서 인터넷은 오해의 여지가....-..-;;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재즈맨님 말씀이 속도에 관한 것은 아닌것 같다는....ㅡ..ㅡa;;

수정 삭제 댓글
수 2005.05.09 07:32 (*.105.99.61)

하하..저도 글쓰면서
지얼님의 속도는 제글에 대한 글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했었는데..역시..
인터넷은 글자 한두개로도 충분히 다른생각들이 가능하니 정말 재미있는곳이여요..
그래서 단자론(monad)이 가능한지도....

지금 내가 보고있는 지얼님은
실은 나만의 지얼님이란 뜻이죠...내가 만들어낸 칭구들..ㅎㅎ

수정 삭제 댓글
jazzman 2005.05.09 21:28 (*.207.72.158)

넵... 전체적인 속도는... 뭐 그렇구... ^^;;;
군데군데 조금 여유있게 갔으면 싶은데가 있는데 그게 연주할 땐 왜 모르겠고, 꼭 녹음해서 들어봐야 알겠는지... (당연한가? ^^;;;) 하긴 뭐 그러려고 녹음해서 들어보는 거지만요.

워드 프로세서로 열심히 찍을 땐 오자가 죽어도 안 보인는데 꼭 종이에 프린트 해 놓고 보면 오자가 보인다던지...

수정 삭제 댓글
샤콘느1004 2005.05.14 15:49 (*.213.211.18)

느리면 느린데로 빠르면 빠른데로 좋습니다. 적당한 속도에 기타도 소리가 좋고
소리를 잘 내시는거 같습니다. 요즘 한창연습중입니다 저도 라멘토 ^^
프렐류드 20번 다음으로 잡은 클레냥곡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