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닐때 자주 듣던 곡인데 한동안 못들었었어요.
오랫만에 프로급기타님 덕분에 연주 들으면서 대학때 서로 연주하면서 내가 맞네, 네가 틀리네 하면서 연습하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꾸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깔금담백하게 연주가 잘 녹음 되었네여.

전 이곡 첨 들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 초보딱지를 뗄려면 멀었나봐요!!!

그리고 상당히 오래전부터 느낀건데 "뽀로꾸기타" 이 뒤가 너무나 정겹고 친근감이 있어 좋아 햇읍니다...

그런데 연주도 참 정겹게 하시네요!!! 자주자주 올려 주세요^^

언제 들어도 안 질리는 쇼로.......뽀로꾸기타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 표현도 좋으시고, 녹음도 알맞고요...

진짜 좋은연주네요..~!! 정말 딱 이렇게연주하는거에요~!! 오랜만에 이곡듣는데 넘 좋은연주라서 귓가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많이 부족하죠?..ㅎㅎ
뭐....당연한 일이겠지만요..
그래도...한 곡 한 곡 그냥 외워서 치는 수준일 지라도..
그 한 곡을 다 외웠을때(고수분들의 '마스터'가 뽀로꾸의 세계에선 '암보'입니다...^^;)
뭔가 뿌듯함이 있더라구요..뭐 여기저기 삑사리와 뚝뚝 끊어짐을 어쩔수 없지만요..
op15님,수님,김기인님,vivace님,혁님 .......감사합니다..^^*

ps:op15님/ 꾸밈음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5화음을 4화음으로 바꾼건 하나 있고,,,여기 저기 흘린 화음 다수가 있긴 한데...꾸밈음은 잘.....^^;;

원곡 연주는 기억 안나고.. 그 당시에 폼나게 친다고 꾸밈음을 넣었었나봐요. 그게 귓가에 남아서 그만.. (그래서조심스럽게 말했잖아요. ^^)

에고.... 제가 암보할 때 워낙 빼먹는 것들이 많아서 혹시나 해서 확인차 여쭤 봤어요...^^
전에 11월의 어느날도 틀린 화음으로 치는걸 전혀 모르다가
독학맨님이 일러주셔서 찾았었거든요...^^;

틀린거 일러주심 저야 고맙죠..공짜로 배우는 건데요...^^*

나는 언제 뽀로구 기타님 같이 연주할수 있을까요, 좀 가리켜 주세요, 제발,,,.

빌라로보스의 마즈르카 쵸로(쇼로?)...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학창시절 쵸로라고 발음했었는데...
이곡 들으니 빌라로보스 쵸로 시리즈 잘치던 동아리 친구가 생각이 오랜만에 나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향긋하게 연주를 하셨네요^^
좋아하는 곡인데 즐감했습니다.^^

나도 이곡 좋아하는뎅....
근디 왠지 쇼로 넘 어려워서 손대기가...
잘 들었습니다..
지두 예전 동아리 모 선배가 연주하던거 감상하던 생각이나네요...^^

참 맛있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잘들었습니다. 봄날에 참 잘어울리는거 같네요.^^

맞아유...빌라로보스의 곡은 해석은 둘째치고 운지 연구하기가 보통 까다로운게 아니더라는, 그야말로 난곡들의 집합소 같습니다.

쇼로 시리즈 연습하다...신경질나서 기타 던지고 싶은 맘이 한 두번이...ㅜㅡ

뽈로꾸 기타님...아뒤완 다르게 삑싸리 없이 잘 연주하셨네요...연구하신게 표나요~
빌라로보슨 쫀득하니 끌고 당기는 맛이 일품이네요~

와..뽀로꾸형님 대박이에여..
형님 성품처럼 따스하고 잔잔하니 좋네요~^^b

에고...모자란 연주에 너무 과찬을 해주시니...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연구 비스므리하게 고민도 좀 하긴 했습니다만...
뭐...그 '나름대로'라는게 항상 문제지요..ㅋㅋ
마음이야 하늘하늘 날라다니며 노래를 하지만..
손꾸락은 여기서 철푸덕,,,저기서 철푸덕..

들어주시고 애써 리플로 뽀로꾸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로꾸를 벗어나는 그날까지...열심히,,,즐겁게 할께요...^^*
(유진님...매우 방가..^^;..)

아이디를 '뽀로꾸기타'에서 '뽀로꾸아이디'로 바꾸심이....ㅋㅋㅋ

이곡을 계기로 뽀로꾸기타님의 연주를 첨 접하네요 고수이십니다. 마주르카쇼로가 이곡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