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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4.27 16:18

Le Pelerin-Nikita Koshkin

(*.237.156.4) 조회 수 12556 댓글 82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
Russian Guitarist/Composer, Nikita Koshkin 의 소품 Le Pelerin (Pilgrim)입니다...
제목데로 이곡을 치거나 들을때마다...여행을 가고 싶네요...
달랑 기타하나가지고 가서...밤새도록 기타치고..
노래부르고...꿈도 기타꿈꾸고...행복 그자체입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돼시길..

어떤기타맨 올림.

P.S. 이번녹음에도 Pitch가 자꾸 올라가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Comment '82'
  • (--..--;;) 2005.04.27 16:25 (*.155.59.89)
    와~1등!
    니키타에게 이런 예쁜 소품이 있었다니...첨 듣는 곡인데 좋네요..^^
    제목이 필그림인가용?
    필그림.......역사책에서 본 단어인데...갑자기 생각이...미국 애덜하고 관계 있는 단어 같았는데...ㅡ..ㅡ;;

    아..잘 들었어요...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는 들어보기도 전에 신뢰가 갑니다...^^
    보답으로 저도 이번주 안에 소품 한 곡 올려 드릴께요....잘 알려지지 않은 곡으로.^^
  • 초코하우스 2005.04.27 16:28 (*.248.225.139)
    pilgrim은 청교도를 뜻하는 단어 아닌가요?(아니면 낭패;;)
    참 아담한 곡이어요...ㅋ
  • 1000식 2005.04.27 16:32 (*.85.56.225)
    Nikita Koshkin의 이 작품은 처음 들어봅니다.
    느릿하고도 서정적인 곡이네요.
    기타 하나 딸랑 가지고 천하를 주유하며 새로운 칭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밤이 새도록...
    정말 꿈같은 일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 (--..--;;) 2005.04.27 16:36 (*.155.59.89)
    기타 하나 달랑 가지고 천하를 주유하며 새로운 칭구들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헥헥...밤새도록 기타치는 건,
    허영만의 만화<고독한 기타맨>에서 쥔공 이강토가 집시들이랑하던 시츄에이션인데...ㅡ..ㅡ;;

    청교도...아...맞는 것 같아요...^^
  • op15 2005.04.27 16:36 (*.125.250.1)
    몽롱하고 나른하게 만드는게 딱 지얼님 분위기인데, 연주는 어떤기타맨님이시네요? ^^;
    춘곤증에 정신없었는데, 아예 좀 자야겠습니다. ㅋ~
  • 1000식 2005.04.27 16:39 (*.85.56.225)
    "Pilgrim"이라니까 바이런의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가 생각나네요.
    리스트는 이 시에 대한 감흥으로 피아노 작품을 남기고 있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음화(音畵)예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들어 보시길...
  • 比朴崔 2005.04.27 16:40 (*.16.145.136)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는 듣기 편한감을 주는거 같아요...좋은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2005.04.27 17:29 (*.80.23.181)
    첨 듣는곡이네여. 저두 여행가고 싶어지네여.........
  • whoami 2005.04.27 18:26 (*.254.33.127)
    순례자라는 말이 주는 느낌을 잘 전해주네요. 뭔가 겸허하기도 하고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애잔함이 느껴진다는.. 잘 들었습니다.
  • 삐약이 2005.04.27 18:44 (*.77.205.140)
    정말 어떤기타맨 횽아의 연주를 들으면 마음속 깊은곳에서 기쁨이 솟구쳐 올라오삼...
    제가 기타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중딩시절의 이야기 하나 하겠삼.
    엄마손에 이끌려서 기타를 시작했지만 점차 기타가 좋아지기 시작했삼...
    그때는 정말 암것도 모르고 그냥 기타가 좋고 기타음악이 좋았삼.
    제가 치는 것도 물론 존내 허접했지만 가끔 제가 연주를 하면서 스스로 감동받고 그랬던 허접한 시절이었삼.
    그때 우리나라 기타학원 선생들이 모여서 하는 무료음악회를 가게됐삼...
    지금같으면 보고 짜증을 냈을 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정말 허접한 시절이라 연주회를 보고 정말로 감명을 받았삼.
    지금은 대가들의 연주를 듣더라도 왠만해선 감흥이 안오삼...ㅡ.ㅡ
    정말 음악이란 비록 허접한 연주일지라도 듣는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하삼...
    어떤기타맨 횽아가 비록 대가의 반열엔 아직 들지 못했지만 연주를 들을때마다 이 아우에게 감동을 주삼.
    정말 어떤기타맨 횽아는 진정한 음악가이삼...

  • 포에버클래식 2005.04.27 20:13 (*.207.192.91)
    콩나물이 그렇게 많지않은 곡들은 표현이 엄청 힘들던데 어떤기타맨의 연주는 꽉찬 느낌이드네요.
    참 서정적이네요..갑자기 옛날낚시하던생각이 왜 떠오르는지..ㅋ

    어떤기타맨님두 항상 행복하세요~^^
  • 한민이 2005.04.27 21:46 (*.92.79.117)
    기타맨님의 연주도 감동이지만..

    삐야기횽아의 장문의 리플에 더 감동이 솟구쳐올랐삼~

    헝그리는 복서에만 어울리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헝그리는 이제 기타인에게도 어울리는 말로 들리삼~

    삐야기횽아의 기타라이프에는 언제나 간지가 좔좔이3~
  • 한민이 2005.04.27 21:47 (*.92.79.117)
    그건 그렇고.. 기타맨님.. 이곡을 들으니깐 장금이가 왜 생각이 날까요..ㅡ,.ㅡ;

    장금아~~ ㅜ_ㅜ

    기타맨님의 숨소리들린당.. 섹쉬~ㅋ
  • np 2005.04.27 23:30 (*.74.207.82)
    모든 것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심정이 느껴지네요.

    즐감하였습니다.
  • 저녁하늘 2005.04.27 23:55 (*.239.57.67)
    음... 이 곡이 뭔가요... 처음 들어요......
  • 저녁하늘 2005.04.27 23:56 (*.239.57.67)
    혼자 물 속에 들어앉은 것처럼 고독한 곡이네요...
  • (--..--;;) 2005.04.27 23:56 (*.101.107.20)
    청교도라잖아욧!!
    ㅡ..ㅡ^
  • 저녁하늘 2005.04.27 23:58 (*.239.57.67)
    보통 연주 들으면서는 이 부분은 이런 느낌으로... 약간 다르게 연주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이 연주는 그런 상상을 전혀 할 필요가 없네요.
  • 저녁하늘 2005.04.27 23:58 (*.239.57.67)
    순례자가 아니고?
  • 저녁하늘 2005.04.27 23:59 (*.239.57.67)
    요? -_-"
  • 저녁하늘 2005.04.27 23:59 (*.239.57.67)
    악보 보내주실 곳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주소로 보내 주셔요...-_-"

    atdusk72@hanmail.net
  • 저녁하늘 2005.04.28 00:01 (*.239.57.67)
    가끔 일과 끝나고 밤에 집에 오면... 딱 이런 느낌일 때가 있어요...
    정말 물 속에 들어가 앉아 있는 것처럼 고요하고 고독할 때가...
  • 저녁하늘 2005.04.28 00:01 (*.239.57.67)
    물론 저한테는 안 어울리죠... 하하하^^ㅋ
  • (--..--;;) 2005.04.28 00:03 (*.101.107.20)
    엥?....수,순례자....ㅡ..ㅡ;;
    저...초코하우스님...-..-;;

    흥~
  • 저녁하늘 2005.04.28 00:03 (*.239.57.67)
    아. 또 도배했따.
  • 저녁하늘 2005.04.28 00:04 (*.239.57.67)
    예...^^....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돌아 댕기는 사람...^^...
  • (--..--;;) 2005.04.28 00:11 (*.101.107.20)
    아~부랑자...
    보헤미안 하니까 왠지 폼나는데
    부랑자라하니까 왜이리 빈티나냐...이것도 사대주의인가...음...
  • 저녁하늘 2005.04.28 00:33 (*.239.57.67)
    음... 오늘 정말 이런 기분인데... 음... 자야겠네요. 더 심란해지기 전에..^^...
  • QhfhRn 2005.04.28 00:35 (*.154.35.36)
    pilgrim [pílgrim, -grm] 【L 「들을 건너서」 「외국인」의 뜻에서】 n.
    1 순례자, 성지 참배인
    2 방랑자(wanderer), 나그네
    3 (어느 지방에) 처음 간 사람
    4 a [P~] Pilgrim Fathers의 한 사람
    b [the P~s] = PILGRIM FATHERS
    ~'s staff 석장(錫杖)
    vi.
    1 순례하다
    2 유랑하다

    *어휘가 짧아서리...멋지다는 말 이상을 쓰지 못하네요...^^;
    아~~연주 너무 좋습니다..
  • QhfhRn 2005.04.28 00:38 (*.154.35.36)
    부랑자는 ragamuffin으로 쓰지 않나요...
    헤지스 형님의 연주 너무 좋은데...^^;;
  • (--..--;;) 2005.04.28 00:42 (*.101.107.20)
    그 연주 대빵 멋지죠...아니, 음반 자체가 다 멋졌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 1000식 2005.04.28 00:44 (*.228.153.237)
    청교도는 퓨리탄(Puritan), 필그림(Pilgrim)은 순례라는 의미.
    하긴 괴테의 "유럽은 산티아고를 순례하면서 생겨났다"는 말처럼
    유럽적인 세계관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라는 기독교 성지를
    순례하면서 생겨났다고 하니 전혀 무관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예수의 12제자 중 성 요한(성 요한을 스페인식으로 산티아고라고 함)의
    유골이 발견된 곳으로 스페인의 북서쪽에 위치한 갈리시아 지방에 있는 곳인데
    이 곳은 기독교 3대 성지의 하나랍니다.
  • 1000식 2005.04.28 00:49 (*.228.153.237)
    스텔라(Stela)가 별과 관련된 용어니까 Compostela는 '별이 흐르는'이라는 의미예요.
    한 목동이 별이 인도하는대로 동굴로 갔는데 거기서 성 요한의 유골이 발견되었답니다.
    따라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는 '별이 흐르는 곳의 성 요한' 정도의 의미가 되겠네요.
  • np 2005.04.28 00:50 (*.219.36.211)
    앗 ...콤포스텔라...하니깐 갑자기 야마시다의 연주가 떠오르네요
  • 1000식 2005.04.28 00:54 (*.228.153.237)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 러셀이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1000식 2005.04.28 01:11 (*.228.153.237)
    콤포스텔라라면 페데리꼬 몸뽀우의 "콤포스텔라 모음곡"이 생각나네요.
    세고비아의 연주로 많이 알려졌지요?
    이 모음곡의 마지막 곡이 무네이라(Muneira).
    무네이라는 이 지역의 전통적인 춤곡인데 파야(Falla)의 '삼각모자' 중에도 이 춤곡이 나오지요.
    흔히 '물방아꾼의 춤'으로 알려져 있지요.
  • 어떤기타맨 2005.04.28 03:55 (*.237.156.4)
    아..여러분들...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니...이렇게 리플을 많이들 남기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열님..연주 꼭 기다릴께요..^^
    특히..삐약이 횽아...너무 감사해요...**일님의 말씀..안잊겠습니다...많이 힘이돼고...
    제연주를 들어주시는데만 해도 제가 감사해요...
    Pilgrim의 뜻은 여러가지 뜻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아니면 낭패..=3=3=3)...ㅎㅎ
    순례자로 봤을때...옛...미국에 영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아...미국으로 온 역사적인 일이 있었다는군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때 U.S.History 시간에 배웠어요)..그분들도..배를 타고..긴 여행을 했을겁니다...ㅎㅎ
    그리고, 방랑자와 나그네의 뜻으로 봤을때도 두가지 meaning들이 여행하고 연관이 있을것 같아요..그래서...
    곡제목에 맞게 제맘대로 뜻을 정해서 여행하는 분위기로 연주를 해보았읍니다.죄송해요....
    딱..10분 연습하고 쳤읍니다...왜냐하면...그냥...빠져들게 돼더군요...
    저는 항상...연주를 할때마다..지키고 싶은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
    1. 처음부터 끝까지 곡을 즐기면서..연주하자...(잘 안돼지만).
    2. 곡에 Tema를 넣어서..돼살리기 연주하자..(잘 안돼지만)..
    3. 테크닉 부분만 조금만 연습하기..
    4. 처음 그림 그리는것처럼...첫마디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끝부분까지...
    긴장감을 저버리지않고 다 끝난후에 큰 숨소리로 끝냅니다..ㅎㅎ
    5. 왼손 손가락 하나하나가 줄을 누를때마다...희혈 (맞나요?)을 느끼자..왼손이 정확한 코드나...음들을 잡아줄때마다..너무 행복함을 느낍니다...이유은 잘 모르겠습니다..
    6. 항상 Planting을 하면서..아르페지오나 스케일도 마찬가지..Tirando등등..살려가면서..Vibrato 와 Dynamics 조절을 생가하면서..Phrasing을 하자..
    7. 나자신과 더불어 듣는이 (Audience) 를 감동시키자...
    8. 손톱을 일자로 갈아서..매끈하게 buffer로 polish 해주자...(소리 이쁘게 나려면..^^)
    이런것들인데...다 거의다 안돼는것들이죠...무슨 말을 하는건지..원..쩝...그냥..솔직하게...제가 느끼는 바를 여러분과 share 하고 싶어서용...
    저녁하늘님....스케너가 망가져서...좀 기다려주세용...죄송...
    여러분모두...건강하시고...서로...음악으로 대화하고..음악으로 사랑하는 날들이 계속돼길...바래요..
  • 건달 2005.04.28 04:03 (*.207.48.212)
    넘 잘 들었어요..멋쪄요~~^0^
    필그림 제가 아주 좋아라하는 에릭 클랩튼의 앨범 제목이에요. 그때 저도 사전 찾아봤는데..ㅋㅋ
  • 초코하우스 2005.04.28 04:04 (*.248.225.139)
    아아 =_=;; (-_ -) (- _-) ^^ ㅋㅋ 죄송해용 ㅋㅋ 정말 생각...마음처럼 안되는게 악기죠 ㅠㅠ 인생도 그런가..?^^:;
  • 어떤기타맨 2005.04.28 04:42 (*.237.156.4)
    건달님..감사합니다..저도 Eric Clapton 의 slow hand 좋아하는데요...Pilgrim도 너무 좋아하구요.^^
    초코하우스님..죄송하긴요..제가 죄송하죠...제멋대로 해석하고...ㅋㅋ...그냥..마음이 와닿는데로 연주한건데요..
    그냥..들어주신것만..제가 고맙죠...저는 인생은 기타라고 제멋대로 해석하고 다니기도 하죠...둘다 너무 어렵거든요...튀자..=3=3=3=3=3=3=3=3=3=3=3=3=3=3
  • simon 2005.04.28 11:15 (*.117.98.252)
    왠지~ 쓸쓸함이 먼저 다가 오는군요...아무래도 제게 우울성향이 있는가봐요...ㅜ.ㅡ
    하지만 이 음악의 그림은 ...오랬동안 타지를 떠돌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 아늑한 (분지같은) 마을의 정경을 물한모금과 함께 .... 아이들은 멀리서 뛰어놀고 , 사랑하는이는 하얀 빨래한 옷을 널고.... 미소를 지으며지긋이 바라보는 모습....같아요.
    ㅡ.ㅡ;; 왠지 ...영화에 자주 나올것 같은...
    이참에~~~나그네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늑대와 춤을" 에서 주인공 한분 이었으면 하구요...
    사랑하는 여인은 "메릴 스트립" 이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그영화의 사랑의 테마 를 듣고 있네요....
  • 저녁하늘 2005.04.28 13:01 (*.239.95.108)
    어떤기타맨님.. 고정석님이 멜로 악보를 보내주셨거든요. 애석하게도 제게 악보 보내 주실 기회를 잃으셨네요.
    삼가 조의를...-_ㅡ+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려요~^^ㅋ
  • 오모씨 2005.04.28 13:53 (*.117.210.169)
    묘~~한 분위기의 멋진 곡, 멋진 연주즐감하고있어요~ ^^

    제목보고나니 멜로디가 꼭 이러는거 같아요~ㅋㅋ
    "이제갈까나~저제갈까나~여길갈까나~저길갈까나~갈까~말까~으~"

    앗 그러고 보니 이사하시면서 녹음 음질이 업그레이드됀?????
  • 어떤기타맨 2005.04.28 14:11 (*.237.156.4)
    simon님..감사합니다..진짜 영화안의 한폭의 그림안에서..곡이 나오고..분위기 죽이네요..저는 외로운 나그네가 검도대신 기타를 등에 업고..다니면서...쉴때마다...막걸리 한잔하면서...한곡하고..또 다시 떠나고...그생각이었는데..ㅋㅋ..
    저녁하늘님..이럴수가..제가 그기회를 잃었군요...흑흑...다음에 꼭 기회를 주세요..
    오모씨님...다시 들어보니..오모씨님말씀이 맞아요...멜로디부분에 신경을 안쓴거 같아요...
    이사하건 맞지만..장비는 그대로입니다...그때..지열님하고 배장흠님하고..좋은 시간 보내셨는지...^^...
    더 늙기전에 한국에 가서..놀고싶어용...(마지막으로)..92년도에 3개월동안 한국에서 보낸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매일 술마시고..로바다야끼가고..롹까페가고...까페가고..호프집가고..나이트가고...거의 패인이 돼서..
    미국에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그때..김종서노래들이 인기가 많았었어요..아..서태지의 "난알아요" 도 인기가 많더라구요..다 지나간 옛 노래들이지만요...^^
  • 2005.04.28 14:51 (*.1.178.84)
    와...이런곡이 있었다니... 정말 잘들었어요... 연주도 정말 죽음...!!!!
    근데 어떤기타멘님 저도 악보좀 보내주시믄 안댈까요? 멜로디 딱 3개로 이런멋진곡을 만들다니..
    충격적인 곡이군요...
    좋은곡 좋은연주고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 2005.04.28 14:55 (*.155.59.89)
    오...제 모습을 닮은 우아한 화음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 어떤기타맨 2005.04.28 15:04 (*.237.156.4)
    어? 혁님..우와..오랜만이네용...^^...오케이...solo para usted...할께요...스케너 잡싸게 고치고..보낼께용...
    지열님의 닮은 (잘생기고 멋있는) 화음들이 있긴 해요...지열님...편곡할 곡들..제가 생각해놓은게 있어용..
    지열님께서 손봐주세용..시간돼실때...
  • (ㅡ..ㅡ;;) 2005.04.28 15:11 (*.155.59.89)
    넵!! ^^

    근데...어떤기타맨님..
    '잘생기고 멋있는' <--- 요 얘기 듣고 피시식~콧방귀 뀔 분이 계셔요...ㅜ..ㅡ
  • 2005.04.28 15:15 (*.1.178.84)
    나는 알쥐~ 누군지..ㅎㅎㅎ
    어떤기타맨님 넘 감솨~!
  • 오모씨 2005.04.28 15:29 (*.117.210.169)
    헉!!
    제 말은 멜로디가 그런 가사를 노래하는거 같다는 뜻인뎅. ㅋㅋㅋ
    어딜갈지 몰라 갈피를 못잡는 멜로디로 오해를 하셨군요!
    어찌 그럴리가!! 저리 멋지게 연주하셨는데!!
    가장 어려운 표현중 하나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는것을 내용있게 하는것이라 아는데,
    멋진 연주에 딴지가 아니옵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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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 [J.S.Bach] Chaconne 18 iBach 2003.10.05 10358
1887 [Gentil Monta&#241;a] Guabina Viajera from Suite Colombiana No.2 4 file 오덕구 2010.06.12 13877
1886 [CCM] 하나님의 사랑은... 안신영님 편곡* 52 file orpheus15 2005.05.30 11912
1885 [CCM]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9 file orpheus15 2007.12.07 12220
1884 [CCM] 안신영님 편곡 -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21 file orpheus15 2005.06.26 9871
1883 [CCM]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7 file orpheus15 2009.06.02 16269
1882 [CCM] In the Garden(안신영님 편곡) 11 file orpheus15 2005.08.17 8854
1881 [CCM] 70/80세대를 위한 복음송... 내일 일은 난 몰라요. 11 file 파크닝팬 2008.03.03 14168
1880 [ccm]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4 file orpheus15 2013.05.12 15243
1879 [Brescianello] Partita in e (Entr&eacute;e) 4 file 오덕구 2010.09.26 10302
1878 [Barden Powell]Pausa para meditacao 15 file 찬찬 2007.11.22 14419
1877 [Anselmo Kim]La Melancolia 3 file 찬찬 2010.10.03 14104
1876 [Andrew York] Lullaby 1 file ganesha 2015.04.06 9248
1875 [5/5 자작자연] '그냥 그런 거야', jazzman 9 file jazzman 2005.04.24 7794
1874 [3회작은음악회]지얼님의 타레가 오레무스와 전주곡 1 file 오모씨 2004.03.22 9433
1873 [3회작은음악회]지얼님과 박진선선생님의 듀오~ 첫곡 뱃노래~ file 오모씨 2004.03.22 9492
1872 [3회작은음악회]지얼님과 박진선선생님의 듀오~ 두번째 곡 눈물.. file 오모씨 2004.03.22 10352
1871 [3회작은음악회]지얼 - 바덴포웰의 Valsa Sem Nome (이름없는 왈츠) 9 file 오모씨 2004.03.22 12061
1870 [3회작은음악회]지얼 - 러브왈츠.. 12 file 오모씨 2004.03.22 12867
1869 [3회작은음악회]지얼 - 디옹- 작은길 5 file 오모씨 2004.03.22 9482
1868 [3회작은음악회]지얼 - 디옹- 빠리를 다시찾으며? 4 file 오모씨 2004.03.22 11379
1867 [3회작은음악회]지얼 - 디옹- Gottingen 3 file 오모씨 2004.03.22 10310
1866 [3회작은음악회]어제 작은음악회 지얼님 연주 중 한곡 우선 맛배기~~ㅋ 타레가의 어린두자매 14 file 오모씨 2004.03.22 11800
1865 [3회작은음악회]사이다님 디용 리베라소나티네 3악장 9 file 오모씨 2004.03.22 7925
1864 [3회작은음악회] 한섭님의 파반느~ 2 file 오모씨 2004.03.23 7490
1863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이 연주하는 카바티나 11 file 오모씨 2004.03.24 13681
1862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이 연주하는 일본작곡가의 곡~ 4 file 오모씨 2004.03.23 9800
1861 [3회작은음악회] 지얼님의 기억하려 애써봐~(지얼님 육성) 9 file 오모씨 2004.03.23 11939
1860 [3회작은음악회] 배모씨님의 소르연습곡 11 file 오모씨 2004.03.22 8846
1859 [3회작은음악회] 문병준님이 연주하는 11월의 어느날~ 1 file 오모씨 2004.03.23 8685
1858 [3회작은음악회] 고고도도님의 바덴재즈 11 file 오모씨 2004.03.22 10247
1857 [11월의 어느 날]-레오 브라우워 3 file 금모래 2004.05.09 7480
1856 zapateado///rodrigo 13 김은미 2007.06.03 13016
1855 zapateado 연주 4 주석맨 2013.12.06 11904
1854 zapateado - j.rodrigo 6 file 기타치는무술인 2004.04.14 10097
1853 Zamba 까지 다 올립니다.. 12 file 군인 2004.04.20 9593
1852 Yuichi Watanabe - Morning Dew 5 file 2007.08.21 12228
1851 Yuhki Kuramoto - Romance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 4 file 노동환 2012.04.25 25277
1850 Yuhki Kuramoto "Romamce"/편곡연주 기타시인 박두규 2 박두규 highdama 2020.05.14 7952
1849 You Raise Me Up - 진 태권 편곡 14 file 파크닝팬 2009.12.16 12799
1848 You Raise Me Up 5 file 노동환 2013.09.05 15941
1847 You are not alone - Michael Jackson giftstar 2020.09.16 5807
1846 York - Willow & Snowfilight 22 file 김상욱 2008.11.26 14357
1845 Yesterday_John Lennon & Paul McCartney* 23 file iPaco 2004.02.28 11326
1844 yesterday 다른편곡입니다 4 file 곰도리 2004.07.29 8802
1843 Yesterday When I Was Young 4 file 노동환 2013.04.24 13299
1842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1 file giftstar 2021.03.29 6953
1841 Yesterday -Beatles - Takemitsu 편곡 9 file 어떤기타맨 2004.06.04 10783
1840 Yesterday ---- Beatles arr. Toru Takemitsu 3 file 고정석 2011.08.07 16832
1839 Yesterday (비틀즈) 5 file ROS 2009.12.29 12137
1838 Yesterday 6 최병욱 2013.08.16 14056
1837 yesterday 6 file 나그네 2003.12.10 7682
1836 YB - 잊을께 4 file gaspar 2011.04.27 14628
1835 Yamaha Silent Guitar: Sor -- Etude 35-17 7 file JS 2002.09.17 10580
1834 Xodo da Baiana 바이아 여인의 사랑/ 간단한 배경설명과 연주 박두규 highdama 2022.02.16 5692
1833 Xodo da Baiana ---- Dilermando Reis 8 file 고정석 2008.11.25 12970
1832 Xodo da Baiana 8 file 백말 2006.02.05 13541
1831 xodo da baiana 11 2005.08.07 11716
1830 Xodo Da Baiana 4 file 민성 2004.12.12 13361
1829 xodo da baiana 9 file volfead 2004.10.23 12327
1828 xodo da baiana 8 file volfead 2004.08.23 11780
1827 Wonderful Tonight (에릭 클랩튼) 7 최병욱 2014.03.07 13075
1826 Wonderful tonight 43 file - 情 - 2007.07.14 14462
1825 Woman in Love / Barbra Streisand 4 이진성 2015.06.09 10091
1824 Wind Song. 10 file maljang 2006.02.07 14700
1823 wind song ( 바람의 시 ) 7 file 화가 2009.01.05 11769
1822 Willow ---- Andrew York 4 file 고정석 2012.06.30 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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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William Walton의 Bagatelles 중에서 렌토! 2 file kbk 2005.02.25 8366
1819 William Walton's Five Bagatelles : Jennifer Kim 2 kevin 2016.02.15 9919
1818 William Lawes - Suite For two Guitars 3 file 두섭 2013.11.18 12022
1817 William Ackerman - Ann's Song 30 file 민성 2001.10.23 16197
1816 Wild Mountain Thyme-어떤기타맨 20 file 어떤기타맨 2004.11.11 12858
1815 Wild Mountain Thyme (tradicional scottish) 31 file 아이모레스 2005.11.30 10340
1814 why is it so 4 file 안나보나 2005.07.23 7669
1813 White Wild Rose (찔레꽃) 마스티븐 전(Masteven Jeon) 2 file 마스티븐 2013.10.22 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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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While You Were Sleeping / Per-Olov Kindgren 7 이진성 2016.10.04 8346
1808 What if A Day [J.Downland] 7 file 디_Gitarre 2007.02.23 13967
1807 What a wonderful world- G. Douglas, Louis Armstrong 10 file Jason 2007.03.26 20397
1806 What a wonderful world 5 이진성 2015.02.25 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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