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04.27 16:18

Le Pelerin-Nikita Koshkin

(*.237.156.4) 조회 수 10997 댓글 82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
Russian Guitarist/Composer, Nikita Koshkin 의 소품 Le Pelerin (Pilgrim)입니다...
제목데로 이곡을 치거나 들을때마다...여행을 가고 싶네요...
달랑 기타하나가지고 가서...밤새도록 기타치고..
노래부르고...꿈도 기타꿈꾸고...행복 그자체입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돼시길..

어떤기타맨 올림.

P.S. 이번녹음에도 Pitch가 자꾸 올라가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Comment '82'
  • (--..--;;) 2005.04.27 16:25 (*.155.59.89)
    와~1등!
    니키타에게 이런 예쁜 소품이 있었다니...첨 듣는 곡인데 좋네요..^^
    제목이 필그림인가용?
    필그림.......역사책에서 본 단어인데...갑자기 생각이...미국 애덜하고 관계 있는 단어 같았는데...ㅡ..ㅡ;;

    아..잘 들었어요...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는 들어보기도 전에 신뢰가 갑니다...^^
    보답으로 저도 이번주 안에 소품 한 곡 올려 드릴께요....잘 알려지지 않은 곡으로.^^
  • 초코하우스 2005.04.27 16:28 (*.248.225.139)
    pilgrim은 청교도를 뜻하는 단어 아닌가요?(아니면 낭패;;)
    참 아담한 곡이어요...ㅋ
  • 1000식 2005.04.27 16:32 (*.85.56.225)
    Nikita Koshkin의 이 작품은 처음 들어봅니다.
    느릿하고도 서정적인 곡이네요.
    기타 하나 딸랑 가지고 천하를 주유하며 새로운 칭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밤이 새도록...
    정말 꿈같은 일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 (--..--;;) 2005.04.27 16:36 (*.155.59.89)
    기타 하나 달랑 가지고 천하를 주유하며 새로운 칭구들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헥헥...밤새도록 기타치는 건,
    허영만의 만화<고독한 기타맨>에서 쥔공 이강토가 집시들이랑하던 시츄에이션인데...ㅡ..ㅡ;;

    청교도...아...맞는 것 같아요...^^
  • op15 2005.04.27 16:36 (*.125.250.1)
    몽롱하고 나른하게 만드는게 딱 지얼님 분위기인데, 연주는 어떤기타맨님이시네요? ^^;
    춘곤증에 정신없었는데, 아예 좀 자야겠습니다. ㅋ~
  • 1000식 2005.04.27 16:39 (*.85.56.225)
    "Pilgrim"이라니까 바이런의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가 생각나네요.
    리스트는 이 시에 대한 감흥으로 피아노 작품을 남기고 있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음화(音畵)예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들어 보시길...
  • 比朴崔 2005.04.27 16:40 (*.16.145.136)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는 듣기 편한감을 주는거 같아요...좋은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2005.04.27 17:29 (*.80.23.181)
    첨 듣는곡이네여. 저두 여행가고 싶어지네여.........
  • whoami 2005.04.27 18:26 (*.254.33.127)
    순례자라는 말이 주는 느낌을 잘 전해주네요. 뭔가 겸허하기도 하고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애잔함이 느껴진다는.. 잘 들었습니다.
  • 삐약이 2005.04.27 18:44 (*.77.205.140)
    정말 어떤기타맨 횽아의 연주를 들으면 마음속 깊은곳에서 기쁨이 솟구쳐 올라오삼...
    제가 기타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중딩시절의 이야기 하나 하겠삼.
    엄마손에 이끌려서 기타를 시작했지만 점차 기타가 좋아지기 시작했삼...
    그때는 정말 암것도 모르고 그냥 기타가 좋고 기타음악이 좋았삼.
    제가 치는 것도 물론 존내 허접했지만 가끔 제가 연주를 하면서 스스로 감동받고 그랬던 허접한 시절이었삼.
    그때 우리나라 기타학원 선생들이 모여서 하는 무료음악회를 가게됐삼...
    지금같으면 보고 짜증을 냈을 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정말 허접한 시절이라 연주회를 보고 정말로 감명을 받았삼.
    지금은 대가들의 연주를 듣더라도 왠만해선 감흥이 안오삼...ㅡ.ㅡ
    정말 음악이란 비록 허접한 연주일지라도 듣는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하삼...
    어떤기타맨 횽아가 비록 대가의 반열엔 아직 들지 못했지만 연주를 들을때마다 이 아우에게 감동을 주삼.
    정말 어떤기타맨 횽아는 진정한 음악가이삼...

  • 포에버클래식 2005.04.27 20:13 (*.207.192.91)
    콩나물이 그렇게 많지않은 곡들은 표현이 엄청 힘들던데 어떤기타맨의 연주는 꽉찬 느낌이드네요.
    참 서정적이네요..갑자기 옛날낚시하던생각이 왜 떠오르는지..ㅋ

    어떤기타맨님두 항상 행복하세요~^^
  • 한민이 2005.04.27 21:46 (*.92.79.117)
    기타맨님의 연주도 감동이지만..

    삐야기횽아의 장문의 리플에 더 감동이 솟구쳐올랐삼~

    헝그리는 복서에만 어울리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헝그리는 이제 기타인에게도 어울리는 말로 들리삼~

    삐야기횽아의 기타라이프에는 언제나 간지가 좔좔이3~
  • 한민이 2005.04.27 21:47 (*.92.79.117)
    그건 그렇고.. 기타맨님.. 이곡을 들으니깐 장금이가 왜 생각이 날까요..ㅡ,.ㅡ;

    장금아~~ ㅜ_ㅜ

    기타맨님의 숨소리들린당.. 섹쉬~ㅋ
  • np 2005.04.27 23:30 (*.74.207.82)
    모든 것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심정이 느껴지네요.

    즐감하였습니다.
  • 저녁하늘 2005.04.27 23:55 (*.239.57.67)
    음... 이 곡이 뭔가요... 처음 들어요......
  • 저녁하늘 2005.04.27 23:56 (*.239.57.67)
    혼자 물 속에 들어앉은 것처럼 고독한 곡이네요...
  • (--..--;;) 2005.04.27 23:56 (*.101.107.20)
    청교도라잖아욧!!
    ㅡ..ㅡ^
  • 저녁하늘 2005.04.27 23:58 (*.239.57.67)
    보통 연주 들으면서는 이 부분은 이런 느낌으로... 약간 다르게 연주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이 연주는 그런 상상을 전혀 할 필요가 없네요.
  • 저녁하늘 2005.04.27 23:58 (*.239.57.67)
    순례자가 아니고?
  • 저녁하늘 2005.04.27 23:59 (*.239.57.67)
    요? -_-"
  • 저녁하늘 2005.04.27 23:59 (*.239.57.67)
    악보 보내주실 곳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주소로 보내 주셔요...-_-"

    atdusk72@hanmail.net
  • 저녁하늘 2005.04.28 00:01 (*.239.57.67)
    가끔 일과 끝나고 밤에 집에 오면... 딱 이런 느낌일 때가 있어요...
    정말 물 속에 들어가 앉아 있는 것처럼 고요하고 고독할 때가...
  • 저녁하늘 2005.04.28 00:01 (*.239.57.67)
    물론 저한테는 안 어울리죠... 하하하^^ㅋ
  • (--..--;;) 2005.04.28 00:03 (*.101.107.20)
    엥?....수,순례자....ㅡ..ㅡ;;
    저...초코하우스님...-..-;;

    흥~
  • 저녁하늘 2005.04.28 00:03 (*.239.57.67)
    아. 또 도배했따.
  • 저녁하늘 2005.04.28 00:04 (*.239.57.67)
    예...^^....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돌아 댕기는 사람...^^...
  • (--..--;;) 2005.04.28 00:11 (*.101.107.20)
    아~부랑자...
    보헤미안 하니까 왠지 폼나는데
    부랑자라하니까 왜이리 빈티나냐...이것도 사대주의인가...음...
  • 저녁하늘 2005.04.28 00:33 (*.239.57.67)
    음... 오늘 정말 이런 기분인데... 음... 자야겠네요. 더 심란해지기 전에..^^...
  • QhfhRn 2005.04.28 00:35 (*.154.35.36)
    pilgrim [pílgrim, -grm] 【L 「들을 건너서」 「외국인」의 뜻에서】 n.
    1 순례자, 성지 참배인
    2 방랑자(wanderer), 나그네
    3 (어느 지방에) 처음 간 사람
    4 a [P~] Pilgrim Fathers의 한 사람
    b [the P~s] = PILGRIM FATHERS
    ~'s staff 석장(錫杖)
    vi.
    1 순례하다
    2 유랑하다

    *어휘가 짧아서리...멋지다는 말 이상을 쓰지 못하네요...^^;
    아~~연주 너무 좋습니다..
  • QhfhRn 2005.04.28 00:38 (*.154.35.36)
    부랑자는 ragamuffin으로 쓰지 않나요...
    헤지스 형님의 연주 너무 좋은데...^^;;
  • (--..--;;) 2005.04.28 00:42 (*.101.107.20)
    그 연주 대빵 멋지죠...아니, 음반 자체가 다 멋졌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 1000식 2005.04.28 00:44 (*.228.153.237)
    청교도는 퓨리탄(Puritan), 필그림(Pilgrim)은 순례라는 의미.
    하긴 괴테의 "유럽은 산티아고를 순례하면서 생겨났다"는 말처럼
    유럽적인 세계관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라는 기독교 성지를
    순례하면서 생겨났다고 하니 전혀 무관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예수의 12제자 중 성 요한(성 요한을 스페인식으로 산티아고라고 함)의
    유골이 발견된 곳으로 스페인의 북서쪽에 위치한 갈리시아 지방에 있는 곳인데
    이 곳은 기독교 3대 성지의 하나랍니다.
  • 1000식 2005.04.28 00:49 (*.228.153.237)
    스텔라(Stela)가 별과 관련된 용어니까 Compostela는 '별이 흐르는'이라는 의미예요.
    한 목동이 별이 인도하는대로 동굴로 갔는데 거기서 성 요한의 유골이 발견되었답니다.
    따라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는 '별이 흐르는 곳의 성 요한' 정도의 의미가 되겠네요.
  • np 2005.04.28 00:50 (*.219.36.211)
    앗 ...콤포스텔라...하니깐 갑자기 야마시다의 연주가 떠오르네요
  • 1000식 2005.04.28 00:54 (*.228.153.237)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 러셀이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1000식 2005.04.28 01:11 (*.228.153.237)
    콤포스텔라라면 페데리꼬 몸뽀우의 "콤포스텔라 모음곡"이 생각나네요.
    세고비아의 연주로 많이 알려졌지요?
    이 모음곡의 마지막 곡이 무네이라(Muneira).
    무네이라는 이 지역의 전통적인 춤곡인데 파야(Falla)의 '삼각모자' 중에도 이 춤곡이 나오지요.
    흔히 '물방아꾼의 춤'으로 알려져 있지요.
  • 어떤기타맨 2005.04.28 03:55 (*.237.156.4)
    아..여러분들...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니...이렇게 리플을 많이들 남기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열님..연주 꼭 기다릴께요..^^
    특히..삐약이 횽아...너무 감사해요...**일님의 말씀..안잊겠습니다...많이 힘이돼고...
    제연주를 들어주시는데만 해도 제가 감사해요...
    Pilgrim의 뜻은 여러가지 뜻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아니면 낭패..=3=3=3)...ㅎㅎ
    순례자로 봤을때...옛...미국에 영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아...미국으로 온 역사적인 일이 있었다는군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때 U.S.History 시간에 배웠어요)..그분들도..배를 타고..긴 여행을 했을겁니다...ㅎㅎ
    그리고, 방랑자와 나그네의 뜻으로 봤을때도 두가지 meaning들이 여행하고 연관이 있을것 같아요..그래서...
    곡제목에 맞게 제맘대로 뜻을 정해서 여행하는 분위기로 연주를 해보았읍니다.죄송해요....
    딱..10분 연습하고 쳤읍니다...왜냐하면...그냥...빠져들게 돼더군요...
    저는 항상...연주를 할때마다..지키고 싶은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
    1. 처음부터 끝까지 곡을 즐기면서..연주하자...(잘 안돼지만).
    2. 곡에 Tema를 넣어서..돼살리기 연주하자..(잘 안돼지만)..
    3. 테크닉 부분만 조금만 연습하기..
    4. 처음 그림 그리는것처럼...첫마디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끝부분까지...
    긴장감을 저버리지않고 다 끝난후에 큰 숨소리로 끝냅니다..ㅎㅎ
    5. 왼손 손가락 하나하나가 줄을 누를때마다...희혈 (맞나요?)을 느끼자..왼손이 정확한 코드나...음들을 잡아줄때마다..너무 행복함을 느낍니다...이유은 잘 모르겠습니다..
    6. 항상 Planting을 하면서..아르페지오나 스케일도 마찬가지..Tirando등등..살려가면서..Vibrato 와 Dynamics 조절을 생가하면서..Phrasing을 하자..
    7. 나자신과 더불어 듣는이 (Audience) 를 감동시키자...
    8. 손톱을 일자로 갈아서..매끈하게 buffer로 polish 해주자...(소리 이쁘게 나려면..^^)
    이런것들인데...다 거의다 안돼는것들이죠...무슨 말을 하는건지..원..쩝...그냥..솔직하게...제가 느끼는 바를 여러분과 share 하고 싶어서용...
    저녁하늘님....스케너가 망가져서...좀 기다려주세용...죄송...
    여러분모두...건강하시고...서로...음악으로 대화하고..음악으로 사랑하는 날들이 계속돼길...바래요..
  • 건달 2005.04.28 04:03 (*.207.48.212)
    넘 잘 들었어요..멋쪄요~~^0^
    필그림 제가 아주 좋아라하는 에릭 클랩튼의 앨범 제목이에요. 그때 저도 사전 찾아봤는데..ㅋㅋ
  • 초코하우스 2005.04.28 04:04 (*.248.225.139)
    아아 =_=;; (-_ -) (- _-) ^^ ㅋㅋ 죄송해용 ㅋㅋ 정말 생각...마음처럼 안되는게 악기죠 ㅠㅠ 인생도 그런가..?^^:;
  • 어떤기타맨 2005.04.28 04:42 (*.237.156.4)
    건달님..감사합니다..저도 Eric Clapton 의 slow hand 좋아하는데요...Pilgrim도 너무 좋아하구요.^^
    초코하우스님..죄송하긴요..제가 죄송하죠...제멋대로 해석하고...ㅋㅋ...그냥..마음이 와닿는데로 연주한건데요..
    그냥..들어주신것만..제가 고맙죠...저는 인생은 기타라고 제멋대로 해석하고 다니기도 하죠...둘다 너무 어렵거든요...튀자..=3=3=3=3=3=3=3=3=3=3=3=3=3=3
  • simon 2005.04.28 11:15 (*.117.98.252)
    왠지~ 쓸쓸함이 먼저 다가 오는군요...아무래도 제게 우울성향이 있는가봐요...ㅜ.ㅡ
    하지만 이 음악의 그림은 ...오랬동안 타지를 떠돌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 아늑한 (분지같은) 마을의 정경을 물한모금과 함께 .... 아이들은 멀리서 뛰어놀고 , 사랑하는이는 하얀 빨래한 옷을 널고.... 미소를 지으며지긋이 바라보는 모습....같아요.
    ㅡ.ㅡ;; 왠지 ...영화에 자주 나올것 같은...
    이참에~~~나그네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늑대와 춤을" 에서 주인공 한분 이었으면 하구요...
    사랑하는 여인은 "메릴 스트립" 이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그영화의 사랑의 테마 를 듣고 있네요....
  • 저녁하늘 2005.04.28 13:01 (*.239.95.108)
    어떤기타맨님.. 고정석님이 멜로 악보를 보내주셨거든요. 애석하게도 제게 악보 보내 주실 기회를 잃으셨네요.
    삼가 조의를...-_ㅡ+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려요~^^ㅋ
  • 오모씨 2005.04.28 13:53 (*.117.210.169)
    묘~~한 분위기의 멋진 곡, 멋진 연주즐감하고있어요~ ^^

    제목보고나니 멜로디가 꼭 이러는거 같아요~ㅋㅋ
    "이제갈까나~저제갈까나~여길갈까나~저길갈까나~갈까~말까~으~"

    앗 그러고 보니 이사하시면서 녹음 음질이 업그레이드됀?????
  • 어떤기타맨 2005.04.28 14:11 (*.237.156.4)
    simon님..감사합니다..진짜 영화안의 한폭의 그림안에서..곡이 나오고..분위기 죽이네요..저는 외로운 나그네가 검도대신 기타를 등에 업고..다니면서...쉴때마다...막걸리 한잔하면서...한곡하고..또 다시 떠나고...그생각이었는데..ㅋㅋ..
    저녁하늘님..이럴수가..제가 그기회를 잃었군요...흑흑...다음에 꼭 기회를 주세요..
    오모씨님...다시 들어보니..오모씨님말씀이 맞아요...멜로디부분에 신경을 안쓴거 같아요...
    이사하건 맞지만..장비는 그대로입니다...그때..지열님하고 배장흠님하고..좋은 시간 보내셨는지...^^...
    더 늙기전에 한국에 가서..놀고싶어용...(마지막으로)..92년도에 3개월동안 한국에서 보낸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매일 술마시고..로바다야끼가고..롹까페가고...까페가고..호프집가고..나이트가고...거의 패인이 돼서..
    미국에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그때..김종서노래들이 인기가 많았었어요..아..서태지의 "난알아요" 도 인기가 많더라구요..다 지나간 옛 노래들이지만요...^^
  • 2005.04.28 14:51 (*.1.178.84)
    와...이런곡이 있었다니... 정말 잘들었어요... 연주도 정말 죽음...!!!!
    근데 어떤기타멘님 저도 악보좀 보내주시믄 안댈까요? 멜로디 딱 3개로 이런멋진곡을 만들다니..
    충격적인 곡이군요...
    좋은곡 좋은연주고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 2005.04.28 14:55 (*.155.59.89)
    오...제 모습을 닮은 우아한 화음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 어떤기타맨 2005.04.28 15:04 (*.237.156.4)
    어? 혁님..우와..오랜만이네용...^^...오케이...solo para usted...할께요...스케너 잡싸게 고치고..보낼께용...
    지열님의 닮은 (잘생기고 멋있는) 화음들이 있긴 해요...지열님...편곡할 곡들..제가 생각해놓은게 있어용..
    지열님께서 손봐주세용..시간돼실때...
  • (ㅡ..ㅡ;;) 2005.04.28 15:11 (*.155.59.89)
    넵!! ^^

    근데...어떤기타맨님..
    '잘생기고 멋있는' <--- 요 얘기 듣고 피시식~콧방귀 뀔 분이 계셔요...ㅜ..ㅡ
  • 2005.04.28 15:15 (*.1.178.84)
    나는 알쥐~ 누군지..ㅎㅎㅎ
    어떤기타맨님 넘 감솨~!
  • 오모씨 2005.04.28 15:29 (*.117.210.169)
    헉!!
    제 말은 멜로디가 그런 가사를 노래하는거 같다는 뜻인뎅. ㅋㅋㅋ
    어딜갈지 몰라 갈피를 못잡는 멜로디로 오해를 하셨군요!
    어찌 그럴리가!! 저리 멋지게 연주하셨는데!!
    가장 어려운 표현중 하나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는것을 내용있게 하는것이라 아는데,
    멋진 연주에 딴지가 아니옵나이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 피아졸라 - 항구의 여름 (Verano Porteno) 정훈 2016.06.27 6845
204 푸홀 - 땅벌 / 헤이스 - 바이아나의 여인 1 정훈 2016.07.04 6391
203 레오 브라우어 - 메아리 계곡을 비행하는 연인들 / 자장가 정훈 2016.07.04 6364
202 Roland Dyens - El Último Recuerdo 최후의 회상 (Hommage to Barrios and Tárrega) 8 정훈 2016.07.06 7394
201 알폰소 몬테스 - 이별의 전주곡 / 울릭 뉴만 - 러브왈츠 1 정훈 2016.07.13 6640
200 피터 스컬토프 - 드즐릴리 (휘파람새) 2 정훈 2016.07.19 7247
199 Johann Sebastian Bach - Violine Sonata No.2 (BWV 1003) - 4.Allegro 1 울림아트 2016.07.20 6356
198 흑인오르페(카니발의아침)/ 성모의 아들 / Day's End 3 정훈 2016.07.21 7887
197 [공연리허설] - Sergio Assad - Suite Brasileira No.3 (V. Caboclinhos) - by nohyoung lee file 울림아트 2016.07.28 5916
196 A Closed World of Fine Feelings and Grand Design - Graeme Koehne 정훈 2016.08.01 5685
195 제 두번째 앨범 'Drift on the Breeze' 감상해주세요~ 4 file 정훈 2016.08.06 7216
194 바리오스 망고레 - Julia Florida 훌리아 플로리다 정훈 2016.08.18 26807
193 망고레 - Un Sueno en la Floresta 숲 속의 꿈 2 정훈 2016.08.21 7426
192 Koh Jeongseock No.7 테스트 녹화 2 고정석 2016.08.25 6600
191 홈레코딩 파퓰러&소품집 음반입니다 ^^ 4 file 박두규 2016.09.07 7654
190 서른즈음에, 1 박두규 2016.09.10 6650
189 한국가곡 '얼굴' 9 박두규 2016.09.10 9373
188 눈이 내리네 11 박두규 2016.09.10 7736
187 J.S.Bach - BWV996 Gigue 14 file PJB 2016.09.19 6889
186 While You Were Sleeping / Per-Olov Kindgren 7 이진성 2016.10.04 6863
185 고엽 2 niceplace 2016.11.15 6370
184 고엽 (다시녹음) 3 file niceplace 2016.11.16 6506
183 Les Feuilles Mortes 고엽 3 박두규 2016.11.16 6853
182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Richard Clayderman곡 5 file 아이모레스 2016.11.21 6491
181 졸업연주회 - 알함브라, 아스투리아스, 세비야, 드즐릴리 12 정훈 2016.11.23 7408
180 제목 : 고엽 / 연주 고정석 / 악기 최동수 3 file 기타바이러스 2016.12.20 6312
179 제목 : Palermo / 연주 고정석 / 악기 최동수 3 file 기타바이러스 2016.12.20 6181
178 second romance 9 highdama 박두규 2016.12.25 6985
177 dicitencello vuie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 기타연주( 이태리 가곡) 4 박두규 highdama 2016.12.31 7292
176 10월의 어느멋진날 7 highdama 박두규 2017.01.05 7650
175 city of stars 클래식기타로... 7 박두규 highdama 2017.01.14 6988
174 보리수 lindenbaum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중) 기타 솔로 3 highdama박두규 2017.02.04 7930
173 양서원,,, 2017. 기타갤러리초청 연주회 2017.03.08 5305
172 Introduction & Fandango - Luigi Boccherini 3 PJB 2017.03.14 5921
171 클래식기타 즉흥연주입니다. 권진수 2017.03.22 5369
170 Fantasia No.10 - Alonso Mudarra입니다. 권진수 2017.03.22 6118
169 Alberto Ginastera - Sonata for Guitar, Op. 47 (1st, 2nd, 4th movement) 입니다. 권진수 2017.03.22 4933
168 찔레꽃 - 장사익 노래, 권진수 기타 반주입니다. 권진수 2017.03.22 6863
167 Caprice no.24 - Niccolo Paganini 입니다. 2 권진수 2017.03.22 6073
166 라라라 - SG워너비 (SG Wannabe) 입니다. 권진수 노래, 통기타 연주입니다. 권진수 2017.03.22 5588
165 통기타로 E Major blues 연주했습니다. 권진수 2017.03.23 5357
164 통기타로 A Major blues 연주했습니다. 1 권진수 2017.03.23 5604
163 Etude No.12 (H.Villa-Lovos) 김지수 기타 연주 4 김남중 2017.04.18 5839
162 아라비아 기상곡입니다.(이원규 80호로 연주) 13 이원규 2017.05.23 6383
161 새로 출시하는 악기 테스트용으로 야외에서 연주해본 마적 / 라그리마입니다. 2 이원규 2017.05.31 5705
160 프라하의 연인 4 file highdama 2017.06.12 6024
159 Rain drops - G. Lindsay play 방현석 방현석 2017.08.25 4879
158 전시중인 악기로 연주한 아라비아/알함브라/카바티나/최후트레몰로/마적변주/푸졸 화음 연습곡 입니다. 이원규 2017.08.28 5054
157 권진수 -경남 김해 버스킹 클래식기타 연주, 유튜브 방송입니다. 권진수 2017.09.13 5012
156 Juliette by. Chris Spheeris 콩쥐 2017.10.11 4953
155 Green Sleeves (푸른 옷소매) 노동환 2017.10.17 5864
154 La Playa (밤안개속의 데이트) 1 노동환 2017.10.17 6307
153 그리움만 쌓이네 1 노동환 2017.10.17 5342
152 2017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중 - Flying Petals (Ji Soo Lee) - 연주 : Le Pont Guitar Trio : PG3 르 퐁 기타 트리오 방현석 2017.10.18 5820
151 2017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1mov. Pompeya Suite “Buenos Aires” (Máximo Diego Pujol) - 연주 : Le Pont Guitar Trio : PG3 르 퐁 기타 트리오 방현석 2017.10.20 5527
150 2017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Carnaval ( Patrick Roux ) - 연주 : Le Pont Guitar Trio : PG3 르 퐁 기타 트리오 방현석 2017.10.20 5499
149 2017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할아버지의 11개월 / Kuricorder Quartet - 연주 : Le Pont Guitar Trio : PG3 르 퐁 기타 트리오 방현석 2017.10.21 5640
148 권진수 연주 - Recuerdos de la Alhambra by Francisco Tarrega 권진수 2017.10.21 5243
147 권진수 연주 - Una Limosna por el Amor de Dios (El Ultimo Tremolo) by Agustin Barrios Mangore 권진수 2017.10.21 4979
146 방현석(Hyeonseok Bang) / 젓가락행진곡 Chopsticks (원제 The celebrated chop waltz) - Arthur de Lulli 1 방현석 2017.10.26 5824
145 Summer Wine 2 ndhw@naver.com 2017.11.01 5708
144 아빠와 크레파스 2 노동환 2017.11.01 5957
143 All of Me - S.Simons (롤랑디앙 편곡) 연주 정훈 2017.11.30 5067
142 눈이 내리네 (최동수 선생님 악기) 1 highdama 2017.12.24 6165
141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콰이강의 다리) 노동환 2017.12.27 6618
140 Solenzara 추억의 쏘렌자라 2 노동환 2017.12.27 5747
139 바이스 - 판타지아 Weiss Fantasie 2 file 정훈 2017.12.30 6374
138 바이스 - 샤콘느 S.L.Weiss - Ciacona file 정훈 2018.01.15 4792
137 옛동산에 올라 (한국가곡, ) 2 highdama 2018.01.16 5716
136 청산에 살리라(한국가곡) 2 highdama 2018.01.16 5771
135 시네마천국 2 노동환 2018.01.22 4962
134 걱정말아요 그대 - 이적 (응답하라 1988 OST) - 권진수 편곡, 권진수 연주 권진수 2018.03.12 5382
133 밤편지 - 아이유(IU), 권진수 편곡, 연주 2 권진수 2018.03.12 5069
132 S.L. Weiss - Tombeau sur la mort de M. Cajetan Baron d' Hartig 10현기타 2 정훈 2018.03.25 4790
131 S.L. Weiss - Ciacona 샤콘느 10현기타 5 정훈 2018.03.27 6044
130 Jorge Morel, Barcarole 민세훈 2018.04.10 4381
129 bwv 998 präludium 8현기타 편곡 3 민세훈 2018.04.10 15837
128 카바티나 - 영화 '디어헌터' OST - 10현 기타 연주 4 정훈 2018.04.18 5436
127 대성당 1악장 심현석 2018.04.23 4561
126 ipaco 를 기억하시나요? 5 송요권 2018.05.03 5619
125 프랑스 왈츠 1 심현석 2018.09.05 4361
124 碧涧流泉 <중국고금연주> 6 file 간애삼 2018.09.05 4708
123 Asturias-Issac Albeniz 1 호준 2018.09.09 4257
122 제 연주 여러곡 업로드합니다. 권진수 2018.09.11 5176
121 슬라이드바 이용한 연주 2018.09.13 5011
120 Baden jazz suite 1 2 심현석 2018.10.17 5413
119 페미경 TV 차명주 작가 & 노동환 교수 기타연주 콜라보 노동환 2018.11.20 4508
118 고향의 봄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file 노동환 2018.12.07 5035
117 고요한밤 거룩한밤 1 Blackbird 2018.12.28 4717
116 IF 듀오 (ace) 화산 2019.11.21 5332
115 그리운사람끼리 (Nostalgic people together) (Old KPOP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4 진태권 2020.02.11 4614
114 月亮代表我的心 ( 월량대표아적심 /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진태권 2020.02.14 4889
113 립스틱 짙게 바르고 ( Putting Thick Lipstick On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진태권 김충희 ) 1 진태권 2020.02.27 5634
112 봉숭아 ( Garden Balsam / Classical Guitar Duet / 기타연주 / Song Hyun Ensemble / 진태권 김충희 ) 1 진태권 2020.03.01 4411
111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The Story of a Couple in Their 60s / Guitar Duo / 클래식기타 듀엣 / 김충희 진태권 ) 2 진태권 2020.03.09 4402
110 무정부르스 (Heartless blues) (Old KPOP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김충희 진태권 ) 1 진태권 2020.03.15 5132
109 보라빛 엽서 (A Purple Postcard) (Old KPOP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김충희 진태권 ) 진태권 2020.03.26 4998
108 2019년 권진수 기타 연주-서울 홍대 버스킹 권진수 2020.03.30 4577
107 Home On The Range ( 언덕위의 집 / Classical Guitar DUET/ 클래식기타 듀엣 / 진태권 김충희 ) 2 진태권 2020.03.31 4892
106 동행(Accompanied) ( 최성수 / Old KPOP / Classical Guitar Duet / Song Hyun Ensemble / 김충희 진태권 ) 진태권 2020.04.10 4356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Next ›
/ 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