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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3.25 08:41

BWV1004쿠랑트입니다.

(*.124.41.31) 조회 수 10873 댓글 24
참 멋있게 연주하고싶은곡인디.. 완전 연습부족입니다.
동영상으로 열심히 찍다가 지쳐서 이연주를 올립니다. 파일이 큰 탓인지 동영상은 올라가지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이요
Comment '24'
  • 2005.03.25 08:51 (*.80.23.225)
    이 연주를 들으며 생각한건 한가지예요.
    "은미님은 세상을 다 가지셨구나."
    새롭다면 세상을 다 가지는거거든요....예술에서는요.
    아직 좀더 다듬을곳이 몇군데 있는데
    어짜피 오모씨님 한번만 만나면 다 해결될거고........

    문제는 이런 물고기는 아무도 못 막는다는겁니다.
    강을 거슬러도 올라가고
    혹은 강물보다 더한 속도로 물흐름을 따라가기도 하는데
    누구도 어쩔수 없다는겁니다...
    이 물고기를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책에 써있는대로
    이끌수도없고 이끌어서도 안되겟죠.
    맘껏 물질하세여~
    세상을 다 가지신 은미님 정말 축하드려요.

    근데 왜 어려서 기타리스트의 길로 들어서지 않으신거예요?
    제 눈에 슬픔의 눈물이 고였어요.......
    나중에 기뻐서 또 울게 해주세여.
  • 정호정 2005.03.25 09:49 (*.218.224.96)
    역시 은미님은 멋져요~~~ 완전 음반이네요 음반~~~
    진짜 수님 말씀대로 왜 프로로 전향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감동의 눈물이 막 나올려고 하네요 ㅜ.ㅜ
    K.E.M.C 기도는 누가봐요?? ㅋㅋ
  • mugareat 2005.03.25 10:19 (*.49.186.32)
    good !
  • 지지리 2005.03.25 11:37 (*.221.157.59)
    바하할배 무지 좋네요!! 떼끼리임다^^ 노이즈없이 공간감 있게 녹음이 되었네요 무지 부럽당 잘 들었음다...
  • 아돌 2005.03.25 12:11 (*.223.121.15)
    정말 그레이트한 연주네요.
    이거 저희 앙상블 홈페이지에 올려도 될까요?
  • sntana97 2005.03.25 12:18 (*.148.169.252)
    ㅜ.ㅜ 은미야 g.g
  • 김은미 2005.03.25 12:57 (*.124.41.31)
    지대로 연습된 연주가 아니라서 ....
    다른곳에 올려서 도움될게 없겠는데요.......
    지대로 연습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수님..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
    이거 디카로 찍은거에요.. 디카가 좋은건가?....
  • 2005.03.25 13:25 (*.80.23.225)
    오늘 mbc텔레비젼방송국에서 저를 취재하러 왔어요.,
    3월31일 목요일 오전11시 "즐거운문화읽기"프로그램" 20분가량 방송나갈겁니다.
    피디분에게 은미님의 연주를 꼭 기타매니아소개하는데 넣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이원지님의 실항연주dvd도 드리고,
    안셀모김, 지얼님의악보출간소식, 그리고
    칭구음반등등 다 소개했어요....
  • 유진 2005.03.25 13:37 (*.249.128.103)
    와..놀랍네요..
    많은 연습을 하신게 눈에 선합니다..
    정말 좋은 터치를 가지셨군요..^^

    다만 곡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누군가 옆에서 조언을 해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김은미 2005.03.25 13:42 (*.124.41.31)
    곡이좀 어수선하죠?.. 정리가 안되고.. 실은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제가 연주해본건..이틀이거든요..
    많이 듣는다고 연주가 잘 된느건 아닌것같아요..
    그만큼 많이 쳐야하는데 성의가 없는 연주올려서...죄송~~~
    담번에 올릴때는 연습빡시게 해서...
  • 유진 2005.03.25 13:53 (*.249.128.103)
    헉..걍 듣고 혼자 연습하신거란 말이죠?
    brilliant sense를 가지셨네요~
    당장 서울가서 레슨받으셔요..
    일이년만 투자하시면 빛을 발하실거 같아용..

    바하는 프레이징과 해석이 너무 심오하고 어려워서
    혼자 하기 넘 힘들어요..ㅡㅡ;
  • 빨간토시 2005.03.25 14:48 (*.102.38.168)
    은미야 회사 때려치고 전공해라 늦지 않았다.
  • 오모씨 2005.03.25 14:57 (*.117.210.200)
    당장 때치시오!!!!!!!!!!!!!!!!!!!!!!!!!!!!!!!!!!!!!!!!!!!!!!!!!
  • ㅈ ㅣ 훈 2005.03.25 15:55 (*.111.238.2)
    때려치시고 오모 횽님한테 빌붙어 사세요~~(농담입니다^^;;)
    대가들의연주보다는오히려이런쪽이제취미에맞는듯...
  • Good!!! 2005.03.25 16:07 (*.92.171.138)
    이틀만에 이루신 성과라고는 믿겨지지가 않네요.

    이곡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쿠랑트는 3박자의 춤곡이지만
    악보의 셋잇단음표를 중심으로 보시면,
    슬러가 없는 음들,
    3박자 리듬을 잘 살려서 박자단위로 끊어야 될음들,
    마지막으로,부드럽게 이어서 다음마디의 첫음까지 한덩이처럼 연주해야 될음들 등으로 구분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걸 구별하게되면 자연히 강세나 리듬이 약간 변화게 되겠지요?
    이 연주를 들을때는 이 느낌이 잘 안살아고 너무 비슷하고, 또랑또랑한 소리만 들려 한마디 올렸습니다.
    훌륭한 연주에 딴지거는듯해 죄송합니다. ^^
  • 김은미 2005.03.25 16:22 (*.124.41.31)
    Good!!! 님의 말씀감사요...
    님말씀이 맞습니다. 너무 악보에만 치우치는건 좋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것들이
    악보를 뚫어져라 쳐다보면 있는것 같애요.
    아직 허접한 저로써는 악보를 몇번봐서는 아직.. 잘 감이오지 않네요..
    님말씀듣고 악보를 다시한번보니..아하~~~ 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올린연주들어도.. 먼가 정말 어수선합니다.
  • gogododo 2005.03.25 16:58 (*.125.180.171)
    멋집니다.. 파르티타 2번 무지 좋아하는데,, 이틀 연습하신거라니 OTL.. ㅡ.ㅜ 나도 언젠간...
  • 마뇨 2005.03.25 18:07 (*.33.177.189)
    와 디카로 녹음하신거라니 +_+.... 놀랬어요;;;

    이틀 쳐보시고 이정도라니.... 아... 대단대단.. 부럽부럽 ㅜ_ㅜ...
  • np 2005.03.25 21:14 (*.196.211.200)
    대단한 터치입니다 .... 뇨자분이 이런 내공의 터치를 구사하다니 ..... 역시 강원도의 힘 이군요.
  • 기타사랑~ 2005.03.29 11:13 (*.233.135.37)
    이곡을 이틀이요?...... 믿겨지지 않는데..... ㅡ.ㅡ........

    정말이시다면 전공하세요.... 이정도 실력이시면 전공 2년안에 현제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겁니다 ... 이틀만에 이정도 소리 내고 혼자힘으로 이정도 해석을 했다면 재능이 넘치는 겁니다

    016-643-4264 로 연락한번 주세요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네요 ( 기타매냐 여러분 절대로 작업아닙니다 ;;

    저 여친 있구요 정말 궁금해서 이렇게 번호 남기는 겁니다 ㅋㅋ 그리구 김은미님도 주위에 도움주시는분

    있겠지만 혹시 알아요 제 주위에 있는 기타하시는 분들이 큰도움이 될지도요 ㅋㅋ)
  • 느끼 2005.03.29 21:45 (*.111.73.11)
    이거 모야 도대체...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바루에꼬를 많이 들으시나보내요.
    쪼금 정리만 되면, 바루가 치는 줄 알겠어요..
  • 샤콘느1004 2006.03.01 12:39 (*.253.244.104)
    이런곡을 듣고있으니 열등감이 생기네요 ㅡ,,ㅡ
  • 한섭 2007.09.05 05:38 (*.61.159.48)
    터치에서 느껴지는 내공이 상당하네요...^^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 Kyung Yoo 2007.09.05 07:16 (*.233.107.244)
    연주가 참 좋았읍니다. 정말로 바하에음악을 듣는 느낌이였어요. 실제연주 할여건이 안될때 이렇게라도 연주를
    해 남들앞에 발표를 할때 엍는것이 많은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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