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4 11:46

빌라로보스 전주곡1번*

정호정

(*.218.224.96) 조회 수 709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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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며칠만에 일찍 (밤11시) 퇴근해서 잘라고 누웠다가...

야행성습성이 자리잡은 관계로 잠도 못자고 뒤척뒤척....

불연듯 기타가 치고싶어서 일케 막녹음을 하여 올립니다.ㅋㅋㅋ

악보도 엄꼬... 예전에 쳤던 기억으로만 칠려니깐.. 틀린부분도 많고... 그래도 일찍 잘려고 한반에 끝냇어요^^

부디 LaMiD한테 던지듯이 던져주시길....ㅋㅋㅋ

그럼 혹평부탁드려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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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12:03 (*.218.224.96)

ㅜ.ㅜ 안되여~~~!!! 제가 없으면 V.V.C.C도 없는겁니다...ㅋㅋㅋ
제발 선처를 배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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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12:12 (*.218.224.96)

전 진심으로 Vivace님을 존경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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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3.24 12:14 (*.84.127.57)

새내기방을 무시하면 이쪽으로 쫏겨나는수밖에...ㅎㅎㅎㅎ...
음질 디게 좋네여...음....정부장님 음색연구 많이하시는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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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3.24 12:16 (*.84.127.57)

어라...듣다보니 정말 음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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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12:39 (*.218.224.96)

헉 오타발견... "LaMiD한테 "===>"LaMiD님한테 "으로 수정합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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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2005.03.24 12:46 (*.77.205.142)

VVCC에는 비바체 횽아를 필두로 해서 고수들의 모임인것인가?
근데 VVCC가 뭐의 약자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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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2005.03.24 12:48 (*.124.41.31)

와~~~ 잘 들었습니다. 근디요...제 느낌인데요,...
2분정도쯤에..서... 왜.....머라해야하지... 악보가 없어서..
음표길이가 같은걸루 알고있는데 아르페지오로치다가 긁고 그부분..그와같은부분 많~이 나오는데요
저는 그부분을 음표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식의 연주가 좋더라구요..^^
걍 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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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2005.03.24 12:49 (*.111.238.2)

오~~ 이것이 무엇이더냐 !!
오호...excellent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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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하우스 2005.03.24 13:12 (*.248.225.139)

고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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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2005.03.24 13:21 (*.249.128.103)

헉.. 노래가 너무 좋아요..
조금만 다듬어 곡을 완성하시면..
전 J.H.J.C 가입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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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3.24 14:48 (*.150.37.156)

우와~ 감동적입니다.
기타 줄과 씨름한 력사가 바로 느껴지는 연주예요.
정호정님이 짤린 것도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저는 짤릴 염려는 안해도 될 듯...ㅋㅋㅋ...ㅠ..ㅠ

김은미님의 말처럼 3부형식인 이 곡의 2부의 첫 도입부분은 무척 특이하군요.
그리고 겹음으로 베이스를 퉁기는 곳곳에 시차 연주를 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6번 줄과 4번 줄을 겹음으로 동시에 뚱기는 부분이 있어 시차 연주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하긴 Kurt Schneeweis와 같은 무척 특이한 연주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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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15:06 (*.218.224.96)

음.. 먼저 과찬의 말씀들 감사하구요....
사실 저도 음악적으로 곡을 해석하고 분석해서 부분부분 연주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급한 성격도 한몫을 하고... 무지도 일조를 하거든요.
처음엔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자 노력도해봤지만... 머리가 나쁜 관계로 잘 이행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실상 기타를 치게되면 악보에 적어놓은 것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제 기분에 따라 연주를 하기때문데 딱히 이유를 찾을수가 없네요. 대부분 치고는 바로 외워버려서 악보를 보고칠 기회(?)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듣기에 어색한 부분들은 다름이 아니라 연습이 안되서 그런겁니다. ㅡ,.ㅡ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새내기에 올렸건만...
정박자로 아르페지오 하는건 아무리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감대로 해버렸죠...
제가 심한 수전증이 있어서 오른손 통제가 잘 안되거든요... ^^ (제 신체의 가장 치명적인 결함이죠...)
연습도 잘 안하는데다가 수전증도 있으니깐 한곡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걍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촌시럽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듣기 좋은쪽으로 조금씩 바꿔서 치기도 하구요...
그건 그때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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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3.24 15:39 (*.150.37.156)

정호정님~ 무신 겸손의 말씀을 다~
저도 이 곡을 1980년도 동아리 창립연주회에서 연주했었는데요
연주회 전에 배영식 선생님께 찾아가 가르침을 청했다가 쪽깠다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500석 규모의 연주회장엔 관객으로 가득 찼었는데
그 당시엔 이 곡이 지금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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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2005.03.24 15:55 (*.124.41.31)

정호정님.. 제가 괜한말을...
사람들마다의 느낌이나 그런것들 다 다른데.. 제가 괜한말을 했어요... 지송합네다...
와~~ 1000식님은.. 전문 음악용어 많이 아시네요.. 난 그거 표현하느라..ㅎㅎ
허거걱... 저 80년도에 태어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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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3.24 16:03 (*.150.37.156)

하하하
그 때가 대학 3학년 때였으니깐 빨리 결혼했으면 은미님같은 예쁜 딸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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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2005.03.24 16:15 (*.77.205.142)

저도 1000식 횽아란 말 대신에 1000식 아찌라고 불러야겠당.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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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17:05 (*.218.224.96)

1000식 삼촌이시져... 직접뵈면 상당히 젊어보이셔서 절대 나이가 그만큼 많다고는 생각을 못하져...
저도 첨 뵈었을때 걍 저보다 한 5~6살정도 많다고만 생각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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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iD 2005.03.24 20:29 (*.209.22.154)

정호정님 진짜 좋은 음악성을 가지신 것 같아요 ㅇㅅㅇ/
와우~~ 저보다 훨 잘치세요~는 당연한 것인가..ㅡ_-.... (저는 1년차 평민 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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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3.24 20:41 (*.150.37.156)

아찌, 삼촌 시러 시러.
어려보이는 나이땜에 얼마나 곤욕을 치렀는데...
옛날 에피소드 한 편.

대학 3학년 때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낙향.
고향 칭구 5명이서 남해 금산으로 놀러 갔는데 어여쁜 5인조 공주 발견.
ㅋㅋㅋ 다들 야들야들 맛있게 생겼다.
5:5~ 이건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야!
작업 드가기 전에 카사노바 칭구의 주재로 작전회의를 했는데 그 결과가 무척 황당합니다.
그 칭구왈 제 나이가 어려보이기 땜에 작업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칭구를 형으로 부르라는 것.
그 칭구의 오랜 경험상 적어도 여자보다는 나이가 많아야 한다는 것.
나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칭구들의 노기띤 눈빛에 눌려 결국 칭구를 형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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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3.24 21:44 (*.218.224.96)

울 회장님까지 절 띄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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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2005.03.30 02:56 (*.110.166.106)

호정성 서울서 기타매니아 활동하고 있었군요..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나 봐요..
부럽구마..

대구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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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2005.04.01 12:11 (*.111.238.2)

이거 계속들으니까 ...........
참 치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ㅡ.ㅡ?
넘 잘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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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2005.04.11 00:49 (*.74.25.15)

들어면 들을수록 좋네요!! 1981년도 IRIS 창립연주회때 창립회장 강정구씨가 여름방학 내내 잠수 했다가 이곡 연습해서 독주 올린 곡인데...당시엔 이런곡 치면 상당한 고수 였는데...

글구 1000식 선생님은 혹시 동아대 출신인가요?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동아리 할동하신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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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4.11 01:20 (*.228.154.248)

맞아요, 김기인님.
비슷한 나이에 선생님 소릴 들으니 어색. 저는 78학번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란 호칭은 사양합니다.
이래뵈도 김은미님을 마음에 두고 있는 28청춘이랍니다.ㅋㅋㅋ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43&no=405#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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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4.12 19:48 (*.148.16.75)

1000식님 너무하신거 아닙니까???ㅋㅋㅋ
수 언니랑 제가 어떻게 연결해드릴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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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4.12 21:03 (*.150.36.135)

정호정님????
뭐가 잘 못되었나요????
.
.
아하!
.
.
너무했나?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정호정 2005.04.14 18:51 (*.148.15.210)

1000식님은 너무 능청맞으시다...ㅋㅋㅋ
저 정도라면 몰라도.. 흠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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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4.14 21:04 (*.80.9.77)

음.....표현하고 싶은것을 분명히 표현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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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z 2006.02.10 02:26 (*.23.72.136)

낙타선배님~ ㅋㅋ;; 잘 지내십니까? ㅋㅋ;; 태극기휘날리며는 잘 되어 가십니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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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만세 2006.02.10 03:55 (*.94.112.132)

빌라로보스는 기타를알고곡을써서그런지 손가락이잼나요// 연습곡수준이장난없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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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 2007.11.27 22:50 (*.80.171.23)

여기서요... 하모닉스 어떻게 하는거죠? 제발 알려주세요?ㅜㅜ

4분의 2박자 시작하고 그 아래쪽에 하모닉스 어떻게 하는거에요?

꼭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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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alleto-weiss~ponce(볼륨업 좀 해보았음다)

BWV1004쿠랑트입니다.

[re] 동영상 BWV1004쿠랑트입니다.

Valse Venezolano No.2 Antonio Lauro

빌라로보스 전주곡1번*

Amy - Tommy Emmanuel

고백 - 강타

La volta-M.Pretorius

Courant I -Micheal Pretoroius

Courant II by Micheal Pretorius

카르카시 연습곡 다장조 안단티노

BWV996 Allemande

앨 빔보 이중주 입니다~

새-이병우 (다시시도;;;)

Libra Sonatina - III. Fuoco

A.Lauro - la negra

sunburst

알함브라 - 타레가*

또 카렌임다..ㅡㅡ

moon river

꽃밭에서 - 정훈희 노래 / 이봉조 작곡 /안형수 편곡

I will

이젠 안녕 - 이병우

Run - 자작곡

프랑스 왈츠 - 클레냥

가련입니다.

JS Bach, Two Minuets from Notebook for Anna Magdalena Bach

진짜 서고병님이 치신 아람부라입니다.

Rain Drops : G.Lindsay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세고비아

Serenade op96-1(F.Carulli) 연주IRIS회원

Trio for Three Guitars(Hayden) 연주 IRIS합주단.

Encouragement(F.Sor) 연주 IRIS회원

Etude No.11(빌라로보스) 연주자 IRIS회원.

Bourree(J.S.Bach) 연주자 IRIS회원

Csikos Post(H.NECKE) 연주자 IRIS회원

소나타 Op.49-2(베토벤) 연주 IRIS회원

Minuet 알를르 부인을 위한(G.Bizet) 연주 IRIS회원

Polonaise Concertmto Op137-2(M.GIULIANI) 연주 IRIS회원

Invenation1,2(J.S.Bach),Oriental(E.Granados) 연주자 - - IRIS회원.

Canon in D --J.Pachelbel.

눈의 꽃

Libertango 입니다.

William Walton의 Bagatelles 중에서 렌토!

Pretorious의 ballet(Tercichore 중에서)

the reluctant bride-Ralph Towner

All of me*

빌라로보스연습곡1번

Cavatina : Stanley Myers, Arr. by John Williams

모짜르트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 뮤직 2악장 합주 한거 입니다..

첼로조곡5번 Gavotte BWV 1011

H. Villa-Lobos의 Etude No.1이예요...

밀롱가 - 기타레타의 여성 트리오 연주 실황~

[re] 피아레스기타로연주한 알함브라의 추억.

[re] 피아레스기타로연주한 알함브라의 추억.

Francis Kleynjans의 Valse No.2

탱고 -타레가-

Totija(Elegia)

Quaderno Brasiliano-Carlo Domeniconi*

Stay close to me - Tommy Emmanuel

Cavatina : Stanley Myers, Arr. by John Williams

Paganini Sonata in e minor

Mombasa - Tommy Emmanuel

the end of the world

Libra Sonatine Fuoco -R.Dyens

Kleine Romanze : Luise Walker

BWV1000 fuga - J.S Bach

우리가락엔 기타가 최고여~

덤불속 고양이-- 앞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