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7 21:00
Canon in D --J.Pachelbel.
(*.35.248.201) 조회 수 10622 댓글 24
- 연주일시 및 장소
1988. 9. 14. 18:00경으로 추측.
- 장 소
마산시 완월대강당(현재는 없어졌음)
- 연주자
IRIS 클래식기타 연구회 회원.
* 옛 추억을 생각하며 그냥 재미로 연습으로 올려 봅니다.
* 경남 마산 내서.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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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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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면 다른 연주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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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연주악기는 저는 84년식 원음 5호(시가 약5만원상당) 다른친구는 예일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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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던 악보와 다르게 베이스와 고음부가 같이 진행하는 부분이 있네요..
색다르게 들립니다^^ 그 부분을 곡 전체의 대선율로 본다면 이 편곡은 가장 높은 고음이
그 선율을 더 부각시키고 나머지 파트가 나머지 화성을 이루고 있군요.. -
88년? 정말 오래전녹음이네요...
이런 아름답고 섬세한곡은 녹음도 잘해야 맛이 살고
실제 직접들어야 맛이 더 잘 느껴질거같은 느낌이군요...
연주가 중후한컨셉이네요. -
지금은 그 강당이 없어졌습니다, 건물은 낡아도 기타 연주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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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타를 같이 연주하던 그 친구들 후배들 선배들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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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파일 잘 올리셨네요 ㅎㅎ.
파헬벨 캐논이군요.. 제가 첨 기타 시작한게 군대 간부님이 스틸기타로
죠지윈스턴의 캐논변주곡 치는걸 듣고 시작했었거든요.
지금은 트레몰로연주가 기량미달이라 불가능이라는걸 알고 손도 안대지만요.
근데 제기타가 집사랑이랑 싸워서 산산조각 났습니다. ㅜㅜ
기타던지더니 보면대로 기타를 찍어버리네요 (__)a
기타가 콕! 찍혀서 순간 화가나서 기타들고 벽에다 쳐부렸더니 두동강 나버렸습니다.
아효~~
문제의 발단은 일요일날 자기랑 안놀아주고 기타치러간다고...
아까워 죽겠습니다. -
기타가 불쌍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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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길을 찾으세요, 기타보다 사모님과 노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그리고 화가나도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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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 IRIS 정기연주회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강당이려나?
연주회 마치고 경남대 칭구들이랑 쎄주 마시던 기억이... -
완월강당은 이미 없어지고 지금은 그곳에 아파트가 있더라구요. 그 강당은 기타 연주하기 정말 좋았거던요,
당시 라우리엔돌프도연주하였고, 그녀와 같이 왔던 남편이라나 하는 사람도 같이 연주를 하였던가 하는 기억이
납니다. 강당에서 연주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작은기타소리가 정말 잘들렸거던요. 이런강당 하나 신축하면 안될까. 저는 큰 건물지어 개인 키타 연습실 약 50석 규모의 개인 연주및 연습실을 만드는 것이 꿈인디,,,.
매일 기타나 치며 놀게 ,,,, -
지금 수님기타를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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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님 기타 갖고 싶네요...쩝..
브라만은 꿈의 떡(그림의 떡보다 한 단계 위;;)이고..
샤콘느라도 갖고 싶다 ㅡ.ㅡ...
아니 그냥 수님 기타 한번 쳐보고 싶넹 ㅋㅋㅋ -
합주할때 지휘하던 선배님 떡벌어진 어깨 다리를 약간벌리고 양손으로 어색하게 지휘를 하던 모습,,,.
정말 웃기죠,,,,,하하하하하,,,.정말재미있네요, 그때 저도 조금만 더 기타에 미쳤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될
수 있었를 지도 제대후 저는 기타를 거의 잡지못햇고, 이제는 그냥 즐겁게 취미이상도 아닌 즐기는 수준 입니다.
정말 기타는 미치도록 빠져보고픈 악기 입니다. 언젠가 시간나면 다시에 기타에 심취하고 싶군요, 현실은 절대
사람을 가만히 놓아 주지 않는군요 기타메니아 친구들 기타에 한번 미쳐보세요, 아니 여기 미친 사람이 많이 있겠죠, -
저희 동아리 선배님 중의 한 분은 지휘하시는 뒷모습이
펭귄같아서 무지 웃겼다는군요.
생각해 보세요 펭귄이 지휘를... 음허허허허허(실제로 못 봤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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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라는 뜻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지개 여신을 말하며, 무지개는 일곱색깔 기타는 여섯줄, 마음에 선율을
하나더하여 일곱색을 가진 여신 IRIS라고 선배님들이 그러더군요, 그렇다면 이리스는 남성보다 여성이라고 할수
있겠죠. 그렇다면 남자 회원이 무지 많이가입해야 하는것 아닌가,,,,. 혼자 생각,,,. -
저희 동아리는 남자회원 90퍼센트... 크헉 ㅜ.ㅜ
성비율이 맞는 것이 축복이랍니다 ㅡㅡ;; -
컥.. 선배님.. 안녕하세요~ 햐.. 여기서 뵈니 무지무지 반갑습니다.
아뒤만 봐서는 도통 누가누군지..^^ 전 IRIS 19th 이민수라고 합니다.
햐~! 지금부터 올리신 파일 저장해서 간직해야겠네요!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
민수님 반갑습니다. 89년도 연주테이프도 있는디 시간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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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민수형 여진히 여기에 계시네요~~~~;;
89년도. 허허 유치원도 다니기 전이네... ㅎㅎ;
저도 아이디만 봐서는 어떤 선배인지.. 모르겠네요..;;
전 24기 김상명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이거 악보 있어여?
쳐보고 싶네여 독주라면 ㅎㅎ;; -
글 올린분 백영업씨 아닌감?
정말 완월강당 클래식 기타 연주하기에 좋은 강당 이었지^^ 창립연주회때 병효형이랑 남몰래 진정재 먹고 했는디 그래도 무지 떨어서 거북이 알함부라가 되었던 기억이.... -
IRIS라는 이름과 로고는 1기 이동균(81년 당시 2학년 전기과)이가 만들었는데 2회연주회때 단장을 맡았고 해군장교로 제대하여 타코마에서 근무했다는 소식만 알고 그다음은 영 소식을 알 수가 없네...제주가 많았고 기타도 잘치던 친구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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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합주만큼 큰 감동을 주는 연주는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순간만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셨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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