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8 13:53
the end of the world
(*.92.79.85) 조회 수 9146 댓글 12
스키터 데이브스가 작년에 돌아가셨다네요..
그녀를 추모하며..
그녀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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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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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님, Q(-_-Q) <-- 이 아이디 한민님이 맞아요~ ㅋㅋ
한민님 특유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래하나 부탁드리고 싶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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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페에서 알바하신다더니 레파토리 총정리 중이신가봐요? 정말 들으면서 포도주 딱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올디스 벗 구디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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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라미드님 달이님 재즈님 감사해여..
재즈님 라이브카페 때려쳤어여.. DM7 코드나 디미니쉬 오그멘트 이런거 쓰니깐..
반주가 이상하다면서 구박하더니..
이 노래 부르니깐 목소리에 힘이 없느니 어쩌니 그래서..
이런데서 제 목소리가 이런 푸대접을 받아서야 쓰겠냐 싶어서..
(솔직히 노래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기타가지고 뭐라그러니깐 자존심 상하대여..)
때려쳤어여.. 그 사장님은 옛날 통기타가수들 식으로 촌스럽게 노래부르고 기본코드로 반주해야
노래잘하고 기타잘치는줄 아나봐여..
그래서 설명하기도 귀찮고 해서 때려쳤어여..
라이브카페가 40,50대를 겨냥한 포크송카페였는데..
애초에 잘못들어간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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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옛날 생각이 ㅡㅡ; 옛날이라고 해도 아직 10년도 안 된 일이지만..
노령산맥 산기슭 어느 산골 마을에서 연탄이랑 장작으로 불떼면서 살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뒷동산에는 헬기 착륙장 있고 거기에 키작은 풀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누워서 구름 간간히 흘러가는 하늘 보며
누워있던 생각도 나고..
이건 좀 엽기적이지만 재래식 화장실 X통 바로 옆에 만들어진 지하실에서 만화책 읽던 생각도 나고
다락방으로 통하는 엽기적인 너비의 나무 계단도 생각나고(거의 기어올라가야 합니다;)
아웅 너무 징~ 하네요....
언젠가 죽을 날이 오면 그 풀밭에 누워서 죽고 싶네요.. -
잘 들었습니다 ^-^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셨군요
오.....^^)b -
이 팝송..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오랫만에..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되었어요...
감회가 새롭네요..^-^ -
앗 ..........한민님의 멋지고도 야한 목소리당.......추억이 생각나네요... -
아...좋아라...^^
한민이님..나중에 한가하실 때 <투데이>나 <선샤인 온 마이 쇼율더>같은 노래 불러줘용~^^ -
라미드님 낭만을 즐기시는 분인 듯 ^^
괭퇘님 아이디가 무슨뜻이죠?? ㅎㅎ 감사합ㄴ디ㅏ..
세아님 이 노래가 학창시절에 유행했다면.. 헐.. ㅎㅎ
수님.. 야한 목소리... ㅜ_ㅜ 첨 들어보는 말.. ㅎㅎ 보내주신 본드로 브릿지 붙인 기타로 반주한거여요..ㅋ
지얼님.. 지금 투데이 듣고 있는데.. 노래 죽이네여...ㅋ
조만간에..ㅋ -
한민이님 노래 들으면 여자들 다 뿅 갈 거 같아용...
@.,@ -
제 아이디 별 뜻 없구요.. ㅎ
제 이름이 경태인데 친구들이 괭퇘~ 라고 불러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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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Q)의 목소리 덕분에 구슬프기도 하면서
마치 그 분의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유언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너무 슬프지도 않고 포근하게 작별을 고하는 듯한 느낌 너무 좋네요^^
ps. 순간 목소리가 나오길래 한민님인 줄알고 무심코 한민님이라고 적었다가
지금 바꾸네요 ㅡ.ㅡ;; 죄송; 근데 한민님과 비슷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