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ffair, Ennio Morricone
익명 장난할까 하다가, 그래봐야 '이정도의 삑사리에도 불구하고 칭구 음악듣기에 올릴 사람은 모모맨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들켜버린다면 그것도 한심하니...
곡은 진짜 좋은 곡인데... 원곡은 피아노로 연주하고 후반부에 여성 허밍이 들어가는데 가슴 찡하더군요. 감동 먹어가지고, 저도 허밍을 더빙해보려고 했건만, 음이 너무 높아서리... 쩝...
남은 휴일 밤 편안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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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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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늦게 치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제가 워낙 느린 곡을 좋아하다보니.. ㅋ), 서두르신 감이 없잖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good~ 입니다.
익명으로 올리셨으면 맞춰보느라 온 신경을 집중해서 듣게 되는데... 그 재미를 앗아가셨어요. ㅠㅠ -
오른손에서 엄지가 특히 빛나네여.....
정말 담백해서 좋네요. -
담백하네요 ^^ 근데 어려운 곡 같아요? 삑사리가 좀 많이 나셨네여~~
그래도 음악에는 지장 없어요 ^^ 좋아여~~ -
토토님, 올페우수님,수님, 한민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연습할 땐 그런대로 된다 생각했는데 막상 녹음하려니 세하가 이어지고 포지션 이동하는 부분마다 여지없는 삑사리가 나네요. 테크닉에서 안되니 음악적 표현이 제대로 될리가 있겠습니까. --;;; 글고, 첨으로 운지 하나도 안붙은 악보가지고 운지를 만들어서 하려니 그것도 쉽지 않고... 이게 젤 합리적인 운지인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안서고... 암튼 다시 한번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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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분위기 좋은데여... 멜로디가 쩜 약하게 들려요. 멜로디에서 아포얀도를 좀 사용해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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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와서 연주들을 들었습니다. 잘 모르는 곡이지만, 차분하니 좋게 잘 들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네요...후후...아자,아자!!! -
아... 나플님... 감사함다. 한번 연구(?)해보겠습니다. 아포얀도가 오히려 갈수록 자신 없어지는 느낌... --;;;
후후님, 이거 Love Affair 라는 멜로 영화의 영화음악인데요, 영화 끝날 때 자막 올라가면서 흘러나오는 곡이라네요. 영화는 못봤지만, 피아노 솔로의 원곡이 참 좋아요. Ennio Morriconne 가 워낙 거장이라... 뭉클한 감동이 있는 곡인데, 그 느낌을 10분의 1도 못살리겠네요. 흐.... 나중에 음악듣기에 올려볼께요. -
째즈맨님 감명깊게 연주 잘 들었습니다....... 아주 매끄러운 연주만이 듣는이에게 감동을 주는 건 아니죠.......
기타리스트의 테크닉에 놀라고 경악을 한다면 그 곡 분위기와 선율에 감동을 느끼는 거 같아요...째즈맨님 연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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