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아기 - 이흥렬 (안형수 편곡)

orpheus15

(*.125.250.1) 조회 수 945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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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에 만져본 곡입니다.
자장가가 왜 슬픈건지...
(또 줄 잘못서서 이번엔 iPaco님 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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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섬집아기.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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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niceplace 2004.09.29 23:39 (*.231.66.93)

깔끔하면서도 감정을 잘 표현하셨네요.

좀 슬픈 느낌을 주긴하져?

저희 집에선 이곡 연주금지곡입니다. 청승맞다고 누군가 금지시켰어요.

얼마전에 드라마에서 나왔었다는 군요. 주인공들이 죽는 비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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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4.09.30 00:04 (*.156.201.89)

드라마를 안봐서.. 그게 뭐죠? 알듯 말듯...
집에와서 들어보니까 콩나물 빼먹은것도 있고.. 박자도 영 엉망이고 그렇네요.
청승맞게 들리지는 않는데... 청승맞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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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ka 2004.09.30 00:08 (*.226.177.230)

술한잔하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이곡들으니..참 편해지네요....잠도 솔솔 옵니다...
추석연휴를 마치고와서 무척 피곤했는데 피로가 쏴악~~~~~~~~~~~~~~풀립니다..
좋은 연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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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2004.09.30 01:47 (*.247.47.74)

와우~ 눈물이라도 왈칵 쏟아질 것 같은데요..

가히 의심스러운(?) 감성... 놀라워라..

끝까지 음이 쳐지지도 않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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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nz 2004.09.30 08:33 (*.74.206.161)

어쩌면 기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이렇게 듣는게 더 감흥이 오는것 같아요.
작은 음량, 좋은 연주회장을 찾는 어려움...
모든게 해결되니...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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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place 2004.09.30 08:49 (*.167.9.84)

저기.... 김희애하구 차인표나온 드라마라던데...

저도 즐겨 연주하던 곡인데 그 드라마 방송되고 난 다음부턴 금지되고 말았다는... -ㅜ-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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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9.30 09:37 (*.227.72.17)

아름다운연주네요....캬 부드러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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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4.09.30 13:55 (*.125.250.1)

옛날 노래방이 번창하기 시작하던 무렵... 노래방마다 위안실이라 불리던 방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그 방 노래방기계는 특별히 조작해놓아서 그 아무리 음치라 해도 95점은 받았었답니다.
칭구음악듣기가 아니라 노래방 위안실에 온 것 같습니다. ㅋㅋ~
기살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맛에... 안되는 연주 자꾸 올리게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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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place 2004.09.30 17:37 (*.156.178.95)

아니.... 진짜루 연주 좋으세여. 오랜 연륜에 의한 완숙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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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사장 2004.09.30 19:29 (*.92.201.14)

코끝이 찡한 연주입니다
클래식기타음색의 좋은점을 표현해주신 연주....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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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 2004.09.30 23:39 (*.37.223.42)

아주 쉬운곡을 아주 부드럽게 잘 연주했네그려...후후..
난, 쉬운곡이 너무 좋더라..
같이 써클활동했던 후배이기에 존대말하기도 이상하고, 반말하기도 이상하고...그래도 반말해야징..
이번 졸업생 MT에는 난 참석못하는데, 잘 다녀오길...한웅형에게도 안부 잘 전해주고...
대신 내가 기타매니아에 동영상 올렸다는 말만은 하지 말길...
한웅형도 보고싶기도 하지만, 다음번에 모임에 꼭 나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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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04.10.28 23:11 (*.72.144.147)

진짜 눈물이라도 왈칵 나올 것 같네요. 대단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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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2005.03.31 12:29 (*.117.246.230)

자꾸 박자가 밀렸다가 끌렸다가 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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