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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1.26.13) 조회 수 8253 댓글 29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건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먹고사느라 정신없었답니다...
내일 Scott Tennant와 이제야 인터뷰합니다...인터뷰 후기 올릴께요..번역이 끝나면..ㅎㅎ
어저께 USC 대학교에서 Scott Tennant와 Bill Kanengiser 연주회가 있었는데...환상이더군요...
마치 Assads 처럼 잘 치시더라구요......Andrew York 곡도 World Premiere 하더라구요...덕분에 Andrew 님도 만나고 즐거웠읍니다...

연주회에 뻑 가서 집에와서 기타잡아서 이곡을 만지작 거리다가
얼떨결에 올립니다.  

Silvius Leopold Weiss 의 Suite in D 중 Passacaglia (Passacaille) 입니다...
아무튼. 이곡은 다 아시는 곡이기때문에 구태여 감히 제가 설명은 안드릴께요...^^

꾸벅....

어떤기타맨    
Comment '29'
  • limnz 2004.09.19 13:15 (*.152.56.21)
    생각 날때마다 악보보고 한번씩 쳐보던 곡인데.. 한번도 끝까지 완성된 연주를 한적없는....
    이렇게 완성된 연주를 들으니 새로운 감회가 오는군요.
  • 오모씨 2004.09.19 14:01 (*.187.152.37)
    제가 참 좋아하는 곡인데...
    너무나 훌륭한 연주네요~
    쉽지 않은 곡인데 연주에서 난이도가 느껴지지 않는 안정감을 보이시다니...
    빨리 한국 오세용!!! >.<
  • Coolstar 2004.09.19 14:52 (*.114.188.155)
    잠깐 장보러 나갔더니 햇볕이 무지 좋더군요. 지금 이 연주를 들으니 가을 느낌과 제법 어울린다는 생각이듭니다. 너무 좋습니다 *^^*
  • niceplace 2004.09.19 15:16 (*.168.133.198)
    너무나도 멋진 연주임다.
  • seneka 2004.09.19 16:32 (*.148.102.131)
    굿~굿뜨~ 판타지와 함께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전체 곡흐름도 좋고 음색 모두가 휼륭합니다....
    좀더 욕심을 낸다면 트릴 꾸밈음이 예전의 다른 연주와는 달리 좀 부자연스럽고..
    주제인 저음을 놓친 부분이 있네요..저음을 좀더 강조해서 연주했더라면 음반이라고 해도 속겠어요..
    좋은 연주 잘들었습니다...^^;;;
  • orpheus15 2004.09.19 19:25 (*.125.250.1)
    쉽게 쉽게 치시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전 기타치면 음들이 헉헉대면서 콩나물들이 제자리 찾아 다니느라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지는데.. ^^; 좋은 연주 잘들었습니다.
  • illiana 2004.09.19 20:35 (*.227.48.91)
    항상 브라이언님 음악 들으면 맘이 편해 지는 느낌입니다. 음악에서 따스함이 그대로 묻어 나는 듯 하네요
    좋은 연주 항상 감사드립니다.
  • 유진 2004.09.19 23:10 (*.249.128.101)
    헉.. 정말 밉다..
    걍 만지작거리다 올려도 이정도라니..ㅡㅡ;

    암튼.. 즐거운 마음으로 치셔서 그런지..(아닌가요..ㅎㅎ)
    들을 때도 굉장히 편안하게 들려 좋아요~^^

  • ZiO 2004.09.20 00:23 (*.237.118.139)
    역시 어떤기타맨님의 매력은 차분하고 절제된 감성, 그리고 지나치게 사적인 루바토의 자제가 아닐까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녹음인데여..
    조금만 선명하게 들리면 더 좋을것 같아요...
  • 어떤기타맨 2004.09.20 03:22 (*.81.26.38)
    여러분...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제 허접한 연주에 힘이 돼네요..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seneka님...감사드려요...제 연주에서 제일 문제가 그거에요...ㅎㅎ..맞아요...근데, 기타에도 문제가 있어요..
    베이스음이 잘 안나와요..흑흑...limnz님, 오모씨님, coolstar님, niceplace님, seneka님, orpheus15님, illiana님, 유진님, 지얼님...모두들 안녕하시죠?ㅎㅎ...오모씨님....저도 언제 한국에 나갈지 모르겠어요..내년에 나가려고 하는데,, 가능할지...(??!!)저도 빨리 나가서 여러분 모두 뵙고 싶어요...잉....
  • 아이모레스 2004.09.20 07:05 (*.158.97.151)
    아니 원 세상에나!!! 이번에 또 일을 저지르고 마셨네요??^^
    만약에 기타맨님 한국에 살고 있었으면??
    기타마니아 조직원에게 잡혀와도 벌써 열번은 잡혀왔을텐데...
    하지만 미국에 살고 있다고 너무 방심은 하지 마세용~~~~
    ㅋㅋㅋ... 케슈타-오님이 언제 그쪽으로 뜰지도 모르니깐두루!!!^^
  • 한사랑 2004.09.20 10:19 (*.204.248.29)
    음반을 듣는듯 편안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 2004.09.20 11:55 (*.105.99.244)
    물흐르듯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연주...짱...
  • 어떤기타맨 2004.09.21 04:14 (*.81.26.38)
    아이모레스님, 한사랑님, 수님...감사합니다..과찬이십니다....ㅎㅎ...모두 건강하시죠?....
  • 무지막지 2004.09.21 04:16 (*.139.191.133)
    기타로 석사까지 하셨다고 하셨나요? 실례하지만 어디서(남가주대?)..쩝
  • 어떤기타맨 2004.09.21 18:26 (*.81.26.39)
    예..맞아요...ㅎㅎ
  • 무지막지 2004.09.22 02:00 (*.139.191.133)
    한국사람으로서 남가주대학에서 기타석사(mm)별로 많지않다는데 역시 대단해용ㅎㅎㅎ
  • 어떤기타맨 2004.09.22 07:23 (*.81.26.38)
    아..근데... USC 를 말씀하신거죠? 저는 CSUN 석사 했구요...USC는 조금 석사과정 하다가 형편상 그만뒀어요...ㅎㅎ.한국말로 남가주대학하니까 빨리 catch 를 못했어요...^^
  • 무지막지 2004.09.22 07:50 (*.139.191.133)
    역시 Northridge도 대단한 학교인가 봅니다. 그런데 California에 기타리스트가 너무많어 먹고 살기 힘들것 같네요.^^
  • 으니 2004.09.23 04:07 (*.149.117.133)
    아아 스카티와 빌..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서 버둥버둥 흑흑)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어떤 기타맨님은 이것보다 더 잘치실 수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연주군요.

    시인들은 눈과 입의 거리가 짧은 사람들이라 누군가 말했는데..
    전 기타리스트들은 마음과 손이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하고싶습니다..
  • 군인 2004.09.23 20:52 (*.104.205.38)
    아..... 바이스의 곡........심금을 울리는 구나....
  • 기타서방바람났네 2004.09.23 22:39 (*.198.224.9)
    아이 이러면 어떤 기타맨님하고 바람날래 우짤까 이런 초보가 들어도 너무 좋으니 존경의 말씀드립니다.
    GOOD GOOD GOOD GOOD * 1억
  • 어떤기타맨 2004.09.24 03:03 (*.81.26.39)
    으니님....의 표현 너무 아름다워요....감사합니다...이제부터 손은 가슴(마음) 에 얹고 다녀야 겠어요....그러면,
    더 좋은 연주를 할수있을것 같아요...그리고, Scott은 잘 지내고 계세요...다음에 만나면, 으니님 안부 전해드릴께요..^^군인님...건강하시죠? 기타서방님....너무 오랜만입니다..건강하시구요?...
    저하고 스켄달나면...큰일나요...(??!!) ^^
  • 으니 2004.09.24 04:04 (*.149.24.138)
    정말요? 정말 안부전해주실건가요?
    그러면.. 재작년 일본 공연 때 한국에서 날아왔다구 졸 생색내구
    제일 마지막에 사진찍구 감격해서 울던 그 아이라구여..
    스카티 분명히 기억해주실 것 같아요
  • 어떤기타맨 2004.09.24 11:01 (*.81.26.39)
    다음에 만나면. 기필코 으니님..안부 전해드리지요...ㅎㅎ...이름이라도 전해드려야 하나요? 아니면, 신상착의?
    어떻게 말씀드리죠?...^^그아이라면....알까요?...ㅎㅎ
  • GreatBach 2004.11.03 17:42 (*.45.10.25)
    wiess곡 찾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정말 훌륭한 연주입니다.
    브림이 연주한 것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유연한 진행, 안정된 템포 변화, 감성...
    수십번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전 조금 연습하다가 몇번이나
    악보를 접곤하던 곡인데 이렇게 편안하게 연주하시다니...
    정말 훌륭한 연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떤기타맨 2004.11.03 20:13 (*.81.26.39)
    아...GreatBach님..이제야 보네요..예..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 회사마 2006.03.22 00:12 (*.232.6.83)
    들은 것 중에서 최고입니다.
    너무 소박하고, 서정적이면서...부드럽고...표현할 수 없을정도로..너무 좋습니다.
    직장에서 하루종일 들었는데...질리지가 않는군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 2006.03.22 22:20 (*.155.255.20)
    차분하고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흠흠.. 조금 잘난체를 해보자면.. 52마디 11번째음 파#을 솔로 잘못 연주하시는것 같군요.. 레파#미파# 레솔파#솔 레솔#파#(여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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