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8 00:23
Kleynjans - Lamento No1 Si minor
(*.125.250.1) 조회 수 11149 댓글 13
오랫만에 녹음해봤습니다.
수십차례 녹음해도 삑싸리는 여전해서... 그나마 잘된거 sound forge로 cathedral 3 효과줘서 올립니다.
cathedral 효과주니까 좀 나아지는데.. 녹음하고 들어보니까 시작은 잘했으나 중간에 박자가 느려졌다가... 마지막에 결정적인 삑사리는 커버가 안되는군요.
수십차례 녹음해도 삑싸리는 여전해서... 그나마 잘된거 sound forge로 cathedral 3 효과줘서 올립니다.
cathedral 효과주니까 좀 나아지는데.. 녹음하고 들어보니까 시작은 잘했으나 중간에 박자가 느려졌다가... 마지막에 결정적인 삑사리는 커버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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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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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좋네요...정말 잘 들었습니다...가을을 알리는 연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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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진님에게 간단의견 첫자리 뺏겼당..ㅎㅎㅎ
녹음음질은 디게 클래식컬하네여...좋아여...따스하고..
디게 차분하네요.고음에비해 저음소리가 너무 고급스러워요...약올라..
유진님말처럼 표정을 더 넣어도 좋을거 같아요.. -
잔잔한 분위기 참 좋네요...
저는 이런풍의 곡을 참 좋아하는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 -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곡인데, 너무 잘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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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에 들으면 딱 이겠다....... 아니면 찬 바람 불기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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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올려봤는데, 녹음하는 과정이 힘은 들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리고 난 후에 코멘트는 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진님.. 주성부 표현하려다가 계속 틀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음한음 충실하게 악보대로 쳤습니다. ㅠㅠ (어찌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지)
limnz님.. 저도 선천적으로 빠른 곡은 안되는 병(?)이 있답니다. 좋은 평 감사합니다.
망고레님 어떤기타맨님, 군인님 칭찬 감사합니다.
고음에 비해 저음이 고급스럽다고 평해주신 수님... p는 손톱손질 대충 됐는데, i m a 는 손톱손질이 잘 안되서 그런거예요. 오랫만에 손톱손질하려니 잘 안되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다가 그간 길러놨던 손톱 거의 다 없어졌답니다. ^^; 그리고 약오르시다니요.. 수님이 만들어주신 기타인데요! 자부심을 가지셔야죠.(샤벨을 빙자한 로즈우드랍니다. ㅎㅎ) 좋은기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성 같다.. 음~) -
노을과 가을낙엽이 연상되는 곡입니다....
게다가 약간의 잡음은 비내리는 효과도....
의도하신건인지....? -
잠시 옛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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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토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그 무덤 앞에 섰을 때의 슬픔같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라구 예전에 짐메르만 선생님이 그러셨어여.. 곡 분위기가.. 꼭 메마른 낙엽들 가득한 거 같아여.. 슬픔을 느끼구 표현하는 방법은 누구나 다른거자나여.. 누군 눈물이 그렁그렁할 수도 있구 누구는 아예 메마르구 목이 메일 수도 있는거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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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일... 전 첫사랑 생각하면서 녹음했어요. ^^;
약간의 잡음은 녹음 실력 및 효과 주는 실력이 부족해서 생긴 거고, 전혀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메마른 낙엽들 가득... 정말 그렇게 들으셨어요? 전 슬픔을 꾹꾹 눌러 참는 마음으로 쳤거든요. 좀더 애절하게 못친게 아쉬워요. 꾹꾹 눌러 참지 말고 어딘가에서 폭발을 시켰어야 하는데.. -
너무 참으신게 느껴집니다. 고음성부의 일정함이 차분함으로 다가오고 안정감있는 연주입니다.
저도 여기와서 라멘토를 배웠는데 너무 맘에 드는 곡입니다. -
감사합니다. 샤콘님1004님. 녹음에 잡음이 너무 많고, 리버브도 너무 지나친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때 이거 녹음하고 스스로 얼마나 대견해했는지 몰라요. 샤콘느1004님 연주 빨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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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좀더 표현적으로 연주하셔도 좋을거 같은데..ㅎㅎ
따-띠 따-디 따-띠 ~~ 연주하시는..(한음 한음 소중히 여기시는..)
아이디어도 좋지만..
아무래도..모든 성부가 다 중요하지만...
중요한 성부가 있자나여..특히 끌레양 곡에서는요..
좀더 세밀히 음들의 움직임을 표현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생명력이 있는 음악을 들어보면.. 정지해 있다기 보단 항상 살아 있고.. 움직임이 있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