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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7.10 18:31

BWV 1002 double

(*.157.178.250) 조회 수 5935 댓글 16
역시 같은 바이올린 파르티타1번중 double 입니다....
역시 사람 염장지르네요...
이제는 처남댁으로 쫓가낸 울 와이프와 애 녀석이랑 저녁이나 먹으러 가야 겠어요...... 시원한 냉면이나 하나 먹어야 겠다... 무지 더워요...... 이 무더운 여름을 기타와 함께 하세요~~~( 헉.... 더 더울려나? ^^*)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친구님들이 곡을 잘 안 올리시고 해서.. 제가 오늘 땀쫌 빼고 스트레스 왕창 받으며 올립니다~~~ ^^*
Comment '16'
  • 유진 2004.07.11 00:49 (*.249.128.101)
    와..잘~ 들었습니다..
    섬세하게 프레이징을 하고 분석적으로 접근하신것 같진 않은데..
    타고 나셨나요? 호흡이 너무 자연스러워요..(많은 연습과 내공의 결과란건 알지만..)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셔요~^^
  • orpheus15 2004.07.11 01:09 (*.156.229.169)
    쇼팽은 어떤기타맨님이, 바하는 군인님이... 기타매니아 공식 지정 연주자이십니다.
    멋진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기타만 치시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요?)
  • 군인 2004.07.11 02:37 (*.157.178.250)
    유진님......헐....틀리고 또 틀리고.... 미치겠더구만유.... 정말이지 기타 전공하시는 분들의 인고의 세월과 연습과정은 얼마나 더 힘들까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유진님 연주도 많이 올려주세요~~~ 전 뭐 잘 쳐서 자주 올리나요? 기냥 마구 쳐대는거죠....^^*
    orpheus 님.... 어떤 기타맨에 절 비교하시다뇨.... 당치 않습니다...... 저도 아픈 군인들 열심히 진료하며 훈련도 음~~ 받아가며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님 연주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늘 자기전에 친구 음악에 누구 음악 올라왔나 듣고 자는게 이제는 습관이 됐어요...
  • 2004.07.11 07:51 (*.222.195.10)
    이곡연주하시는데 기량이 넘치는거 같아요...
    어제도 들어봤는데 집중해서 못들어봐서 오늘 다시 듣고 글 남깁니다.
    속도감있는곡이네요, 그래서 곡제목이 따블인가?..쩝..

    이런속도감있는곡을 맛있게 표현하는데는 휴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쉬는곳이 많을수록 속도감이 더 분명할테니까요...
    중간중간 느리게 연주하는게 아니고 휴식의 느낌을 청중이 느끼게 해달라는...
    아..그런데 그거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신경쓰진 마세여...

    엄청빠른 육상선수들 첫스타트의 정지가 그 속도감을 더 빠르게 해주고,
    엄청난속도에서 미소라도 지으면 청중들 돌아가시자나여...
    미소짓는다고 갑자기 기존 속도를 느리게 하는거 아니지만
    청중은 그거 보며 거기서 여유롭게 쉬며 더 맛있게 달리기를 보거든요...

    근데 이런거는 거의 손에꼽는 대가들에게서 찾아볼수잇는거라
    제가 너무 심한 요구까지 하는거란것도 알아요...
    그래서 신경쓰지 마시라고요....
    잘 들었습니다.
  • 군인 2004.07.11 10:18 (*.157.178.250)
    수님.....역시 님의 귀는 예리하세요....더 연구하고 공부해야겠어요...
  • 유진 2004.07.11 13:51 (*.249.128.101)
    혹시나 해서 글 남깁니다..
    파르티타1번은 전주곡이 없는 대신 아름다운 더블들이 채우고 있죠..
    연주하신 이 더블은..
    대략 사라방드의 변주곡 악장이므로..
    약간 느리게 연주하는 것이 원래 의도에 맞는거라고 생각되서요..^^;
    (오히려 느리기 땜시 더블이라고 한건 아닌지..ㅎㅎ)
    사라방드의 템포나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려기 보단..
    크게 하나의 곡으로 보심이 어떨지..^^* (제 개인적 생각이므로
    너무 개의치 마세요.. 연주 넘 좋으니깐요..)
  • 어떤기타맨 2004.07.11 16:59 (*.81.26.39)
    아주 깔끔하고 멋있는연주 라고 생각해요...
    역시 군인님 이세요...군인님 공개수배해야해요..저같은 아마추어 말고...
    진짜 프로 이십니다...
  • 군인 2004.07.11 18:39 (*.157.178.250)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데요.... 전 double 을 같은 주제에 약간은 다른 분위기로 연주해야 하는 줄 알고있었거든요.......
    헉... 그렇다면 완전히 이곡 버린 곡인데.... 어쩐다지.... T.T
    저는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바이올린 곡은 바이올린처럼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바이올린은 악기 특성상 기타보다는 다이나믹한 연주가 쉬울(?)거라는 생각은 들지만....Paul galbraith 의 연주를 듣고 와... 그래... 기타로 편곡이 되었다면 기타곡 처럼 연주하는 것이 정답이다... 라고 뒤늦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이렇게 아름답게도 연주하는 구나.. galbraith 를 통해 많이 느꼈습니다..
    님들 많은 조언주세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진 2004.07.11 19:29 (*.249.128.101)
    헉.. 군인님..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T.T
    절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두브레는 단지 화성적 구조의 변주일 뿐이고..
    템포까지 따라갈 필연성은 없습니다..(단지.. 대개 느리게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뿐..)
    더구나.. 하이페츠의 경우에도 상당히 빠른 템포로 연주한 걸로 알고 있구요..^^;

    다만..순전히 제 생각에 좀더 느리게 연주했으면 더 아름답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드린 말씀입니다..(들어보니까.. 바이올린 원곡에 충실한 편곡으로 연주하시더라구요..)
    보통 두개를 하나의 악장으로 묶는게 일반적이기도 해서요..

    좋은 연주 듣다 보니.. 아시쟈나여.. 뭔가 더 바라게 되더라구요..^^;

  • 군인 2004.07.12 23:49 (*.104.205.201)
    헉... 이런.....제 연주가 님 CD 에요? 앙.........너무 부끄러워요... 이런 부족한 연주를....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포에버클래식 2004.07.12 23:53 (*.239.184.100)
    아마추어라고 하기보단 프로란 말이 더 어울리겟네요.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푸름 2004.07.14 09:19 (*.106.150.5)
    어제의 무더위를 싹~ 시원한 비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좋은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행복하네요^^*
    좋은 연주 잘 들었어요. 40명의 예쁜 천사들과 함께 들었답니다. 매번 연주에 놀랍니다. 능력이 굉장하시네요...
  • 2004.07.20 21:55 (*.77.96.48)
    음... 기타매니아에는 프로들 울릴 사람들 무지 많은것 같네요...
    연주 잘들었습니다.
  • 어설픈사막 2004.07.28 10:15 (*.241.101.48)
    음...아마추어와 프로의 기준이 흔들리는군요....
    그 차이가 언제부턴가 기량이나 음악성의 차이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하느냐..취미로 하느냐의 차이가 되어 버린듯 해요...여기 계신 분들...정말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가 분명할듯...
    역시 강호는 넓고 고수는 많다는 황성(만화가 ^^;;)의 말이 딱 맞네요.
    저두 연주는 엉망이지만 귀는 꽤 고급화 되어 있다고 자부..하는데...제 귀가 놀랬답니다.
    아무쪼록 프로로 가시진 마시길...그랬다간 프로들...다 밥숟가락 놓아야 합니다...^^ 훌륭한 연주 감사해요..
    좋은 연주 더 많이 올려주세요..
  • 아오모리야 2004.07.28 11:01 (*.84.203.254)
    깨끗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사라방드 더블 말고 부레인가.. 다른 더블도 연주해 주세요
  • 군인 2004.07.28 17:48 (*.166.176.149)
    헉......... 부족한 연주인데.....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연습은 계속 하고 있지만 녹음할 여건이 좀 되지 못해서.... 자중하고 있습니다....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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