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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6.27 00:27

마술피리- sor

(*.157.178.234) 조회 수 7598 댓글 10
이곡역시 오늘 원래 녹음할려던 건 아닌데... 최근에 좀 쳐봐서... 함 해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이곡을 곡이라기 보단 그냥 테크닉다질려고 연습해왔습니다.. 그래서 별로 악상도 없고 그렇다고 테크닉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특히 sor 와 유사한 시기의 작곡가(낭만시대 맞나요?)들의 곡들은 테크닉 특히 오른손이 많이 힘든거 같더라고요...... (왼손은 쉽다는 얘기도 물론 아닙니다...)그래서 오른손 딸린다 싶으면  이곡을 연습하곤 합니다...
  이왕하는거 변주곡 별로 따로 녹음해서 완성도를 높여볼까? 생각하다가 그러다간 오늘 밤새도 다 안 될거 같아서.... 역시 인간미 물~~~씬 풍깁니다.... 그래도 그냥 막 갑니다.....  한번에 녹음 끝냈습니다... 잘 해서가 아니라.... 다시 쳐도 그 이상 안 될거 같아서요...
Comment '10'
  • malty 2004.06.27 23:43 (*.248.8.94)
    군인님은 기타만 치시는 것 같아요^^;
    웬만한 사람은 이 곡 연주회에 올리기도 힘든데, 테크닉 연습용이라니욧~~
    이 곡은 완전한 연주라 생각은 안하지만
    군인님 그 다양한 레파토리와 테크닉은 정말 감동입니다.
  • g7life 2004.06.28 00:24 (*.48.164.136)
    저는 처음으로 가장 인상깊게 들은 클래식기타곡이 이 마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렉산드로 라고야가 연주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왠지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거든요.
  • 어떤기타맨 2004.06.28 15:38 (*.81.26.39)
    완벽한 테크닉, 음악성 너무 좋으세요..
  • 오모씨 2004.06.29 00:11 (*.74.83.224)
    우리나라 군대....
    이래선 안됩니다!
    밤에도 군인님을 보초세우라!!!!
    (__ )=3=3=3=3
  • 군인 2004.06.29 20:23 (*.104.204.75)
    혹시 그 분이 연주한 마적 들어볼수 있을까요? 저도 님들이 말하는 정서를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전 바루에코, 페페로메로, 존 윌리암스의 거의 기계(?)같은 연주밖엔 못들어봤어요...
    ㅎㅎㅎㅎ.... 오모씨님.... 보초까지 서라고요? 너무해요 흑흑흑...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요... 하루 일과 말씀 드려요? 흠.... 군 보안문제로 그건 곤란할 거 같고.. .. 이야기 했다간 기무부대에서 저 잡아갈지도 몰라요...^^*
    하여간 작년에 군에 왔을땐 적응하느라 좀 그랬는데 올해 부대 옮기고 부터는 기타를 부대에 가져다 놓고 환자보고 훈련있고 지원나가고 할땐 기타 못 만지지만 조용한 날은 4-5시간씩은 연습합니다....(감찰부장님 (대령)이 아시면 헐... 저 군장하고 연병장 돌지도 몰라요...^^* 설마) 기타 안고 있는 시간이 많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 2004.06.30 19:55 (*.222.195.177)
    마술피리 하도 들어서 잘 않듣는곡인데.,
    오늘 군인님의 연주로 들어보니 새롭네요...
    그간 연습해오신 세월이 느껴지네요.....
    탄탄하네요.

  • 간달프 2004.07.18 18:56 (*.216.161.226)
    정말 대단 합니다.제가 전에 밥만 먹으면 pepe 처럼 쳐 보려고 끊임 없이 파고 들던 곡이라 남다르군요.
    꼭 만나고 싶군요.
    대한민국 군인이기 이전에 classic guitar man 으로서..
  • redrice 2004.08.30 08:33 (*.46.206.134)
    군인님 정말 잘치시네요ㅠ 감동이에요;;
    저도 꼭 쳐보고 싶은데 이곡 악보 좀 구할 수 없을까요?
  • niceplace 2004.08.30 11:41 (*.156.178.104)
    흐흑... 나는 26개월동안 깍지끼고 업드려 있었는데... 손가락 다 망가지고... 세상이 공평하진 않은 것 같아요.

    limnz님은 군대갔다와서 기억상실증...

    암튼 군인님 부러워요.

    기타의 적은 군대와 마눌님이라는..
  • 군인 2004.08.30 20:07 (*.104.202.42)
    redrice 님.... 저는 세고비아의 운지악보로 연습했는데... 이 곳 악보자료실에 악보가 있긴 하네요....
    다른 운지들을 봐도 대동소이 한거 같습니다... 나중에 훌륭한 연주 들려주세요...

    niceplace 님 아... 26개월동안이나 깍지끼고 계셨을 때이면 오래전에 군대 다녀오셨나봐요.... 요즘은 그랬다간 큰일 납니다....^^* 아... 조금있으면 또 그 화생방 훈련있는데 으.... 최루탄 방에 들어가서 애국가 불러야 되는뎅... 으.... 생각만 해도 싫다. 싫어...... 훈련받을때 " 아.. 이러다가 죽는구나 싶은 생각 들었는데..." 음냐 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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